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권까지 궁중 암투물로 흥미진진하게 끌고감.

등장인물들이 죄다 웨스테로스 왕좌 차지하려고 이야기가 집중되고 있었으니까.

대니도 결국 웨스테로스로 목표를 잡고 있었음.

그런데 조프리 암살 이후로 죄다 등장인물들이 흝어지게 됨

게다가 대니가 에소스에서 시간을 너무 써버림.

굳이 웨스테로스 넘어가야하나? 싶을 정도로.

즉, 이야기 집중도가 4권부터 분산되서 글쓸 동력이 줄어버림.

여기서 드라마가 존나 흥행해버림.

원래 완결로 잡은 브랜킹 매드대니 등 과거에 짜놓은 스토리 반응이 존나 안좋음.

더더욱 글을 안씀.

여기서 완결 좆같이 내면 앞부분도 평가 절하 되거든.

왕좌의 게임으로 명성을 얻고 돈도 벌고 미국판 반제다 뭐다 명성은 다들었는데

너무 관심이 쏠리다보니 무엇을 내도 호불호 존나 갈릴 것을 예상.

또한 작가가 나이가 들어버림.

돈벌어서 즐길 거리가 존나 많음.

작가 살아온 흔적을 보면 애도 안낳고 딱히 뭔가 책임지는 그런게 없음.

(나는 작가의 성향이 작품이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본다)

그러니 결말이 안나도 그게 뭐?

하는 배째라 식임.

결론.

7권은 안나올 것이고 

나와도 우리의 기대를 충족하기 힘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