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끄고 캡쳐본만 가지고 기억력 테스트 시작.

(스압 주의)

기방 나들이는 즐거웠느냐?

홍내관을 보내주거라. (소심한 복수)

나는 훈남이 하나면 충분하니.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훈남이가 누구요?

너는 나에게로 와 훈남이 되었다.

여부

아니

과부여승의...

화초저하.

...병이란?

??

대단하십니다.

(그래. 그 대단한) 나다.

(라고 하기) 전에 뿌리치고 나왔어야지.

는 개뿔

전하

(처연하고)

명을

(박력있는)

거두어 주시옵소서.

(카리스마)를 못 볼 뻔 했잖아.

갓이영

이게 뭐라고 이젠 이런 것까지 ////

이 안에 ♡

나 있다. ♥

눈빛

키스...

...를 뺏겨본 적이 없어.

내가.

불허오는 바람에

치유되는 발

눈

데

카

솔

치유되는 손

돌아가자.

이제 가도 돼.

정말이십니까?

이제 아무일 없을 것이다.

이대로 끌려가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나도 두려웠다.

늦을까봐.

제 짝을 찾은 신 

동궁전으로 돌아가면 혼인할 줄 알아라.

안되겠다. 보이지 않으니 더 화가나 미칠 것 같았거든.

그러니 내 곁에 있어라.

하!

그 못된 사랑의 서막.

자존심 상하지만, 본방 때 설레였고 재방 때 설레였으며 삼방, 사방 매번 설레인다.

자존심 상하지만, 오디오 껐지만 순서, 대사 저절로 술술 나온다.

개취로 인어 아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들었던 이영의 얼빡보다 더 치명적인 회였다고 본다.

시작부터 끝까지 대놓고 이영 눈빛 폭격, 대놓고 이영 콜렉션에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들었던 회차.

이건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