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안에는 성전이 없다.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이기 때문이다. 

새 예루살렘 에는 해와 달이 쓸데 없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영광이 등불이 된다.

새 예루살렘 성의 문은 닫히지 않는다.

거기에는 밤이 없기 때문이요,

속되고, 가증하고, 거짓말하는 자가 없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기 때문이다.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있다.

열두가지의 열매를 맺어 만국을 치료하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있어 저주가 없고,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보고, 그의 이름이 있어

영광의 다스림 속에서 세세토록 왕노릇 할 것이다. 



속히 되어질 것이기에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 있고,

속히 되어질 것이기에 인봉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을 통하여 성에 들어간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들은

성 밖에 있어 진노와 멸망이 있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고 오라하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듣는 자도 오고, 목마른 자도 오고, 

원하는 자도 와서 생명수를 받는 자는 

성 안에 있어 영생과 영광이 있을 것이다.



예언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으로

주의 영광을 누리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