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니 : 일본 단체들이 미국 단체의 팜이 돼버린게 슬프다

키다니 : 일본 단체들이 미국 단체의 팜이 돼버린게 슬프다앱에서 작성

ㅇㅇ

2024.04.29 13:30:01

조회 3840 추천 63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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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3123209

타나하시 : WWE 부럽다 ..txt - 프로레슬링 갤러리

타나 : (WWE의 인재육성에 대하여) 그렇죠, 아무래도 한가지 도움이 되는 것이 남자와 여자, 나이와 상관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스타 레슬러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속도, 이 회전율이라고 할까...이

gall.dcinside.com

진행자 : 키다니 씨는 어떻습니까? 아까 전 세계적인 문제를 얘기했지만, 경쟁자들이 톱 탤런트들을 가로채는 것에 대해서요.

“가로챈다”? 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회사를 떠나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키다니 : 뭐 오직 링 내에서만 국한해 말한다면, 아주 활력을 불어넣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지금과 완전히 다른 장이 펼쳐지겠죠. 따라서 관객분들의 관점으론, 우린 새로운 이야기의 새로운 장에 들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한동안 떠났던 분들에게도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면 여기서 다시 볼까하고 맘을 정할지도 모릅니다.

역시, 과도기는 올드팬들이 돌아오고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는 좋은 기회니까요.

그래서 2016년 나카무라 씨가 떠날 때에도, 새로운 팬들이 유입될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후 실제로도 팬들의 숫자가 증가했죠. 정말 확 뛰었습니다. 도쿄돔 쇼의 관객들이 만명 정도 더 들어왔으니까요.

그래서 링 안에서 우리에게 그런 기회가 될 수 있다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업적 관점으로는... 일부 팬들이 한탄했던 것처럼 일본의 매트가 야구나 축구 처럼 미국의 팜이 돼버린게 조금 슬픕니다.

그게 조금 후회스럽습니다. 물론 그건 우리 책임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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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들은 당연히 그걸 알면 애우랑 협업 좀 끊으라는 얘기들

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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