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WWE 각본진 수장이자

현 락퀴의 개인 각본가를 역임하고 있는 브라이언 거위츠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로얄럼블 우승 후 대놓고

로만에게 재도전 의사를 밝혔던 코디가

스맥다운에서 vs로만과의 대전을

락퀴에게 양보했던 '그 세그먼트'는

원래 예정되어있었던 스크립트와

조금 다르게 진행됐다고 함.

원래 예정된 각본은 코디가 로만에게

"로만 씨발롬아! 락퀴랑 함 붙어봐라!

너 진짜 개좆발릴껄? 함 붙어보든가!!"

라는 식의 상당히 호전적이면서

락퀴에게 기꺼이 양보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대충 꽤나 업된 분위기의 느낌. 실제 대사는 아님)

실제로 방영된 스맥다운 세그먼트에서의 코디 모습은

브라이언 거위츠의 말마따라 「주차장에서 지나가던 누군가가

자기집 댕댕이 머리통을 후려갈긴걸 목격한 듯한 표정」이었다고.

이에 브라이언 거위츠는

개인적으로 코디 표정으로 인해

(We want Cody와 같은 신드롬의 영향으로)

상황이 급변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함.

상황이 이런 식으로 흘러간 것에 대해 코디를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코디는 자기가 만나본 사람 중 정말 진국인 사람이라고 칭찬함.

락퀴 전담 각본가피셜)

레매40까지 일어났던 모든 상황,

의도했던거 없었는데 그렇게 된거임

(= 악질 락퀴빠들 주장처럼 원래부터 의도하고 설계한게 아니고

락퀴가 똥 존나 크게 싸고 열심히 수습한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