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토콘을 보고,, 넘나 늦게 잠들어버린것,,

심지어 일찍일어나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잠 설치고 잠도 오래 못자고 ㅠ_ㅠ,,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연탄봉사를 하러 기기,,

작년이랑 똑같은 오르막길 그 문쪽에서 연탄을 날랐다

(보고싶읍니다 ㄱㅍ선생님,,,)

그날 아침도 안먹고 전날에도 한끼도 못먹어서 진짜 힘이 너무 딸렸다 ㅜㅜ,,, 

내가 그 근처에서 나이도 제일 많을텐데(,,,) 제일 징징거려서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위아래에서 다들 재밌게해주고 그래서 너무 고마웠음,,

중간에 화장실갔다와서부터는 맨밑에서 했는데,, 거기서도 좀 많이 징징거렸다,,^^,,

다들 ㅈㅅ합니다 하하,,,

오늘부터 플랭크 3분씩 하겠읍니다,,

끝나고는 허리가 진짜 너무아파서,, 경일아빠 차 얻어타고,, 점심먹으러 갔는데

지은이어머니께서 ㅜ.ㅜ저런 선물을 흑흑,,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비록 징징거리면서,, 별 도움 안되었겠지만,,

나의 이런 작은 수고로움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이 되었으면 좋겠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