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로마서에 나오는 유니아앱에서 작성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1.22 21:37:10
조회 173 추천 0 댓글 0
														

로마서 16,7

"나의 동포이며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혔던 안드로니코스와 유니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들은 뛰어난 사도로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Greet Andronicus and Junia, my fellow Jews who have been in prison with me. They are outstanding among the apostles, and they were in Christ before I was."


사도라는 호칭이 사도에게 안수받는 것으로 이어지는 거라면

저 유니아라는 여자도 사도 누군가가 안수를 해줬다는 이야기겠지?



덧붙여서, 이런 가설이 있다


유니아(Ιουνία)라는 이름이 히브리어 요안나(יהוחנן/예호하난(요한)의 여성형)의 그리스어식 표기라는 것.

신약에 요안나라는 여성은 두 번 나온다.

루카 8,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카 24,10

그들은 마리아 막달레나, 요안나, 그리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사도들에게 이 일(텅 빈 무덤)을 이야기하였다.


예수 일행의 여자들 중 이름이 기록된 이 요안나가 만약 로마서의 유니아와 같은 사람이라면
신약 저자들의 서간에서 예수와 함께 다녔던 요안나는 여성이지만 사도로 호칭된다는 것이다.


근데 요안나는 루카복음 그리스어 표기로 그냥 Ἰωάννα/요안나 이렇게 쓴다.

바오로가 편지에서 굳이 유니아Ιουνία라고 바꿔 쓸 필요가 있을까?

둘을 동일인물로 보기는 힘들 거 같다.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05 ..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56 0
202 디베랴 맑은 바다 [1]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71 0
199 우리성당도 주중 오후에 감사성찬례드리면 좋을텐데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43 0
197 솔직히 내가 서기 1세기 갈릴래아 사람이었으면 [6]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125 0
196 흠..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54 0
195 오늘의 말씀(봉헌주일) [5]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102 0
192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50 0
190 사도행전에서 한 가지 오류 발견.... [1]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170 1
189 여긴 어차피 갤기장이라 어쩔 수가 없음 [1]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178 3
187 나 어디 거할 지라도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39 0
184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으면 사랑이지만 [1]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59 0
183 주님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3 32 0
176 섭리란 무엇인가?? [1]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72 0
175 흑흑 나는 쓰레기야 [7]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85 0
171 좋은 찬양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2 36 0
163 카리타스님 [5]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1 133 0
159 제보자들 레전드 에피소드 [5]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30 148 1
158 칼뱅식 예정설을 반박하는 6가지 성경구절(+α) [6]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30 981 1
156 그냥 적적할때 쓰는 말씀에서 얻은 위로 [3]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30 79 0
155 평일 오전미사는 독서가 하나밖에 없네 [3]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30 70 0
154 오늘의 성경구절 (에베소서 4장 26절) [2]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30 116 0
152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5] ㅇㅇ(222.112) 19.01.29 174 0
149 악령으로부터 보호받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ㅇㅇ(222.112) 19.01.27 114 0
146 오늘의 복음말씀 [6]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7 102 2
145 대학 동아리 선배 신학교 들어간다네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7 64 0
143 배잡고 웃었네 [1]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5 100 1
141 옛날 사람들은 숙취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2]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5 63 0
140 [하루성경]이사야서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 [1]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5 378 0
139 뭔가 익숙한 데자뷰가 느껴지고 있어 [4]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5 94 0
136 성경 구절 질문 [8] ㅇㅇ(218.154) 19.01.23 222 0
135 Ecce Agnus Dei [4] 데자와마시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3 120 0
134 저는 이곳이 편하고 사랑스럽네요 [1] 카리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3 118 0
133 사탄교는 사탄이 만든 허상이다 [4]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3 117 0
132 주님 당신은 누구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3]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3 87 0
129 그냥 하늘에서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3 49 0
로마서에 나오는 유니아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2 173 0
126 집회서 4장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2 73 0
124 가톨릭 성경이나 읽어야 겠다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2 77 0
123 [하루성경] 루카 복음서 18장 9절-14절 [3]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2 117 1
121 정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1]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21 136 0
120 살 의욕이 안 나면 어떡하나요? [7] ㅇㅇ(223.62) 19.01.21 165 0
119 삶이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6]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19 120 0
116 [하루성경] 잠언 16장 18절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17 104 1
111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선생이 설명하는 삼위일체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12 105 2
104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참된 마음의 가난 [2] 카리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06 176 2
98 하나만 더 물어볼개요 [6]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03 135 0
96 데오 그라치아스 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03 59 0
89 가죽성경책 멋있는걸로 추천해주세요 [5] ㅇㅇ(110.13) 19.01.02 121 1
86 [하루성경] 마태 5,21-22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02 63 0
85 [하루성경] 마태 5장 23-24 [3] 삽질少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1.01 10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