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번역] 넥슨판 메인 퀘스트 제 8장 - 5화

ㅋㅁㄴ(211.216) 2018.04.21 13:48:37
조회 1056 추천 7 댓글 6
														

# 45:30

반시뱀:

우물우물…… 우물……?

어이, 멈춰, 스톱.


얀바루쿠이나(오키나와뜸부기):

세룰리안인가요~?


밤시뱀:

우물우물…… 

아아, 검은 세룰리안들이야…….

아무래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아……


이런 이런, 아무래도 겐자이들이

상륙했다는 것을 녀석들에게 들킨 모양이야.

우물우물우물……


하지만……걱정하지마. 어떻게는 할 테니.

그게 반시뱀들의 사명이니까.

우물우물우물……


라쿤:

………… (찌-잉)


카라칼: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로 폼잡으며 말했지만,

라쿤이 깨물려서 침이랑 이빨 자국 투성이라……


사막여우:

아하하하, 라쿤, 온몸이 이빨 자국이네-

좋은 맛이 나는 걸까나-


따오기:

그래서…… 검은 세룰리안에 대해

뭔가 방법이라도 있어……?


얀바루쿠이나(오키나와뜸부기):

저와 반시뱀 씨가 미끼가 될게요~.

여러분은 다른 방향으로 돌아서 갈 수 있게

제 특기인 커다란 소리로 이치면~ OK예요~?


흰코뿔소:

그런! 위험이시와요!

차라리 저도 함께……!


반시뱀:

훗. 걱정하지 마.

반시뱀의 피트 기관 서치와 얀바루쿠이나의 쓸데없이

큰 소리가 있으면 혼란을 일으켜 빠져나가는 건 간단해.


그러니까 반시뱀들 이외에는 필요 없으니까 맡겨둬.

자, 어서 가자, 얀바루쿠이나.


라쿤:

(질질질질질질……)


서벌:

라쿤은 데리고 가!?


반시뱀:

그게 잠복 중에는 계속 우물우물 타임은 참았으니까.

얀바루쿠이나는 깨물면 크게 외쳐서 위험하고……


반시뱀은 누가 뭐라고 해도 깨물면 깨물수록 

깊은 맛이 나는 라쿤을 데리고 갈 거야. 


viewimage.php?id=26b8dd29ebdd&no=24b0d769e1d32ca73cef85fa11d02831dc7f5dc338ba31e98e3bdf94c706fdae1af6f6bb45758e1311f64d5f2c6ec3beea8fdb28ff19cbc072b2216d6667797e60


라쿤:

라쿤은 껌이 아닌 것이다--!!


애초에 라쿤은 이번에야말로 활약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라쿤이야말로, 라쿤이야말로

영화에 나오고 싶었던 것이다--!


사막여우:

라쿤이 노력해서 각본까지 썼는걸-


라쿤:

훗, 얼룩살쾡이에게 말해서 이번에는 라쿤의 영화를 

촬영하는 것이다. 라쿤이 다가오는 운석을 분쇄해서 

세계를 구하고 극찬받는다는-


반시뱀:

그럼 갈게.


라쿤:

(질질질질질질……)


어라? 그러니까 어-이? 잠깐 기다리라는 것이다-!?


서벌:

……끌려가 버렸어


사막여우:

아하하, 그럼 나도 라쿤을 따라 저쪽으로 가야겠네.

힘내서 서벌을 붙잡아-.

이야기는 그다음부터니까 말야.


은여우:

…………


파크 가이드:

그러면 겐자이 씨. 우선은 반시뱀 씨들이 

검은 세룰리안을 유인해주는 사이에 

세벌 씨가 있는 곳을 향해 서둘러요! 


*

세벌:

…………이걸로 끝이야


……어서 가야 해----


*

루루:

뭔가 다른 방법은 없을까……


흰코뿔소:

세벌을 소멸시키지 않고

셀 하모니를 막는 방법 말인가요……?


은여우: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확실히 밝혀진 건

'특별'을 되찾으면 세벌이 소멸한다는 것.


거기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이래서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야.


서벌:

우우…… 그렇게 말하면……


따오기:

…………

저기 얘들아.

나는 그 판단, 최후에는 서벌에게 맡기고 싶어.


서벌:

따, 따오기……!?


카라칼:

뭐어…… '특별'을 빼앗긴 것은 서벌이고,

세벌과 가장 사이가 좋은 것도 서벌이니까.


파크 가이드:

저, 저기, 하지만 그건…… 그게……

상당히 가혹한 건…… 


따오기:

나는 서벌에게 구원받았어.

덕분에 지금도 계속 노래 부를 수 있게 되었어.


그러니까 나는 서벌이 정한 것이라면

어떠한 결과도 책임도 함께 받아들일 거야.


루루:

……루루도 마찬가지, 일까.

라비라비랑 루루가 지금도 계속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건

서벌이 도와준 덕분이니까 말야.


흰코뿔소:

뭐어…… 이 일에 관해서는

서벌 님이 결정한 것이라면

저도 함께 받아들이겠사와요.


계속 세벌을 뒤쫓으면서 서벌 님과 함께 있었기에 

결정한 것이와요. 이 일을 판단해도 좋은 동물은 

서벌 님 이외에는 없사와요.


viewimage.php?id=26b8dd29ebdd&no=24b0d769e1d32ca73cef85fa11d02831dc7f5dc338ba31e98e3bdf94c706fdae1af6f6bb45758e1311f64d5f2c6ec3beea8fdb28ff4ecf9677e028383067797e49


카라칼:

결국 서벌 한 사람에게

모든 걸 맡긴다는 이야기야.


우리는 서벌을 믿고 있어.

그러니까 서벌이 결정을 존중할 거야.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가 받아들인다. 그것뿐이야.


파크 가이드:

여러분…………


서벌:

예들아………….


뭔가 수상해, 특히 카라칼.


카라칼:

뭐냐고!?


서벌:

그, 그야 카라칼이 왠-지-그-런-식-으-기-로-

'좋은 분위기'를 낼 때는 전혀 신용할 수 없는걸!


카라칼:

그야 나도 '가끔씩은'

진지하게 너를 생각해서

좋은 분위기를 낼 때도 있다구-!


서벌:

아--앗 '가끔씩은'이라고 말했겠다-!

빈말이나마 '언제나'라고 하지 않고--!


파크 가이드:

저, 저기…… 겐자이 씨.

아무튼 세벌을 향해 가도록 할까요.



# 51:50

카라칼:

그-러-니-까 서벌!

너는 우리를 믿고서

스스로 고민해서 결정하면 된다니까!


서벌:

못 믿겠는걸-! 전에 메뉴를 정할 때도 

똑같은 말을 하길래 내가 스튜로 정했더니, 

나중에 카레가 좋다고 투덜거렸으면서! 


루루:

……굉장히 수준 낮은 이야기로 변해버렸어……


흰코뿔소:

뭐어, 카라칼 님은 평소부터 서벌 님에게

이런저런 장난을 치며 지냈으니까요……


은여우:

아무튼,

이래서는 이야기가 이어지질 않겠어…….

따오기, 부탁해


따오기:

알았어…… 그럼 한 곡 할게.


서벌&카라칼:

…………!?


서벌:

네- 네- 싸움은 끝냈습니다!!


카라칼:

응 응 응, 지금 바로 끝났어!


따오기:

……………….

……나는 서벌에게 구원받았기에

지금도 계속 노래할 수 있어…… (부부부)


루루:

(따우기, 노래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조금 전의

좋은 모습을 혼자서 리플레이하고 있어……)


은여우:

서벌. 계속 망설였지만…… 나도 모두와 같아.

너에게 맡길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겐자이와의 인연에, 겠네.

솔직히 지금까지 위험한 일이 많이 있었지만,

겐자이와 함께하니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해결했어.


겐자이와의 인연이 있었기에 너는 분명……

으응, 위리 동물들은 '보다 좋은 대답'을 낼 거야.

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


카라칼: 

여우신령님은 괜찮아?

너는 여우신령님을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한 거 아니었어?

 

은여우:

어떤 대답이 나오더라도

여우신령님께서는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해.

나는 두 사람이 내린 결단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믿어.


파크 가이드:

……윽!?

 여, 여러분 숨어주세요!

터무니없이 강력한 반응이 다가오고 있어요……!


*

거대 세룰리안:

----- (쉬리리리리)


거대 세룰리안:

----- (쉬리리리리)


거대 세룰리안:

----- (쉬리리리리)


*

카라칼:

……뭐, 뭐야 저거. 굉장히 강해 보이는 녀석이잖아…….

저게 반시뱀이 말한 그 녀석인가……  


흰코뿔소:

아무튼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세벌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와요!



# 54:50

카라칼:

얀바루쿠이나들이 준 정보에 따르면

이 근처에 세벌이 있어야 하는데……


서벌:

세벌-?

있어-?


흰코뿔소:

……아무도 없사와요


서벌:

……하지만 세벌이 있었던 느낌이 들어


은여우:

(세벌은 세룰리안이 서벌에게서 '특별'을 빼앗아 

태어났어 ……그렇기에 서벌은 제 6감적으로 세벌을 

느낄 수 있는 걸까…… )


흰코뿔소:

그렇다면 세벌은

이미 여기에서 떠났다는 것이온지……?


카라칼:

어디로 향했는지 힌트가

될만한 것이 있으면 좋을 텐데……


루루:

아, 이것 봐 이것 봐!

여기 뭔가 쓰여 있어!


은여우:

이거, 세벌이 쓴 거야……?

문자까지 쓸 수 있게 되었구나……


파크 가이드:

어디 보자, 그러니까……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서벌:

……세벌 왠지 괴로워하고 있어……?


루루:

가야 한다니……

여왕이 있는 파크 센트럴일까?


카라칼:

그렇다는건 역시 

여기에 최후의 '음차'를 만들었다는 거지!?


흰코뿔소:

위, 위험하시와요…….

우리도 어서 섬을 빠져나가서

파크 센트럴을 향해 서둘러야……!


파크 가이드:

겐자이 씨! 크 크 큰일이에요!

어느 틈에 검은 세룰리안에게 포위당했어요-!


은여우:

……여기까지 쫓아왔을 때를 대비한 함정이었나. 양동에 

걸린 것처럼 움직여서 우리를 속였구나. 이것이 여왕의 

%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이제는 의미 없어진 것 같은 시상식은? 운영자 25/12/01 - -
- AD 다양한 BJ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 운영자 25/10/24 - -
449582 공지 ★★★[통합] 광고, 어그로 분탕, 네덕글 신고란★★★ [1]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03 30 1
326196 공지 [케모노프렌즈3] 게임 관련 정보 [90]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1.20 37155 115
372142 공지 라쿤 아파트 (아라이상 맨션) 정리글 (1/20) [112] 편백참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5 369113 212
376696 공지 케모노 프렌즈 갤러리 [ 대핫산모음집 ] [19] 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1 8577 17
343312 공지 케모노 프렌즈 갤러리내 저격글 허용범위 [25] 벌서는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09 4842 64
449618 게ㅡ무 켚3) 구미호리 혼케 포토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8 0
449617 창작 오늘은 즌다몬의 생일이라 올리는 그림 [2]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9 1
449616 AI 상점 어시에 목돌이 추가될 때까지 숨참음 [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3 26 0
449615 혼케 쭈왑 [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8 0
449614 게ㅡ무 켚3) 1일 3미어캣 [2]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4 1
449613 일반 1일 1시마다몬 [2]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1 2
449612 일반 1일 1목도리도마뱀 [4]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9 1
449610 혼케 1일 1큰귀여우 [3] 북방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2 1
449609 번역 [프렌즈 스토리] 구미호리 3화 스스로의 사명을 보고 정하다 [2]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3 2
449608 일반 1일 1북극토끼 [2]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1 2
449607 일반 1일 1백룡님 [8]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41 2
449606 번역 [프렌즈 스토리] 구미호리 2화 사람이 남긴 기록에 닿아 [2]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3 2
449605 일반 착한 프렌즈는 자야할 시간 [2]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18 2
449604 번역 [프렌즈 스토리] 구미호리 1화 황폐해진 이 땅에서 [3]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26 3
449603 번역 간단짤핫산) 생긴 거에 비해 하는 말이 귀여운 단장님 [7] castle06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60 5
449602 켚튜버 오늘은 케모V 팬미팅 전 회의 합방이 있지만 [11] 츷칯놏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80 2
449601 게ㅡ무 켚3) 구미호리 특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49 4
449600 일반 우걱우격 일본너굴이 [5]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8 4
449599 AI AI로 만든 전인류 북극여우화 계획 [6] castle06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66 4
449598 번역 [이벤트 스토리] 케모노서유기 반짝임의 결전의 권 8화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5 6
449597 번역 미니핫산) 뭐든지? [5]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86 7
449596 일반 겨울 코디, 코트입은 따오기즈 [4]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9 6
449595 일반 바다이구아나 히카리쨩 [4]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4 5
449594 혼케 혼케 귀요워 [6]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59 3
449593 일반 1일 1시마다몬 [4]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4 4
449592 창작 하큐다몬(백룡+즌다몬) 경멸 [3]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4 6
449591 혼케 1일 1큰귀여우 [4] 북방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4 2
449590 일반 1일 1북방족제비 [4]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3 4
449589 일반 딴 데 가서 말하면 ■인다 [5]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10 5
449588 AI 1일 1목도리도마뱀 [11]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6 3
449587 일반 과연 내일 업뎃에서 손오공 상호대사가 추가될 것인가 [5] castle06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7 5
449586 일반 1일 1백룡님 [22]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98 3
449585 창작 하큐다몬(백룡+즌다몬) [5]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3 5
449584 일반 석형류들 8접시 [7] 가방속서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8 4
449583 일반 붐슬랭 팬아트 [5]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0 4
449581 일반 일어나 [4]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0 2
449580 대회 [목돌콘3] 일루와잇! [8] 45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9 11
449579 게ㅡ무 켚3) 내일 점검 알림 [5]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7 3
449578 일반 늑대 너무 귀엽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8 2
449577 번역 [이벤트 스토리] 케모노서유기 반짝임의 결전의 권 7화 [4]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2 2
449576 일반 요괴들의 화려한 전과들을 알아보자 [1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07 5
449575 일반 플래닛주 아메리카 동물 팩 추가기념 팬아트 [8]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94 4
449574 일반 삼땃쥐 [4]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9 4
449573 일반 자극적인 흰호덩이와 동굴사자 뉴팬아트 [8] 그게아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6 3
449572 번역 미니핫산) 8번 출구 여우 [6] kendo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09 7
449571 일반 착한 프렌즈는 자야할 시간 [5]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7 3
449570 AI 1일 1목도리도마뱀 [12] 18색크레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0 2
449569 혼케 1일 1큰귀여우 [5] 북방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0 2
449568 일반 1일 1옥룡 [4] 옆동네무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0 3
449567 창작 약후) 래빗홀 가방쨩 샘플 [9] 마요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90 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