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분대 오늘의 악당은 배트맨 빼고 다 맞히는 데드샷

자살분대 오늘의 악당은 수스쿼 1권의 인챈트리스

자살분대 오늘의 악당은 자살특공대 아만다 월러의 기원 (1987)

(Suicide Squad #9, 1988)

수스쿼 2권의 첫 에피소드에서 브론즈 타이거가 지휘하는 자살분대는 맨헌터 사원을 폭파시키는 자살임무에 투입된다.

자살임무인 이유는 특수폭탄을 실은 차를 터트려서 적의 기지를 폭파시키는 건데 폭발 반경이 너무 커서 제때 빠져나오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

여기서 슬립낫은 부메랑한테 팔에 장착된 폭탄이 진짜냐고 물어보고, 부메랑은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뻥카인거 같음ㅋ이라고 알려줌.

다른 편들에서도 그렇지만 부메랑은 자기 특기를 활용해서 꽤 활약한다

부메랑은 처음에는 자기한테 모욕감을 준 자살분대 동료가 죽는걸 방조하기도 하고, 틈만 나면 몰래 나가서 강도짓하고 들어오기도 하는 등 쓰레기같은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그래도 일은 그럭저럭 하는 편

슬립낫의 밧줄은 안드로이드 맨헌터를 상대로 쓸모가 없었다!

그래서 남들이 싸우는 사이 도망감

"삑삑 거리는데? 아니, 부머 말처럼 허풍일 거야."

부메랑의 말을 믿었던 슬립낫은 팔이 날아간다.

사실 부메랑은 폭탄이 작동되는지 궁금했던 것. 그러게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정발된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2004)에서도 슬립낫이 등장함.

레이 파머의 마누라 진 로링이 밧줄을 이용한 괴한의 습격으로 목이 졸리는 사건이 발생.

밧줄을 쓸만한 악당은 하나밖에 없는 부분

슬립낫은 좀도둑질을 한 뒤 감방에 갇혀있는 상태다.

여기서 오라클의 말 : "그게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방식이죠. 자유는 주되 실수는 단 한 번도 용납하지 않아요."

한쪽 팔이 날아간 상태임

DC 최고의 심문자가 그린 애로우와 함께 진상을 밝히러 들어간다.

"플라스티크(예전 수스쿼 멤버)가 그거 안 먹힌다고, 구라라고 했어!"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슬립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