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척 더워서 물을 몹시 많이 먹엇다. 교회에서 나눠주던 물만 7통은 먹은거같다.
떡을 돌렷는데 안받으면 어떡하지 하는 우려를 불식하듯이 가만히만 있어도 와서 떡들을 받아가셧다.
떡을 받아가시머 저도 아이유좋아해요~ 이 한마디가 되게 큰 힘이되었다.
곧 방영하는 보보경심 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말하니 많은 분들이 \'재밋겟다. 꼭 볼게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몹시 기분이 좋았다.
떡이 많아서 이걸 오늘안에 다 돌릴수있을까? 안받아서 우리가 다 먹어 해치워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오전이 채 지나기도전에 떡을 전부다 돌렸다. 떡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유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셔서 모든것이 기우에 지나지 않앗다는 것을 깨닳앗다.
점심은 교회에서 나눠준 국수를 먹었는데 몹시 맛이 있엇다. 김밥나라에서 판다면 돈주고 사먹고 싶은 맛이었다. 두그릇 먹었다. 아멘
오후에는 이것저곳 불려가며 짐을 나르고 청소도 했는데 흡사 공사장아재 1호 같은 모습이엇다. 그래도 아이유 갤러리 봉사자님들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할수있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영아원 관계자님들 덕분에 힘이 났다.
모든 일이 끝나고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항상 봉사 들어가기전 대기하는 강당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서울로 이동했다. 서울로 가는길에는 그냥 드르렁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겟다.
서울로 이동하고 강변역에서 하차 하여 충정로로 이동하어 좋은날 레스토랑을 갔다.
오늘 하루 열심히 일을 해서 그런지 밥이 몹시 맛있었다.
시발 선크림 가저올걸시발 이 생각나는 하루엿다.
그리고 ktx는 몹시빠른거같다. 돈만 많으면 맨날 ktx타고 다니고싶다.
마지막으로 아이유가 기쁘고 그 이름을 드높일수 있는 일이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