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퍼주는 왕 - 오스트리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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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일반] 아낌없이 퍼주는 왕

ㅇㅇ(121.155) 2020.12.11 14:01:26

조회 102 추천 4 댓글 1

1748년 10월 16일 엑스라샤펠 회담에 파견된 프랑스 전권대사 셍세브랭 후작은 자기 군주의 말을 전했다. 루이 15세는 상인으로서가 아니라 왕으로서 화해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루이 15세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동맹국들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했다.

그는 이 평화조약을 통해 자신과 같은 혈통의 돈 카를로스에게 양시칠리아 왕국을 확보해주었다. 그는 파르마, 피아첸차, 과스탈라에 자신의 사위인 돈 펠리페를 안착시켰다. 루이 15세의 인척이자 섭정 오를레앙 공작의 사위인 모데나 공작은 프랑스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빼앗긴 나라를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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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바는 모든 권리를 되찾았다. 프랑스 궁정으로서는 끝없는 시기의 대상이 되었을 플랑드르의 도시 2~3개를 받는 것보다 동맹국들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것이 더 아름답고 더 유익한 것처럼 보였다.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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