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얶 사진 개많네

여튼 개강 코앞에 완성한 슈퍼호넷 페밀리임

옹기종기샷으로 시작

사용 키트는

1/48 하세가와

1/72 아카데미

1/144 드래곤

1/350 트럼페터

1/700 트럼페터

논스케일 하세가와

겸사겸사 함상기 웨더링 연습겸 만들어줬어. 염수로 지저분해지는거에 초점을 맞춰서 열심히 더럽혀봤음

키트는 뭐..함재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하나씩 쟁여놓는 하세가와 그 물건이야. 에어로 제작 익숙하면 무난무난하게 만들어지는 키트인듯

개인적으로 만리장성이나 AMK쪽에서 신금형으로 뽑아줬음 하는 아이템이야.

단색위장이 잘못하면 굉장히 밋밋하게 완성되는데, 유화 쓰니까 텍스쳐가 불규칙해져서 꽤 볼만해져.

측면샷. 햇빛에 반사되서 여러색이 보이는 캐노피 표현은 좀 더 연구해봐야겠어. 꽤 두껍게 올렸던거같은데 조명으로 비춰도 아슬아슬하게 보이더라

등빨 오짐 ㅗㅜㅑ;;

실기는 점검패널에 초크로 유의사항을 막 써놨더라.

시타델 아크릴로 어설프게 따라해봤어

함재기 하면 또 로우앵글 아니것냐.. 이맛에 함재기 만든다

세부샷 3장. 별 의미없음

72랑도 찰칵. 아카데미 좋으니까 다들 만들자

이건 뽀시레기 3마린데 너무..

너무....

너무 작아... 하다가 홧병날뻔함

48이랑 차이는 이정도. 원래 항공모함에 올리라고 나온 별매제품인데 넣으면 재밌을거같아서 만들어봤어

커여운 계란비행기도 만들어줬고. 계란비행기로 슈퍼호넷이 없어서 그냥 같은 비행대 데칼 붙이고 에어브레이크 사포로 갈아주고 이정도만 해줬어.

페밀리샷을 마지막으로

신나서 막 찍다보니 엄청 많아졌네;; 긴 글 봐줘서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