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길다...


일단 어제 새벽 외퀴성님들의 폭주로 아침에 1퍼까지 차이 났었는데
이게 샤퀴들한텐 엄청난 자극제가 되었을 것임


걔네 입장에선 투표기간 내내 이렇게까지 지고 있던 적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존나 다급해진 나머지 방법이란 방법은 다 총동원함 회사 전화기에서부터 블루스택, 몇 안되는 외퀴에게 구걸 등등


빵갤 관음하고 와서 글 쓴 새끼 보니까 혼자서 700표 500표 한 년들도 있다더라


ㄹㅇ 미친년들임;;


그러는 와중에도 자기 표는 절대 안씀ㅇㅇ


이게 바로 오늘 이 난장판의 원인이라고 봄


오늘 낮에 쟤네 오르는 거 보고 오버페이스다 총공시간 당겼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다른 표를 존나 많이 부은거였지;


우리는 방어하느라 각자 자기표를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썼고
쟤네 오버페이스라고 생각하면서 평소에 쓰던 지인찬스도 안썻을 것임 그래서 씨발 이렇게 됨^^


총공시간엔 자기표밖에는 못 쓰니까 벌어지는거 보면서도 어떻게 손 쓸 수가 없던거고.


무료표 막힌게 오늘 낮이었다면 이 사단은 안 났겠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아직 시간은 남았으니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본다


우리도 이제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


제일 중요한 건 안하는 새끼들이 하는 건데


쓸데없이 굳은 의지로 지금까지 한번도 안한 새끼들은 진짜 어떻게 못하는거고 어휴 진심 박수쳐주고 싶다 그새끼 볼따구 사이에 끼고ㅇㅇ


반면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거지이고 엄마가 무서워서 안하는 새끼들은 이제 이틀밖에 안 남았으니 이틀 중 하루라도 해주길 바란다 설마 죽기야 하겠니 손만 빠르면 이천원도 안 드는 게 에알에스임 열표 다 하라는 것도 아니고 한표라도 일단 하는게 중요


무료표 없어진 게 어떤 변수가 될 지 모르겠지만 아는 사람 폰도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공략해라 이 상황에 일코가 뭐가 중요함 회사 전화기도 닥치는 대로 쓰고 슈퍼 식당 학원 은행 그냥 다 써


저번에 누가 길에서 아무 사람한테나 폰 빌려서 투표하고 삼천원 주고 오라고 우스갯소리로 그랬었는데 지금은 ㄹㅇ 그래야될판임


외퀴한테 홍보도 계속 하고ㅇㅇ 내일 콘서트 간 외퀴들이 페북 한표씩만 해줘도 존나 쩔텐데 시간이 없기도 하고 태국이라서 좀 어렵기도 하고.. 일본만 됐어도 어떻게든 해볼텐데 쩝. 시도는 해봤으면 좋겠는데 난 뭐 태국어 아는 것도 없고 그 쪽이랑 닿을 길도 없고


아무튼 결론은 포기하지 말자 이거다 낮에는 되도록 자기표는 아끼도록 하고. 밤에는 자기표밖엔 못 쓰니까ㅇㅇ


지금 열심히 투표하고 있는 사람들 포기하지 말고 계속 투표해주고 나도 열심히 하고 안하던 새끼들도 좀 생각을 바꾸고..


존나 당연한 얘기를 존나 길게 썼네 시팔 병신같다 휴


ㄹㅇ 투표하다가 암걸릴것같음 씨발 이기고 만다ㅡㅡ


세줄요약이랄것도 없고 그냥 하던대로 열심히 하자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