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중에 포메 진짜 씹귀요미 키우는애있음.  24살임

어디 산책나가면 여자들와서 꺅꺅대고 만져주고

애들도 와서 귀엽다고하고  아줌 아저씨들도 좋아하고

그런걸 바랬다고함.

근더 걔가 좀 조폭처럼생김. ㄹㅇ

고딩때부터 존나친해서 . 서스럼없이지내는데

자기스스로도 걱정많이함.  사람들이 무섭다고 한다고

근데 얘가 진짜 착한애임.  착실한 기독교신자.

근데  키 185  몸무게 100 정도되는데 그게다 근육임

물렁살이하나도없음ㅋㅋㄱㅋㅋ

더군다나 헤어도 어디서 배웠는지 ,  투블럭하고

앞머리 세운 채로다니는데 ,  한달전에 고기먹기로해서 지하철역에서 만났는데 ㄹㅇ 쫄았음.

아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 .  흥겨워서 그랬음

쨋든 걔가 포메키우면서 왠만해선 사랗들이  만지러안온대

글구 자기는 여태껏 시비털거나 무개념인 사람  못봤다고함.  할아버지도 아줌마도 아저씨도 그 누구도 시비건적없다고함.  심지어 짖고 달려들고 그러는 날에도
누구하나 심한 쓴소리  하는경우 없었다고함.  

근데 내대학 친구여자 중에 푸들 키우는 애있는데
걔는 산책 나가면 시비존나 털림.

애새끼들이 돌 던지기도하고,  중고딩들이 우쮸쮸 거리면서 혀차면서 강아지 자극하고 ,  발로 땅 팡팡치면서
그런경험 꽤있다고함.  

할아버지 아줌씨들은 오지랖 존나떨고 개새끼 뭐가좋다고 저리끌고다니냐 ,  등등

어쨋든 시비 존나 털린다고함

예시는 한명씩들었지만 대체로 얘기들어보면

사람들 어처구니 없는 일겪을때는

확실히 성인남자가 당하는 지랄하고

여자나.   약해보이는 남자 (나)  들이 당하는 지랄은 다름

시비터는 사람들은 그냥 개가 있어서 시비터는게 아니라

사람봐가면서  약자만 괴롭히는 새끼들임

마치 개가있으니까 ,  지랄하는거 같은데

지랄할 꺼리를 물색하다가 만만한 년놈 하나 지나가는데

개까지 끌고 가니까

개를 매개체로 그냥 지랄하는 새끼들임. 지랄하는 대상에게 개가있을뿐 .  개를 보고지랄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