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스탠스다 이런말 있는데 나경원은 친윤이 될 순 없음. 서로 그럴 관계도 아니고 ㅄ도 아니고 작년에 그꼴을 당했는데 맘속에 

안담아두겠냐? 다 생각하고있겠지 다만 티를 안낼 뿐, 난 오히려 두창이 이미지 좆창나고 망해도 당선되고 나니까 내 세상이라고 총격질안하는게

더 사람이 인격적으로 보임. 그걸 정무감각으로 본다면 다를 순 있겠지만... 여튼 그간 해오던대로 어디 계파에 붙진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는데

늘 그게 나경원의 발목을 잡으면서도 망하진 않게만드는 듯.

예를 들어 이명박때 대변인 맡아서 자기할일 했는데 친이계라고 사람들이 다 봤지만 결국 지나보니 친이 아니었잖아? 

그냥 그때 대변인 역할을 맡으니 열심히 했을 뿐

지나보니 이명박한테 공직 받은것도 없고 딱히 혜택받은것도 없음. 이재오가 이명박이랑 나경원 친하냐고 하니까 별로 안친하다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주어없다고 쉴드 쳐주다가 이미지만 깎였지 그래서 박근혜한텐 오히려 찍히게되었는데 박근혜 세상왔을땐 알다시피 공천도 못받고 박해받았지. 

근데 그게 역설적으로 조윤선같이 박근혜랑 같이 망하지 않게 된 기회가 되버렸지 ㅋㅋㅋㅋㅋㅋ그때 박한테 붙었으면 어쨌을까? 인생사 새옹지마 아니냐? 

또 탄.핵된 뒤에 탈당할 때 유시민, 김무성 필두로 나갈때 뭐 이런저런 이유있겠지만 유시민당 되는데 거기 내가 안가는게 맞다라고 판단해서 남았었는데 

그때도 양사이드로 엄청 욕먹었잖아

근데 결국 바른미래당은 다 폭망하고 자유한국당에 통합흡수됨. 그니까 중요할 때 자기가 진짜 망할 거같은 선택은 안하는 감각은 있다고 봐야지. 욕은 먹어도

윤석열 될 때도 다들 친할거다 친윤이다 라고 봤는데 개인친분도 있다 이러면서 결국 친윤 윤핵관 아니었잖아? 

그런 계파나 권력에 붙어서 측근이 되는 사람은 아닌거같음.

근거로는 최민희인가 민주당의원들이 몇명이 나경원 작년에 당대표 못나가게 막을 때 지들끼리 토크하면서 까대는거 유툽에서 봤는데 나경원이 의원들 사이에서 약간 오히려 독고다이 스타일이라고 그러더만 그니까 윤석열이 자기말 완전히 들을 거 같진 않아서 못 나오게 하는거라고. 

대충 맞춰주긴해도 결국 윤석열말 다 들어줄 사람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도대체 이사람은 뭐냐? 가오가 없는거 같으면서도 지나보니 어디 붙어서 권력 부스러기 먹으려고 하는것은 또 아니고 근데 대놓고 대쪽 스타일도 아님

항상 애매한 스탠스 취하니까 양쪽에서 욕먹는데ㅋㅋㅋㅋ그게 문제점인듯. 실제 그렇게 뭐 도의상 잘못해온건 없고, 초선 연판장도 심지어 처지는 이해한다 이러더라? 이건 뭐지?ㅋㅋㅋ정치인으로선 배알도 없나 싶은데 ㅋㅋㅋㅋ하여간 개인 비리도 결국 다 무혐의나왔고 양념질 피해는 많이 당했어도 그니까 의원하고 있는건데 

이게 나경원을 서울에서 그것도 불리한 보수정당에서 5선까지 한 여성의원으로 독보적으로 보이게끔 하면서도 그렇다고 지지자들한테나 사람들에게 엄청 인기를 끌게 만들어서 대권주자로는 안보이게하는 한계점인듯. 

늘 애매한 스탠스야 사람이 정도있고 의리는 있는거 같기도 한데 도대체 뭘 하려는 사람인가? 싶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