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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오페항 빌프를 비교하면 대충 이럴까나앱에서 작성

채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9 19:38:00
조회 360 추천 0 댓글 5
														


갠적으론 라오페는 빌프나 지기시발보다도 못한 그 미만 수준으로 끝날 캐릭 같은데.
비교를 하자면.

빌프는 1학년때 했던 것은 "영지로 귀환했기에 귀족원으로 마인이 돌아올때까지 사교 업무가 불가능했던 마인의 대타를 약혼자인 빌프가 대타로 맡는다" 라는 최소한의 명분이라도 가지고 있었고, 거기다가 약혼 관계이기도 했고.

대타로 타영지와의 사교를 해야 한다 라는 파벌 문제를 제쳐두고 해야할 영지 전체의 업무로 간주할 업무가 있었고+약혼자(측근 공유는 성결식 이후부터지만, 어쨌든 약혼자이기에 약혼녀의 대리인으로서)라는 명분이 있었던데다,

그러한 명분을 기반으로 기억이 오락가락하지만 아마도 마인의 동의?나 묵인?을 얻고서, 강요로 얻어낸-달리 말해서 오로지 형식뿐이지만, 어쨌든 마인 측근들의 동의도 강제적인 요구로 형식만이라도 얻어내고서 마인의 측근들 데려다가 사교쪽의 일을 시켰던 걸로 앎.

그래서 주인의 일도 아니라서 원칙적으론 빌프 측근들이 일을 인계받고 맡아서 해야하는데도, 사교 기간 동안 일을 해야할 빌프 측근들이 서툴다는 이유로 상당수의 사교 업무에 동원당해서 일을 해야 하는 마인 측근들이 불만이 치솟아오르고 빌프랑 그 측근들의 뒷담도 까고 나름의 대책도 내놓고 그랬지만, 어쨌건 1학년 사교기간 동안엔 대놓고 빌프에게 반발도 못하고 빌프의 지시에 따랐던 거고.

4부 1권 다시 읽어 봐야 확실하겠지만, 내가 기억하기론 이러함.
틀린거 있으면 알려주기 바람.
읽다가 놓친게 많은지 적은지 알아야 하니까.

글고 내가 추측하기론,
라오페는 룽타제의 동의나 묵인을 얻어낸게 아님.
마치 측근들에게 하듯이 여동생에게 강요한거고 강요를 했음에도 최소한의 형식뿐인 묵인이나 동의를 얻어낸 것조차도 아님.
그렇다고, 라오페가 룽타제의 대리인인것도 아님
걍 동복남매니까 파벌이 같다 정도임.
대리인이나 그 비스무리한거라도 될려면 남매관계가 아니라 최소한 측근 공유가 예비되어지는 약혼관계여야 한다고 추측해볼수 있음.

그리고 여동생 측근들에게는 강요도 안하고 걍 강제로 동의 없이 집어넣은게 아닐까 생각함.
파벌 전체의 수장이며 엄마인 라이히레누의 도움이 있었다곤 하나, 형식적인 동의도 얻으려 하지 않고 평민들에게 명령하듯이 강제를 한거로 추측됨

참고로 라이히레누의 명령은 아마도 파벌의 수장으로서의 명령으로 추측함
근데 귀족원 학생들이 보기에도 파벌의 수장으로 할 명령이라도 지킬 선이 있는 것이고, 귀족 관리는 아인리베로 인계되고 있어서 곧 파벌 수장자리에서도 내려와야 하는데 그 와중에 내린 라이히레누의 명령은 선을 넘은걸로 간주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음

그러니까 고로 동등하고 같은 영주후보생 입장일 여동생은 측근처럼 부리려하고 그러한 여동생 측근들에겐 아예 평민들 취급이나 다름없는 강제를 가한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측함.

그러니 같은 파벌인 여동생 측근들은 주인인 룽타제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바로 한넬에게 달려가서 한넬의 비호를 구하고, 한넬의 동의를 얻어내서는 디터할때 한넬이 신호를 날리자 마자 걍 대놓고 배신때린거지.

내용에 있어서도 빌프는 타영지와의 사교였음
타령의 손님을 접대하거나 접대를 받는 일이니 영내 귀족들을 동원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명분이 됨
근데 라오페가 룽타제의 측근들을 강제로 동원한건 타령과의 디터가 아니라 자령내 파벌간 디터임.
타령과의 디터였으면 혹시 모를 면피성 핑계라도 여러가지 만들어서라도 댈 수 있겠는데, 이번 디터는 자령내 귀족들간의 디터임
핑계를 만들어서 대는 것도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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