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ent.sina.com.cn/music/zy/2018-08-10/doc-ihhnunsq6013123.shtml

원래 텐센트 측에서는 기존 소속사들하고는 2년간의 "전속 계약(분리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함

(원소속사와 분리되서 텐센트에서 직접 관리하겠다는 전속 계약)

원래의 소속사들은 2년간 업무에 관여할 수 없는 계약임

근데 위에화가 연습생 매니지먼트를 잘하니까 (사실 한국에다 맡기는 거겠지만)

프로에 참여시키고 싶은데, 위에화가 조건을 건거임

우주소녀랑 병행시켜 달라고

그래서 텐센트는 기존 소속사들과 맺었던 계약하고 다르게 위에화 하고만 차별화된 계약을 맺었음

병행시켜 준다고

그런데 향후 2년간의 계약의 사인이나 관리 및 운영은 텐센트측이 맡는다고 사전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함

즉 위에화와 텐센트측이 맺은 계약도 2년간 전속 계약인 거임. 

결국 계약서 상에 "전속 계약" 조항과

"화전소녀 우주소녀 두 그룹이 병행한다"는 조항이 동시에 있게 되버림.............ㅡㅡ

근데 이게 두 조항이 충돌하니까 권리가 명확하게 해석되지 않는 30페이지 짜리 애매한 계약이 되버림

텐센트: 병행은 내가 하랄때 해라, 전속 계약이니까 그건 내가 정하는 거지

위에화: 아니 병행 시켜준다고 계약서에 넣었으면 약속을 지켜야지 이 개객끼들아

그래서 양측이 서로 자기 주장이 맞다면서 계약 해지 소동을 벌이는 원인이 되었다고 함

텐센트가 개객끼인게 맞는거 같음. 

처음에 위에화를 끌어들였을때 병행이 조건이었으면 그쪽은 맞춰주는게 볶음이지

텐센트 성명서에 법적 권익 어쩌고 언급하는 거 보면 법적 분쟁으로 갈 분위기던데

듣기로는 텐센트 법률쪽이 중국내 최고 로펌이라는 소문이...

잘 해결되길 빌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