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까지 로드타다 프레임 회사도 부도나고 같은코스 뺑뺑이도는거에 질려서 그레블로 기변을 결심하고 드래곤볼 두달걸려 손수 조립하고 9일 토요일완성해 첫라이딩을 나간기념으로 자랑하려고 글쓴다.

로오드 타던 시절엔 컴팩+28티로 에덴벨리조지고 다녔는데 므틉으로 임도한번타보고 쫄보가 되서 46/30 에 11-34 으로 구성했는데. 0.8기어비는 신세계드라.
하지만 40c 타이어무게가 440그람이라서 순발력굼뜨고 약간내리막 다운힐에선 고속 기어비가 아쉬워.
cx나 그레블 탈럼들 있음 10티쓰던가 48/32써라  

로드만타다보니 오프로드를 타본적이없어 60psi로 통통튀기면서  다운힐치다 죽을뻔하고 40psi 정도로 저압으로 해야함을 몸으로배웠는데 미니펌프로 넣고빼기귀찮다고 고압으로 임도타단 뒤지기 딱좋겠드라.

오프로드 다운힐할때 로드사이즈로 맞춘 안장이 웨이트백 하기 불편하게 엄청 걸리적 거리거든 그래서 가변싯포살려고 보니 프로 75미리 싯포도 최소길이 151mm인거야. 이거꼽음 페달에발이 안닿여 ㅅㅂ.

그렇게 씹호빗인 나는 서럽게 울면서  인터넷을 뒤지다  최소길이 131mm 65트래블 주문했지. 이거도 장착하면 보여줄께.

이제 장점말해줄께
그레블타니까 공도+자도+인도+시멘트빨래판+흙길+자갈길 다 달수있어서 코스다 다닐수있어서 코스짜기좋고.  
차없는길로만 다녀서 스트레스도 적어.
공도주행이적다보니 솔라 주로하는 아싸찐따가 타기좋아.
40c타이어와 넓은 드랍바는 승차감좋고
타이어가40c라서 순발력은 느리지만 평지 30은 뽑기쉬워
몇달 더타면 평지항속은 자린이 로드만큼은 나올수있을꺼같아.
산에들어가니 미니공구에 미니펌프 예비부품 은 필수라서 어차피 두둑중량충 되는거라 경량딸 끊기 좋...이번에 가변싯포달면 9.4키로나오겠지..후..ㅅㅂ 이거단점이네.

아무튼 므틉은 틀딱같아서 싫고 매일똑같은코스만 빨리빨리 도는 로드에 지친 로오드 레이서들에게 추천한다.

질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