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시 팬질을 하기 이전에는 연예인에 완전히 무관심했었는데..

연예인 뿐만아니라 매사에 과심이 없었다 라는게 더 맞을라나..

데뷔도 하기전부터 응원하면서 소녀시대와 그 위대한 역사를 같이한 팬들만큼 오래되진 않았지만...

하여간 처음 팬질이란걸 한게 소녀시대임

아마 소녀시대에 호감을 가진시기가 소원1기 모집할 즈음이었을듯..

소원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솔깃 했지만 내가 연예인 팬질을 할리가 없다 라고 무시해버리고 넘어감

...내가 가장 후회하는 일중 하나

팬질하기 이전에는 연예인이 물의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들어도 말 그대로 관심이 없어서 무시했었는데

팬질을 하고난 이후부터는 저것들 팬들은 골치아프겠네.. 뭐 이딴생각이 먼저들어서 쓴소리를 못하겠던데..

내가 소녀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다른 누군가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에=_=

그런데 요즘들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이드네

찾아볼려면 어렵잖게 써왔던 글과 댓글들을 확인할수있는 커뮤니티에서 다른 연예인 팬질을 하면서

소시자료에는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봐오다보니

나도 저것들이 빠는 애들 악플 달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해도 

악플을 달려고 해도 뭔가를 알아야 하는데 소시이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뭘 달수도 없네

그렇다고 그것들에 대해 뭔가 검색하는것도 마뜩찮은게 

내 가수들 응원 한마디 해주는 시간도 부족한데 관심도없는 애들 검색할 시간이 어디있어=_=

...

뭔 말을 할려고 이글을 쓴거였지..

아 탱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