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인 줄 알았더니 두 장이 더 남아 있었다.

  생물 병기의 연구기관 개발원들이다.

  익숙한 선글라스잽이가 보인다.

  연구소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다.

  물론 여기를 열면 연구소 열쇠는 사라진다.


  또 측면에 문이...?


  좀비가 보인다. 일단 무시하고 옆의 문으로.


  수술실인가?



  샷건 탄을 먹고 박스를 움직이자.


  잘못해서 빨간 단추를 밟으면 이리 되니 주의.



  양쪽 구멍을 모두 박스로 막아버린 뒤 올라가자.


  그럼 시체 보관실 같은 곳에 도착한다.


  귀하디 귀한 매그넘 탄을 먹어주고

  구석에서 다음 패스코드를 얻자.

  그럼 이제 잠금을 풀고 나가자.


  아까는 들어갈 수 없었던 바로 그곳이다.



  다시 여기로 와서, 좀비를 처치하고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자.


  는 연구실의 두 번째 세이브룸.


  안 그래도 화염탄이 필요했는데....


  나가서 위로 가보자.





  동력이 떨어져서 작동하지 않는다.

  동력을 공급해야 할 것 같다.


  반대편으로 쭉 가보자.


  여기서는 헌터는 아닌데... 천장에 붙어 다니기도 하는 괴물 같은 게 나온다.



  탄이 모자라....

  그레네이드 건 화염탄 세 방이나 맞아야 뒈짐...

  샷건으론 답이 안 나와서..



  일단 여기서 전력을 공급하고


  이 문으로 가자.


  또 씨발 천장에 붙어 있어.


 흑흑 씨발 내 화염탄.


  패스코드 출력장치가 보인다.

  하지만 MO디스크가...?

  에이 씨발 어딘가엔 있겠지



  괴물들을 처치하면서 계속 이동하자.

  콜트 파이슨으로 쏴 보니까 한 방이다 ㅡㅡ


  커다란 기계가 보이는 곳이다.



  기폭 시스템 장치가 보인다. 하지만 작동시킬 순 없다.




  여기서 엘리베이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공급한 다음에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자.

 그러자 등장하는 배리.

 두 사람은 함께 내려가고... 거기서 웨스커를 만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배리의 배신.

 그는 웨스커에게 가족이 인질로 잡혀서 웨스커의 말을 들은 것이었다.

 3류 악당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말했다가, 결국 그것을 다 알아들었던 배리에게 통수를 맞는 웨스커. 그는 아무래도 엄브렐라가 배후가 아니라 웨스커 개인이 배후였다면 두려워 할 게 아니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

 모든 설명을 들은 후, 타이런트를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내려가는 두 사람.

 하지만 작동을 씨발 어떻게 한 것인지 타이런트가 풀려나고, 배리는 한 방에 뻗어버린다.

  존나 무서운 타이런트.

  하지만 도망다니면서 콜트 파이슨을 세 방 정도 박아주면 쓰러진다.

  

 쓰러진 배리를 조사해보자.

 그는 무사한 것 같다.

 내가 지난 회차에 했던 루트에서는, 배리는 웨스커를 배신하지 않고, 질은 웨스커와 함께 여기로 들어온다.

 그리고 풀려난 타이런트에게 웨스커가 끔살당하는 거였는데....

 밖으로 나오자 기지가 자폭 카운트에 들어간다.

 아무래도 웨스커의 짓 같은데...

 당장 탈출해야 한다.



  아까 보았던 그 괴물들이 등장해준다.

  매그넘 탄 한 방씩이면 잠재워줄 수 있으니 처리해주고...

  다시 올라가도록 합니다.

  MO디크스가 하나 더 있다면 감옥에 갇혀 있는 크리스를 구해줄 수 있는데

  계속해서 찾아보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아마 그 동굴 같은 곳에서 구해야 했던 것 같아서 포기함.

  안녕 크리스.

 처음 보았던 바로 그 큰 문이다.

 거기로 들어가자.

  새로운 길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이동해보면...

  

 브래드의 통신이 들어온다.

 그는 마지막으로 S.T.A.R.S의 생존자를 찾는 것 같다.

 어떻게든 헬기장에서 그에게 연락을 취해야 할 것 같다.



  그럼 이제 쭉 달려주자.


  여기서 배터리를 먹어주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용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카운트에 들어간다.

 제한 시간 3분.

 아래에서 뭔가 소리가 들려오자, 배리가 자신이 맡고 있겠다며 그곳으로 향한다.

 질에게는 브래드에게 연락을 취하라고 하는데...



  올라오고 나니 30초 정도 지나있다.


  일단 옆에서 신호탄을 구한 다음에 적당한 위치에서 터뜨려주자.

  이제부터 타이런트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타이런트는 대쉬도 하고, 한 방의 공격으로 질을 멀리 튕겨내기도 한다.

  적당히 도망치면서 콜트를 6발인가 8발인가 정도 먹여주면

 영상처럼 브래드가 바하 최강의 무기인 로켓 런처를 던져준다.


  최강의 무기 로켓 런처.

  4발이 장전되어 있다.

  이걸 타이런트에게 쏴주면 한 방에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그리도 엔딩.

 배리와 둘이서 탈출하는 질.

 안녕, 크리스...

 1회차와 다른 점은 내가 샷건을 얻을 때나 플랜트 42를 상대할 때 배리의 도움을 얻지 않았다는 것. 그게 배리의 목숨을 결정하는 것 같다. 아마 동굴에서의 선택도 마찬가지일 테고.

 크리스의 죽음은 전적으로 나의 실수.

 무튼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