이건 그냥 기억에 남아있는걸 적은거라 100% 정확하게 원문을 옮긴건 아님

오카다

- 당대 원톱. 역사상 최고 중 하나. 

- 가장 완전 (complete) 한 레슬러. 완벽은 아니다. 

- 경기 마지막 5분 운영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타나하시

- 역사상 최고의 워커를 5명 뽑으라면 그 안에 들어간다.

오스프레이

- 가장 스펙터클한 레슬러

나이토 테츠야

- 토탈 패키지. 특히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이부시 코타

- 세계 최고의 재능을 꼽으라고 하면 매우 유력한 후보.

히로무 타카하시

- 세계 최고 중 하나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 다만 지금 스타일을 계속 유지했다간 오래 못살고 죽을 가능성이 높다. 

- 카리스마가 엄청나다. 

쿠시다

- 올해 (2017) 보여준 경기력은 과거 AJ 스타일스와 동급이거나 살짝 위. 적어도 아래는 아니다. 

- 지금 크루저 4강은 다들 미친놈들밖에 없지만 그들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

- 카리스마 면에서는 경쟁자들에 비해 좀 부족하다.

타구치 류스케

- 평소에 개그 기믹 경기를 해서 그렇지, 실력은 페노미널한 워커

-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명경기를 뽑을 수 있다.

이블

- 진짜 이상한 기믹인데 관객들한테 잘 먹히기만 하면 뭐 상관없다.

사나다

- 잠재력이 엄청나다.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높은' 수준보다도 더 높을 거라고 본다

- 퍼스널리티가 좀 더 필요하다

부시.... 는 기억이 안남

미노루 스즈키

- 딱 한가지에만 극도로 특화된 타입. 그만큼 상성도 많이 타지만, 장기인 분야는 세계최고 레벨이다.

- 그 나이에 그 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는 건 엄청난 거다.

젝세주

- 당대 최고의 테크니컬 레슬러

나가타 유지

- 그 나이에도 정말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다. 

타카 미치노쿠

-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아주 좋은 워커

쇼 & 요 

- 원래도 포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까 진짜 대성할 자질이 보인다 

- (포텐이 터지면 얘처럼 될 거라면서 옛날에 유명했던 일본 선수를 하나씩 빗댔는데 누군지 기억이 안남) 

이시이

- 당대 가장 스마트한 선수 중 하나. 프로레슬링이란게 뭔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 2017년의 레슬러를 뽑자면 대부분 오카다-케니-나이토를 뽑겠지만, 나는 오카다-케니-이시이-나이토 순이라고 생각한다.

고토

- 꾸준한 워커. 

-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명경기를 뽑아야 할때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제이 화이트

- 데뷔와 동시에 확 푸쉬하려는 시도는 일단 먹히진 않아 보인다.

- 몇년 후에는 분명 수퍼스타가 되어있을 재능.

플립 고든

- 신체능력은 리코셰급. 몇가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엄청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쥬스 로빈슨

- 몇년 사이에 엄청나게 성장했다. 화려하진 않아도 탄탄하고,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 팬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을 굉장히 잘 알고 있다. 

카츠야 키타무라

- 일본판 브록 레스너로 키우려는 느낌. 

- 경기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성공할 포텐셜은 있다. 다만 나이가 이미 많아서.... 

- (저번달 팟캐스트에서 들었는데, 얘가 무슨 사고를 쳐서 못 나온다는데 맞음? 정확히 무슨 이야기인지는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