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과거 남존여비 사상으로 인해 현재 결혼 적령기 남녀비율이 상당히 불균형하다. 만약 모든 남녀가 1:1로 결혼한다고 가정해도 남자는 약 67만명 솔로로 남겨지게 된다. 국결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67만명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의미지?

2. 위는 가장 이상적인 현상으로 현실적으로 남성은 소득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결혼할 가능성이 한없이 떨어진다. 남성들 중 20%만 결혼시장에서 탈락해도 100만명이 넘는 탈락자가 발생한다. 국결 반대하는 사람들은 100만명이 되는 청년 남성들이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는 뜻이지? 아니면 월 200~150 따리 버는 남자를 먹여 살릴 의향이 있다는 뜻이냐?

3. 아니면 대안으로 대리모 합법화에 동의해서 여성 1명 당 여러 명의 남성의 아이를 낳게 해줄 수 있게 해주자는 의견이냐?

4. 그것도 아니면 매매혼이라서 반대하는 거냐? 매매혼의 정의가 뭔데. 여자가 돈만 보고 결혼하는 거? 매매혼이 무슨 여자를 강제로 노예처럼 사서 하는 거냐? 다 자기 결정권으로 스스로 국제결혼업체에 등록해서 하는 거다. 만약 이게 문제면 결정사도 매매혼이다. 다 조건보고 `경제력`보고 결혼하는 거니까.

5. 그것조차 아니면 그냥 국결이 퍼지면 여성들의 섹스마켓밸류가 떨어지니까 거슬리는 거냐?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라. 다들 피하는 불편한 진실을 나는 얘기한 거 뿐이다.

설마 여기서도 '결혼은 요즘 필수가 아닌데 왜 결혼을 필수인 것처럼...' 이 개지랄하지 말기를 바란다.

결혼은 개인 입장에서는 몰라도 국가 입장에서는 필수다. 출산율 0.5대에 미래 세수가 아작이 나게 생겼는데 아직도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오냐?

반박 환영한다. 무지성 비추 박지 말고 댓글로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