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환생편

1화 2화

최대토너먼트편

1화 2화 3화 4화 5화

대륙 북서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강제 노동 수용소 " 환생 "

주변이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무장한 성기사들이

상시 주둔하고 있어 한 번 수감되면 평생 빠져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지상의 지옥이라 불리는 이곳에, 스스로 발을 들인 사내가 있었다

단지 강해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노예가 된 그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착취를 동력원으로 삼아

매일밤 피나는 수행을 거듭했고

그가 수감된지 정확히 100일째 되던 날,

수용소를 지키는 성기사들을 전부 맨손으로 제압하고

당당히 정문을 나섰다고 한다

이 사건은 어부지리로 탈출에 성공한 노예들의 입을 통해

세계 각지에 널리 퍼졌으며, 소문을 접한 사람들은 그를 

" 무신 "이라 부르며 그의 무예를 찬양했다고 한다

=========================================================

켄시 최대토너먼트 32강 여섯 번째 경기

청룡

전 세계의 패자

두 번째 제국의 황제

미친 캣론

백호

코라쿠엔의 설립자이자 최대토너먼트의 주최자

무신

오로치 돗.포

는 현재 심각한 부상을 입어 치료중에 있으므로

보결선수 입장

무신을 3초 안에.죽일 수 있는 남자

레비아탄

한 때 세계를 지배했던 패왕답게 신체 능력으로 레비아탄을 압도하는 캣론

하지만 최고 체력 8천을 자랑하는 레비아탄 앞에서

개량형 스켈레톤의 150이라는 수치는 너무나도 초라하다

믿을 건 대 레비아탄용 최종병기인

메이토우 등급의 낙양 뿐인 상황

과연 황제는 국가급 재난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32강 여섯 번째 경기

시작 !

시작하자마자 레비아탄의 들이받기를 막아내고

품 속으로 파고드는 캣론

레비아탄은 발 밑의 적을 물어뜯어보려 하지만

캣론은 이를 침착하게 막아낸 후 반격을 가한다

보통 사람은 드는 것조차 불가능한 무기를

가볍게 휘두르는 그만이 구사할 수 있는 신기

종의 한계를 거스르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공방이 계속되고

급기야 레비아탄이 흘린 피가 바닥에 원을 그리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하지만 싸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신체에 가는 부담이 커지는 캣론

팔과 다리를 희생해 급소 부위를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모든 것을 꿰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대결은 끝없이 이어져

해마저 져버린 상황

결국 싸움은 동이 트고나서야 결착이 난다

과연 이 혈투 속에서 살아남아 서 있는 쪽은 누가 될 것인가

승자

미친 캣론

전 참가자들에게 절망을 선사하며 16강 진출

=========================================================

원래 두 경기씩 올릴려고 했는데

한 경기 끝내고나면 업로드 참기 LV99 돼서 못 참고 올려버림

어차피 이틀 간격으로 두 경기씩 올리나

하루에 한 경기 올리나 조삼모사니까 그냥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