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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산) 특이점 3-1 최종수단 06:00

무직핫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3.02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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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M4, 일어나, 이제 움직여야 돼.

엠포: ...

저 얼마나 쉰거죠?

스타: 두 시간, 날도 방금 밝았어, 군도 곧 전면적으로 움직일 거야.

엠포: 안젤리아는요?

안구사: AK12가 데이터 블랙 구역을 새로 만들어서, 지금 통신 중이야.

스타: 앞서 말한 상급지원요청인가...

이제까지 와서 그딴 것 아마 없을 거야.

사오: 난 지원따위 바란 적도 없어.

9, 지금 상황은 어때?

움9: 다른 사람하고 더미를 배치해서 주요 구역을 감시하고 있어, 군의 장갑부대가 전진하고 있고.

사오: 장갑부대인가...

안젤리아가 어떤 수를 쓸지 보자고.

안젤: 지금 그들의 서버에서 오가스 서포트 시스템에 관한 보고를 몇몇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도 기본적으로 추측이...

???: 추측으론 증거가 될 수 없단 걸 알테지.+증거가 없으면, 우리는 조사 허가를 받을 수 없다.

안젤: 하지만 당신도 그들의 목적이 짐작갈 것입니다, 지금 막지 않으면...

???: 알고 있다, 위원회도 놈들의 행위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 하지만 아직은 아무도 나서서 이 일을 처리하려지를 않고 있지.

안젤: 지금 이 상황에서까지 몸사림이 중요한 겁니까?

???: 전쟁 이후 고급 지휘권을 가진 자들은 모두 눈엣가시로 보이지.

지금 내부에서 범유럽연맹에 가입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크다, 어쩌면 곧 새로운 물갈이가 시작되겠지.

내무부도 함부로 이 일에 끼어들 수가 없어.

안젤: 새로운 물갈이입니까...

???: 어찌됐든, 최고 명령 없이 군대와 직접 충돌하는 건 명백한 국가반역이다.

이미 부장을 통해 총리에게 압박을 주기로 했지만, 아직 회답이 없어.

안젤: 그래서 바깥의 부대는 여전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 그렇지.

안젤: 국장님...이 사태의 심각함을 모르십니까!

그들이 목적을 달성하게 되면, 결코 물갈이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 그래, 그래서 자네가 아직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거지.

안젤: 저 혼자선 정규군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고작 인형 몇 명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는 없단 말입니다!

???: 현재 상황 모두 보고를 올렸다, 적어도 놈들은 아직 외부단체지휘하는 4 개 주력사단을 움직일 권한이 없고...공군도 여전히 우리편이다.

내가 받은 정보에 의하면, 지금 교전구역에 있는 것에 대부분은 감시조약에는 없는 자율부대다.

자네에게 아직 승산은 있다.

안젤: 최종 계획 실행을 다시 요청하겠습니다, 지금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더 이상 증거를 얻지 못한다 하여도, 이번만큼은 절대 그들 뜻대로 둬서는 안 됩니다!

???: 안 된다, 현재 작전 중인 구역을 폭격한 것이 폭로됐다간, 서쪽이 지금 국가가 내부분쟁 중이라 생각할 거다.

그건 아주 위험한 신호야.

안젤: 지금 이 꼴이 돼서도 타인의 눈치를 보는 겁니까?!

???: 지금은 협상의 민감한 시기다, 상대에게 어떤 구실도 내주어선 안돼.

화력정찰중대가 전체 상황을 가늠하겠지만, 아직 움직일 때가 아니다, 되도록 상용수단으로 놈들의 계획을 방해해라, 이상.

안젤: 칫...말은 참 쉽군.

AK12.

마일리: 뭔데요?

안젤: 쓸 수 있는 자원을 세고, 군의 신호를 가능한만큼 추적해, 힘든 싸움이 될 거야.

마일리: 네, 하고 있어요.

안젤: 45.

사오: 말해봐?

안젤: 이러고 싶진 않지만, M4A1이 받고 보내는 신호를 모조리 감청해, 특히 2급 레이어의 은밀 통신을 주의하고.

사오: 드디어 그녀를 미끼로 쓸 생각이구나.

안젤: 군을 처리할 수 없다면, 엘더브레인을 처리해야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엘더브레인은 M4에게 엄청 흥미를 가지고 있어.

사오: ...평소대론 당신 명령에 토 달진 않겠지만...

엘더브레인을 부쉈다간, 지금 흑막을 밝힐 유일한 단서가 사라질거야.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

안젤: ......

알고있어, 최대한 그러지 않도록 하지.

삐익--

움9: 45언니, 416 그쪽에서 아직 일부 철혈이 우리 주변에 남아 있다고 해, 공격할 거야?

사오: 안젤리아, 어쩔까?

안젤: 워밍업이라 생각하지, 전장을 깨끗히 할 필요가 있어.



......

하벨: 자네 여긴 여전히 돼지우리구만.

다른 투자자가 자네 실험실이 이 꼴인 것을 보면, 돈을 시궁창에 버렸다 생각하겠지.

페르: 하지만 제 투자자는 당신이죠, 제가 돈을 모두 칼날에 쓴 걸 감사할 거에요.

왜 이렇게 늦으셨나요?

하벨: 정말 내 돈을 바르게 썼는지는 모르겠구만.

거기에 날 감시하는 녀석들 따돌리려면 얼마나 고생해야는 지 알겠지.

지금 그쪽은 싸우느라 정신 없겠군.

페르: 안젤리아는 지금 단서와 증거가 더 필요해요, 저도 리코에 관한...진실을 알고 싶고요.

하벨: 지금 어디까지 알아냈지?

페르: 리코가 어떻게 죽었는지...엘리사가 작동할 때 리코는 이미 죽었어요.....

저희의 인형의 의해 사살되었고, 그리고 그가 폐기하려고 했던 문서에는 "오가스 시스템 내장 재가동 보고"라는 글귀가 적혀있었고요.

하벨씨, 오가스 시스템의 재가동의 목적은 도대체 뭐죠? 2032년 카터와 무슨 일을 한거죠?

하벨: 흥, 그리폰과 제6사무국 다 놀아난걸세, 카터는 똑똑한 놈이야, 하급군관에서 장군까지 올라간 건 우연이 아니지.

...30 년 전의 일에 대해선, 우선 말하지만, 그때 우리가 협력했던 것은 반란군이 민스크 부근의 기밀시설에서 벌인 위협을 풀기 위해서였네.

페르: 기밀시설이요?

하벨: OKB-413. 그 망할 유적의 식별번호지.

페르: 유적...

하벨: 카터는 목표확보, 난 엔지니어를 이끌고 철거를 담당했지.

그 시설은 "스피라에나"를 테스트 및 튜닝을 위해 특별히 유적 위에 건설한 거지.

그 자체는 오가스의 노드 하나를 이용해 연산을 맡았지.

페르: 제가 알기론 오가스는...

이전 소련이 80연대 때 추진한 전국 자동화 시스템에서 사용한 선봉급 네트워크 구조인 것으로...

하벨: 그래, 다만 그 원형 설계는 훨씬 일찍 만들어 졌을 걸세, 설비와 시스템 방안 모두 유적에서 발굴해낸 거니까 말이야.

내 생각에 불과하지만, 그 물건의 선진 수준을 보아, 아마 그것은 유적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일종의 자동제어시스템일 걸세.

임무 중, 반란군은 더 큰 파괴를 일으키기 위해서 "스피라에나"시스템마저 과부하 가동을 하였지.

비록 전체 시스템은 딱 한순간 가동...아니 점화라고 해야겠군...

점화되었지만...

페르: 되었지만...?

하벨: 점화와 함께 유적에서 고 에너지 신호를 뿜었다네, 내가 현장에서 보지않고, 계기판만 봤다면 유적이 통째로 폭발했다고 생각했을 걸세.

페르: 유적이...활성화 된건가요?

하벨: 그 순간 동시에, 카터가 돌격부대를 이끌고 제어실에 쳐들어갔지...

"스피라에나"를 끈 다음 우리가 모든 배선을 철거하였지, 그 구역의 오가스 시스템을 그렇게 분해되었네.

다만 단 한 순간뿐이었지만, 카터 그들도 결코 잊을 수가 없었겠지.

페르: 그러니, 군의 목적은...

하벨: 이젠 자네도 눈치 챘을테지, 안젤리아.

...

안젤: 어떻게 제가 여기있는 것을 안거죠?

하벨: 내가 들어오자 마자, 페르시카가 자네와의 비화채널을 열었지, 그 딴 꼼수 내게는 훤히 보이네.

안젤: 쯧...여우영감 같은 이라곤, 그 말대로라면, 상황은 제 예상보다 심각하겠군요.

하벨: 그래, 그래서 내가 직접 여기 온거지.

군대에게 있어서 3차 대전은 억지로 종료된 거야, 근데 지금 정부가 그 원수들과 무슨 연합정부를 세우겠다니, 아직도 전쟁 시대에 머물러있는 군인들에겐 배신이나 다름 없지.

그러니 유적을 가동시켜 전세계를 위협해 냉전 질서로 회귀하는 것이 놈들의 정치적 목적일세.

"상호확증파괴"가 뭔 뜻인지 아직 기억하나? 흥, 역겹기만 하군.

페르: 그게 리코와 무슨 관계인데요? 왜 꼭 죽여야만 한거죠!?

하벨: 스피라에나 시스템은 1983년 [제네바 공약] 이후 완전히 폐기됐지, 오가스 서포트 시스템은 더욱히 최고기밀로서 봉존되어 왔고.

어째서 철혈이 오가스의 하층 프로토콜을 제어기반으로 쓰는지는 생각해봤나?

어째서 리코가 이렇게 높은 기밀 수준의 물건에 손을 댈 수 있었을까?

잘 알테지, 유적과 관계가 있고, 자네들과도 관계가 있는 그 조직 말일세.

페르: 네...90wish...짐작이 가요.

하벨: 완전 멍청이는 아니구만.

그들이 자네들을 끝까지 추격하지 않은 건, 감히 내 앞에서 멋대로 굴지 못하는 것 말고도, 어쩌면 리코의 연구 충동과 자네와의 불화를 이용한 것일세.

내 추측으론, 그들이 몰래 오가스 시스템을 리코 손에 쥐어주었고, 리코는 그것을 가동할 방법을 찾은게야...

다만 진실을 눈치채자 다시 잠궈놓고 가동 못하게 했놨겠지.

다만 누군가가...리코가 방법을 찾으면 자신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 거고.

그럼 리코는 더이상 이용할 가치가 없는 거지.

안젤: 그 동시에 군은 또 철혈을 혼란에 빠트릴 적당한 이유가 필요했겠죠, 그래야 오가스 시스템을 탈환할 기회가 생길테니...

그 결과가 바로 나비작전...

하지만 왜 그때 바로 오가스 서포트 시스템을 갖고 가지 않은 거죠?

하벨: 그때 갖고 갈 수 없었거나, 갖고 가도 쓸모 없었다면?

페르: 리코 연구의 결정인...엘리사는...그때 금방 가동되었어...

하벨: 군도, 90wish도, 다들 열쇠가 성숙하기를 기다린게야.

그들 스스로 조종할 필요없이 오가스가 스스로 움직이길 바란 거지, 자아성장이 가능한 AI보다 이 역할에 어울릴 수 있을까?

게다가 그렇게 되면, 안젤리아 자네의 상사는 손을 쓸 명분조차 찾을 수 없게 되지.

안젤: 칫...지금 당장 국장과 다시 연락하죠.

하벨: 자네의 상사를 과소평가하지 말게, 안젤리아 아가씨.

내가 눈치 챈 것쯤, 그들도 눈치 챘을 걸세, 자네들 KGB의 늙은이들은 결코 지엘린스키가 그냥 시위민중이나 좀도둑을 잘 잡는다고 그 위치를 준게 아닐세.

그저 정치라는 물건이란 것이 때론 총알보다 위험하기 때문이지, 그들에겐 명분과 계기가 필요하네.

안젤: 그 말은...

하벨: 대형화재를 가장 효율있게 진압하는 방식은 바로 그 옆에서 불을 더 크게 지르는 거지.

안벨: "맞불을 놓아 불을 끈다."...

저도 압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죠? 국장은 이미 제가 요청한 폭격계획을 기각하였는데...

하벨: 높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못하는 일도 있는 걸세.

반면 나 같이 신분 낮은 사람은 총대를 매기 딱 좋지.

페르: 하벨씨의 인맥을 봐선, 국장의 총대를 매진 않을 것 같은데요?

하벨: 그건 모르지.

이미 안전계약사의 사장 하나 잡혀갔으니, 무기제조상 사장 하나 더 잡아가도 별거 없겠지. 

안젤: 계속 그렇게 말을 돌려하시면, 다음부턴 타이어에 바람빼는 일은 안 도와줄겁니다.

하벨: 내가 졌네, 아가씨, 중점만 말하지.

그러니까, 한 명의 애국자로서 자네를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일세.

안젤: 뭘 해줄 수 있다는 겁니까?

하벨: 자네가 상상도 못할 정도의 불을 질러주지, 하지만 그 대가로 자네는 거의 확실하게 죽을게야.

안젤: 전 이미 한 번 죽어봤습니다.

하벨: 죽지 않으면, 평생 반역자의 오명을 써야하네, 죽는 것보다 괴로울 거야, 아가씨.

안젤: ......

페르: 안젤리아...

안젤: 좋습니다.

그들을 막을 수만 있다면, 어떤 대가든지 치를 수 있습니다.

하벨: 좋아, 그럼 그 물건을 공수를 통해 보내도록 하지.

안젤: 대체 무엇입니까?

폭격보다도 강력하면서도...공수로 얻을 수 있다니...

설마...?

하벨: 그래, 바로 그거일세.

받게 되면 알아서 잘 써보게나.

안젤: ...그딴 걸 쓰고, 고작 반역자 취급 받는 것로 끝나면 다행이겠군요.

이게 아까 말한 명분과 계기입니까?

하벨: 더 할나위 없는 명분이지, 아닌가? 카터도 아무말 못할게야.

안젤: 참으로...생각한 것보다도 교활하시군요.

하벨: 젊은 아가씨가 칭찬해 주니 배에 바람 들어가는구만.

그래, 또 하나 요구하지, 오가스가 어떻게 다시 움직일 수 있었는지 나도 꽤 궁금하니까, 되도록 리코의 작품을 가져와 주게.

군과 함께 박살나버리면 너무 아까우니 말이야.

페르: 나도 가져와줬으면 좋겠어, 리코 마지막 작품인만큼.

안젤: 그들이 얻지 못하게 하는 건 보장하지.

회수해 달라면...날 위해 기도나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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