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은 1945년 4월, 베를린을 무력으로 점령하자 수많은 독일인들을 해치기 시작했다.

이는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을 당해 무수한 인민들이 학살당했다는 것에 대한 복수심 때문이였다.

소련군은 베를린으로 들이닥치자마자

남자들은 이유불문 무조건 총살했고

여자들은 강간 혹은 간살하였다.

나이가 몇살이던 개의치 않았다. 아주 어린 어린이든 노인이든 상관없이 그랬다.

소련군에 의해 이유없이 사살된 독일 민간인 남성은 200만명 정도이며

소련군에게 무차별적 강간을 당한 독일 여성도 200만명이다.

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강간 사건으로 기록에 남는다.

독일군은 소련 영토에서 만행을 부릴 때에 약 1천만명의 소련 민간인들을 학살하기는 했어도

엄격한 군기로 인해 강간은 적은 편이였다.

만슈타인, 구데리안, 호트, 보크, 룬테슈테트 예하 사단은 강간을 저질렀을 시, 그 병사를 무조건

독일군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총살시키는 군법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소련군은 군법에서만 강간을 금한다고 명시되어 있을 뿐, 아무도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

장교부터 이등병까지 모조리 강간할 독일 여자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이는 전후에도 수많은 독일 여인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았으나

일본군의 해골을 수집했던 흑역사를 사과한 미국과는 달리

러시아는 아직도 독일에 베를린 강간에 대해 아무런 사과를 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