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년 요코하마 아레나 스페셜 이벤트 재킷 사진임.

지금까지 1기, 2기, 극장판 그리고 5주년 스페셜 이벤트까지 총 4번 진행하였음.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한건 극장판 스페셜 이벤트부터 진행함.

지금까지 매번 행사를 하루만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양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함.

올해 진행되는 첫번째 날은 '5등분의 신부' 필름 콘서트를 오케스트라로 상연할 예정임.

그리고 토크쇼 게스트로 니노 성우(타케타츠 아야나), 미쿠 성우(이토 미쿠), 요츠바 성우(사쿠라 아야네) 만 참석 예정.

두번째 날은 5주년을 기념한 성우 토크 및 라이브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임.

사실상 두번째 날이 메인이라고 볼수가 있음. 여태껏 성우 토크 및 라이브 이벤트로 진행해왔었는데

올해는 양일로 나눠지니 이번에 요코하마 행사를 가려는데 응모하는게 매우 빡센건 당연할거라 생각함.

게스트로 후타로 성우(마츠오카 요시츠구), 이치카 성우(하나자와 카나), 니노 성우(타케타츠 아야나), 미쿠 성우(이토 미쿠), 요츠바 성우(사쿠라 아야네), 이츠키 성우(미나세 이노리) 로 총 집합 예정임. 사실상 풀 멤버 게스트.

예상 순서는 성우 토크쇼 이후 성우 분들의 5등분 OST 라이브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봄.

3. 티켓 요금은? 돈이 얼마나 드는가?

일단 5등분의 신부 요코하마 스페셜 이벤트를 참여하려면 현재 시점에선 반드시 '선행 추첨권' 이 필요함.

이 선행 추첨권을 얻기 위해서는 '5등분의 신부 ∽' 블루레이를 반드시 구입하여야 함.

현재 '5등분의 신부 ∽' 블루레이 가격은 약 8,800엔.

한화로 약 8만원 대에 판매중임. 블루레이는 굳이 특전판을 안사도 선행 추첨권이 들어있다고 함.

선행 추첨권을 가지고 있다 해서 '난 반드시 요코하마 이벤트에 갈수 있다' 이 뜻은 아님.

작년 기준으로 '5등분의 신부 스페셜 이벤트' 판매 기준은

선행 추첨 -> 일반 추첨 -> 남은 좌석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었음.

그저 우선이 되는 것일뿐, 무조건 당첨된다 라는건 절대 보장할수 없음.

이번 5주년 요코하마 스페셜 이벤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은 지정석이며, 5주년 기념 세트 22,000엔.

한화로 약 20만원 대에 판매중임.

뭐가 이렇게 비싸냐?

단 이 5주년 기념 세트는, 이번 양일 행사를 다 응모할수 있으며, 당첨될 경우 1일과 2일 양일 다 참석이 가능함.

그리고 특전으로 포토북과 A4 클리어 파일 2종이 나갈 예정임.

나는 양일은 관심이 없다, 딱 하루만 파고 싶다.

그럼 통상 티켓으로 응모하시면 됨.

27일 첫번째 날 통상 티켓은 8,800엔, 블루레이 가격과 똑같은 정도임.

필름 콘서트와 단순 토크쇼로 진행될 예정이라 28일 두번째 날 통상 티켓보단 약간 싼 정도임.

28일 두번째 날 통상 티켓은 9,900엔, 한화로 약 9만원 정도.

프리미엄 티켓도 있는데, 특전을 더 주는 정도임. 13,750엔에 판매중. 한화로 약 12만원 이상.

아무래도 두번째 날은 토크쇼 및 성우 풀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보니, 첫번째 날보다 기대감이 클거고, 진행되는 게 많을것으로 예상됨.

4. 신청은 어떻게 함?

신청은 '선행 추첨권' 에 적혀있는 링크로 접속하여서 차근차근 신청하면 됨.

신청 접수 기간은 2023년 12월 6일(수)~2024년 2월 20일(화) 23:59 까지이니 아직 널널하나 잊지 않게 신청하길 바람.

추첨 결과 발표는 2024년 2월 23일(금) 19:00 이후에 신청한 사이트로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고, 메일로도 아마 날아올거라 예상.

지불 수속 기간은 2024년 2월 23일(금) 19:00 ➰ 2024년 2월 26일(월) 23:59 까지이니 만약 내가 당첨이 되었다면 얼른 티켓값을 입금하도록 하자.

작년 기준으론 신용카드 결제와 편의점 결제로 가능하였는데, 신용카드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로 해야된다는거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함.

편의점 결제는 당연히 '일본 내 편의점' 기준이다. 한국에서 가능할거라 생각하지 말자.

5. 혹시 행사 굿즈도 판매함?

요코하마 스페셜 이벤트 행사 굿즈는 항상 판매되어 왔고, 이번에도 판매 예정임.

4월 27일(토)·28일(일) 양일 같은 라인업으로의 판매를 예정하고 있으니

'난 하루만 가는데 다른 날 굿즈는 못사는거임?'

이 말은 절대 아니니 안심하도록 하자, 굿즈 라인업 사진은 아직 올라온게 없어서 공식 사이트에 올라오면 상세 설명으로 추가하도록 하겠음.

작년 기준 행사 굿즈는 요코하마 행사 당일 공연 개막 전 오전부터 판매되었음.

작년에 참석한 내 경험담으로서 늦게 가면 사람이 매우 많고 솔드아웃될 가능성이 높으니, 내가 원하는 굿즈가 있다면 무조건 '오픈런' 을 추천함.

요코하마 아레나 행사장 내부 작은 건물에서 줄을 세워놓고 판매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줄만 거의 2시간을 선거 같음.

그래도 기다리는 재미는 있다고 봄, 중간중간 등신대도 놓여져있고, 피규어도 놓여져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굿즈 행사장 내부에서는 5등분의 신부 OST를 틀어줘서 귀도 지루할 틈은 없다고 봄.

난 귀찮아서 오픈런을 못하겠다..?

이러면 통신판매 (통판) 을 노려볼만함.

작년 행사도 결국 통판을 해서 판매를 했던 것으로 기억함.

그런데 통판은 배송비 및 기간도 오래걸리니 웬만하면 행사 갈수 있을때 사오도록 하자.

6. 그런데 티켓은 어떻게 받아야 됨?

티켓은 여러 가지 경로가 있으나 두 가지 경로가 가장 많이 쓰일거라 생각함.

첫 번째 경로는 '배대지를 사용하여' 받는 방법임.

내가 요코하마 이벤트에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되었다, 그런데 입금까지 다했는데 티켓은 어떻게 받나?

만약 일본 내 티켓 배송 기간이 내가 일본으로 출국할 기간, 그리고 행사 시작 기간보다 약 일주일 전이고 널널하다 생각한다.

그러면 무조건 배대지를 사용하여 한국에서 티켓을 받고 출국하길 권한다.

사실상 행사 티켓은 일본 내에서만 배송되며, 해외로 배송이 불가능한게 사실이니

배대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는게 현실이다.

배대지를 사용하여 티켓을 한국에서 빠르게 받을 수 있다면 배대지로 티켓을 받도록 하자.

두 번째 경로는 '내가 일본에서 묵는 숙소' 에 택배를 맡기는 방법임.

이 방법은 내가 일본에 갔을때 티켓을 안전하고 확정적으로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배대지는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있지만 일본 숙소에 택배를 맡긴다면 안전하게 티켓을 수령하고 행사장에 갈수가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먼저 내가 묵는 숙소와 연락을 잘 취해야 가능한 방법임.

택배를 맡겨주는 숙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숙소가 있는데. 내가 작년에 묵었던 APA 호텔 같은 경우에는

택배를 맡기는게 가능하여 연락을 취해서 택배를 맡기는걸 성공해서 무사히 티켓을 받았었음.

다른 숙소들도 비즈니스 호텔 이상은 웬만하면 가능할걸로 예상함.

그래서 무작정 티켓 신청할때 내 숙소 주소를 적지 말고,

숙소와 먼저 원만한 연락이 되고 가능하다 연락을 받고 적도록 하자.

주소는 사실 티켓 당첨 이후에도 배송 전 수정이 가능하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되서 좀 번거롭다.

7. 그 외 여러가지 잡 답변들

비행기와 숙소는 일단 먼저 잡아놓고 행사 갈 준비를 하자.

일단 본인같은 경우는 작년에 당첨되고 나서 이제야 비행기랑 숙소 알아보다가 존나 비싸게 갔다온 기억이 있다.

나중에 낙첨되서 취소를 하든말든 일단 행사를 갈 의지가 있다면 먼저 잡아놓는게 맞다.

게다가 4~5월은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이다.

전체적으로 숙소값이 비싸지는 기간이고, 사람이 매우 많아 혼잡할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행사장은 요코하마에 있는데 그럼 숙소도 요코하마에 잡는게 맞나?

그건 당연히 아니다, 물론 온전히 행사만 즐길거면 요코하마에 잡아도 된다, 도쿄 시내보다 당연히 가격도 괜찮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같은 십덕들이 단순히 행사만 즐기고 올것은 당연히 아닐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숙소는 도쿄 시내로 잡도록 하자.

숙소는 '역세권' 이 가장 좋다. 역과 가까운만큼 진리가 없다.

내가 추천하는 숙소 지역은 돈이 충분하다면

신주쿠, 이케부쿠로, 우에노 쪽을 가장 추천한다.

일단 JR선 (야마노테선) 이 다니며, 공항선(스카이라이너, NEX) 와도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어

공항 가기도 편하다. 그대신 단점은 좀 숙소 값이 비싸다.

난 좀 저렴한델 찾고 싶다 하면, 내 기준으론

아사쿠사, 긴자, 아키하바라(좀 비쌀수도) 이다.

이 지역들도 충분히 지하철이 잘 되어있으며, 아사쿠사 같은 경우에는 게이세이 스카이액세스 공항열차로 

한시간 정도면 갈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카이라이너나 NEX처럼 한국의 KTX 같은 느낌은 아니고 지하철 느낌이다.

그리고 행사 가기 전 일본어 청해가 되면 좋다고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갔을때 청해가 좀 약했던지라 토크쇼에 집중을 못했던 기억이 있다.

몇개는 알아먹었는데 몇개는 못알아먹어서 좀 못 즐겼던 기억이 있고 라이브때만 즐겼었던 기억이 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제 요코하마 스페셜 이벤트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다.

맨날 작년도 그렇고 극장판때도 그렇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떡밥이 없을거다 했지만 결국 5주년 이벤트까지 와버렸기에

이번에 요코하마 이벤트에 난 무조건 가서 온전히 5등분을 즐기고 오고 싶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긴 글 읽어줘서 ㄳㄳ

추가로 뭐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에 써주면 아는것 안에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