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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jäger에 대해서 간단히.....^^//

Or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22 22:12:08
조회 364 추천 0 댓글 15

며칠 전 DCinside 2차 세계대전 갤러리에서 독일의 대전차자주포, 구축전차, 그리고 돌격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머 어느 쪽이 맞네 틀리네를 따지기 보다는 이왕 나온김에 독일의 전차엽병 부대(Panzerjägertruppe) 그리고 공교롭게도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독일의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에 대해서 재미삼아 간단히 알아보는게 어떨까요?

상식적으로 대전차 부대의 병기는 장갑을 관통하여 적 전차를 격파할 수 있는 화력이 최우선의 필수요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 이외의 필수요소로 당시의 독일군이 꼽았던 것은 무었이었고, 이를 갖추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관심있으신 분 들은 이어지는 내용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력 이외의 필수요소는 기동력

독일의 패전 후 베르사이유 조약의 통제를 받고 있던 바이마르 공화국군(Reichswehr) 시절 부터 미래에 효과적인 대전차 전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는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온 중요한 결론 중의 하나는 대전차 전투는 여기에 특화된 부대가 중점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대는 처음에는 독일식 조어에 맞게 대전차부대(Panzerabwehrtruppe) , 즉 전차에(Panzer) 대항하는/방어하는(abwehr) 부대(truppe)라는 명칭으로 불리워 졌습니다.

그런데 이 "Panzerabwehrtruppe"라는 개념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1937년과 1938년에 걸쳐 정기 간행물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주된 논지는 전차의 공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를 상회하는 "공격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적 전차를 파괴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에 따라  대전차부대(Panzerabwehrtruppe) 대신에 우리에게 익숙한 전차엽병(Panzerjäger)란 명칭이 슬슬 주창되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해서 독일군은 대전차전투를 수동적인 방어 개념이 아니라 능동적인 공격을 통해서 적 전차를 격파하는 것으로 규정했고, 이 개념을 더욱 잘 표현하는 명칭은 전차엽병(Panzerjäger)이었던 것입니다. (Panzer = 전차, jäger = 사냥꾼)

이런 개념하에서 전차엽병의 주무기인 대전차포는 적어도 적 전차와 동급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의 전차엽병은 "차량화"가 원칙이었고, 이를 위한 노력은 193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각 대전차 포 1문에 대해서 이를 견인하기 위해서 야지 주행 능력이 있는 차량(Kfz.12) 1대와 탄약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차량(Kfz.12) 1대, 즉 2대의 차량이 배정되었는데, 이는 전투시에 파손될 위험이 높은 대전차포 견인 차량이 행동 불능에 빠질 경우 탄약 트레일러 견인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서 최소한 대전차포와 일정 수준의 탄약은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보병 부대에 배속된 대전차 중대, 앞의 Kfz.12는 37mm 대전차포를 그 뒤의 차량은 탄약 트레일러를 견인중 ]


요약하면 전차엽병 부대는 적 전차의 공세에 대응하여 결정적인 장소에 적시에 투입되는 것이 필수적이었는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차량화를 통한 "기동력" 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앞 서 말씀드린 Kfz.12 뿐 만 아니라 크룹사의 6륜 트럭인 Kfz.69 마저도 전차를 추적하는데 충분한 야지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1937년말 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차엽병에 기대되는 수준의 기동력의 확보를 위해서 다른 형태의 무기, 즉 대전차 자주포(독일어로는 이 것도 Panzerjäger)가 출현할 것입니다.

[ 37mm 대전차포를 견인하는 크룹사의 6륜 트럭 Kfz.69 ]

[ 보병연대에 배속된 대전차포 중대 ]


한 차원 높은 기동력의 확보를 위한 노력 - 대전차 자주포

다들 아시다시피 대전차 자주포란 장갑차, 혹은 전차의 차대위에 대전차포를 탑재한 전투실을 장비한 병기입니다. 그런데 독일군에게 있어서 대전차 전투를 위한 자주포의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육군은 7.7cm 야포를 트럭위에 직접 탑재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는 대전차 방어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실전을 통해 이미 입증 되었기 때문입니다.

[ 트럭에 탑재된 7.7cm 야포, 군비 제한을 받고 있던 바이마르 공화국군(Reichswehr)에 있어서도 몇 문 안되는 이 병기는 대전차전투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었다.]



따라서 이미 1931년 부터 트랙터 혹은 하프트랙 차량을 활용한 대전차 자주포의 개발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의 이러한 노력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당시 독일의 자동차 산업은 독일의 재군비에 따른 차량소요와 대전차포 자주화를 위한 차대 생산을 동시에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 1934년 부터 라인메탈에서 개발중 이었던 대전차자주포 시제 모형, 75mm L/40 탑재 계획 ]


한편, 발터 네링(Walther Nehring) 장군은 1935년의 저술에서 Panzerjäger(여기서는 대전차자주포)가 갖추어야 할 특성으로 낮은 중량, 고 기동성, 전차보다 우월한 관측능력, 그리고 경장갑을 보완할 수 있는 우세한 무장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네링이 주장했던 이 요소들을 갖춘 대전차 자주포는 1939년에 실현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1호전차 B형의 차대 위에 체코제 4.7cm 대전차포를 장비한 1호 대전차포 였습니다.

[ 1호 대전차포의 모습, 1940년 프랑스 전역에서 실전에 첫 참가 ]



실전을 경험하는 전차엽병들 - 화력이 충분하지가 않다!!

이 포스팅의 서두에서 대전차 병기의 최우선의 필수 요소는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하여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실전을 치르게된 독일의 전차엽병들이 초기에 장비하고 있던 3.7cm 대전차 자주포는 프랑스와 영국의 전차에 대해서도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프랑스 전역이야 독일군의 대승리로 끝났지만, 이후 독소전이 개시되자 소련의 중(重)전차 KV 시리즈는 고사하고 중(中)전차인 T-34에 대해서도 전차엽병들의 대전차포는 너무나도 무력했습니다. 게다가 T-34의 탁월한 야지 기동력은 독일 전차엽병의 그것을 상회하고 있었습니다.

[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jpg ]


이에 대응하여 독일은 5cm 대전차포를 배치하기 시작하였으나, 이것 역시 소련 전차들에 대해서 그다지 효과적이지는 못했고 결국 7.5cm Pak 40에 이르러서야 어느 정도 만족할 성능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일선의 대전차포 장비들을 7.5cm Pak 40으로 무장을 전환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고 임시 방편으로 독일의 전차엽병들은 대전차포로 쓸만한 노획병기들은 닥치는데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소련의 사단포를 재활용한 7.62cm Pak 36(r)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노획한 야포를 대전차포로 전용한 7.5cm Pak 97/38도 상당수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전차포가 대구경화 되기 시작하자 무게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3.7cm Pak 36의 경우 무게는 430kg 수준이었지만 7.5cm Pak 40은 1,425kg으로 늘어났고 이제 인력에 의해서는 단거리의 진지변환조차 곤란해 졌습니다.

[ 대전차포의 무게 증가에 따른 고민을 표현한 독일군의 케리커쳐 ]


역시 이에대한 해결책은 대전차 자주포

앞서 말씀드린 대전차포의 구경 증대로 인한 무게 증가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일군도 가용한 모든 견인용 차량을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량들은 대부분 전차엽병에게 기대되는 수준의 기동성을 제공해 주지는 못했습니다.

[ 3톤 트럭에 의해 견인되고 있는 7.5cm Pak 40,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기동력의 확보가 곤란 ]

[ 독일군은 벨기에, 프랑스, 영국으로 부터 노획한 견인용 트랙터도 다량으로 사용했다. ]


결국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나온 것은 가용한 전차의 차대 - 2호전차 혹은 38(t)  - 를 활용한 대전차 자주포의 제작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전차 자주포는 전차와 맞먹는 야지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대전차 전투시의 대응 시간도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전투원 들은 미약하나마 보병 소화기와 탄편으로 부터 제한적으로 방호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2호 화염방사 전차의 차대와 소련제 7.62cm 대전차포를 결합 ]


결과적으로 대구경 대전차포와 전차 차대의 결합으로 탄생한 대전차 자주포는 T-34를 격파할 수 있는 화력과 약간 부족한 듯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야지 기동성을 갖출 수 있었고, 독일 전차엽병들도 다시 효과적인 대전차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됩니다.

[ 그래 이제 먼가 할 수 있을거 같아~ ]


그래도 부족한 그 무엇 - 방어력의 개선

그런데 1942년 이후 소련의 기갑세력에 맞서서 효과적인 대전차전투를 수행하고 있던 또 하나의 장갑차량이 있었으니, 이는 애초에 보병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장포신 대전차포를 탑재하게된 돌격포(Sturmgeschütz) 였습니다. 따라서 전차엽병의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가 적 포병과 전차의 포화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한 장갑화된 전투실을 갖추게 된다면 돌격포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소련 전차 사냥하는데는 내가 최고~! ]


하지만 이런 개념상의 변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기갑차량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구축전차(Jagdpanzer)가 나왔다고 보기는 곤란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살펴볼 점은 독일군의 조직구조 입니다. 일단 기갑총감으로 복귀한 구데리안은 포병병과에 소속된 돌격포를 기갑병과 소속으로 전환시키고자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1943년 3월 9일 히틀러와 참모본부가 배석한 회의에서 구데리안은 이를 설득시키는데 실패하고 결국 얻어낸 것은 1943년 5월 부터 매월 3호 돌격포 100대가 기갑병과로 배정된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 후 이 돌격포들은 전차부대에 배속되거나 전차엽병 부대에서 구축전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구축전차(Jagdpanzer)의 개발 과정도 돌격포와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4호 구축전차의 개발이 시작된 이유는 3호 돌격포의 성공에 착안한 독일 병기국이 돌격포를 만들 수 있는 차대를 한가지 종류 더 가지고 싶다는 이유에서 출발했으며, 구축전차 헷쳐의 개발은 돌격포를 생산하던 알케트 공장이 폭격으로 기능을 상실하자, 체코 프라하에 소재한 BMM 공장에서 돌격포를 생산하기 위한 계획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둘의 명칭도 대전차자주포(Panzerjäger)와 돌격포(Sturmgeschütz)가 번갈아가며 혼용되다가 공식적으로 구축전차(Jagdpanzer)가 사용된 시점은 1944년 9월 이후입니다.

다시말해 구축전차(Jagdpanzer)는 그들이 출시될 당시의 돌격포(Sturmgeschütz)와 동일한 목적과 기능을 - 전차를 잡는다 - 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이 둘 사이의 구분은 명칭을 포병병과가 붙였느냐 아니면 기갑병과에서 붙였느냐에 불과합니다. 이 둘 사이의 구분이 별 의미없다는 증거중의 또 하나는 구축전차들의 주 목적은 전차사냥이지만 적어도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모델의 구축전차는 돌격포 처럼 보병의 근접지원도 가능하도록, 전방기관총과 같은 근접 전투용 무기도 설계 당시부터 충실히 반영되었다는 점입니다.

[ Panzerjäger auf Fahrgestell Panzer Ⅳ 또는 Sturmgeschütz neue Art 또는 Jagdpanzer Ⅳ ]

[ 돌격포 처럼 보병을 근접지원 중인 구축전차(?) 헷쳐 ]


명칭 및 태어난 과정이 어찌됬건 전차와 대등한 화력, 기동력, 방어력을 갖춘 이들 구축전차들은 가장 성공적으로 대전차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갑차량들 이었습니다.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이들은 어떤 조건에서도 즉시 전장에 투입되는 것을 가능했고, 전쟁전 독일군이 구상했던 전차엽병(Panzerjäger)의 모습 즉, "수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공격정신을 바탕으로 적 전차를 격파한다"를 현실에서 구현해준 차량이 바로 전차엽병 부대의 구축전차들 인 것입니다.



오늘도 다들 아시는 내용으로 쓸데없이 긴 포스팅이 된 것 같습니다. 현실의 여러 문제에 대응하다 보면 애초의 철학이나 목적에 맞지않게 대응책이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럴 때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일정한 틀에 맞추다기 보다는 그 현실자체를 쭉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상이란 한마디로 \'복잡한 곳\'이 아니겠습니까?...^^


[참조 자료]

Wolfgang Fleischer & Richard Eiermann, German Anti-Tank Troops in World War Ⅱ
Spielberger, Doyle, and Jentz, Light Jagdpan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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