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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없는게고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18.10.02 21:30:09
조회 241 추천 1 댓글 6

남중남고나오고 연애의꿈을 품으며 나름이름있는 띵문머학교까지갔건만 추합이라 오티못가고 그대로 아싸행 동기고뭐고 사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해본사람 1도 없다 그러다가 2학년마치고 22살 5월에군대가서 24살 4월전역 지금 거의 5개월간 방구석에 박혀 아무것도 안하고있다 20살때부터 인간관계단절됨 뭐 꼬추새끼들이야 중고딩군머때널려서 지금와서도 필요성은 1도못느끼겠고 지금 24살쳐먹을때까지 여자인간관계없는건 확실히 나 본인도 문제가있다고 인식하고있다 군머에서도 진짜 개멍청하고 눈치도없는 빡머가리고졸새끼들도 여자끼고있다는거에 소름돋았다 좆같아서 맨날쳐갈구고때렸는데 지금 생각보면 내 내면의열등감때문에 더 못살게굴었던것도 있었다 군머에서 와 학교좋은데 나오셨네요 일처리잘하시고 후임관리 잘하시네요 이딴소리 백날쳐듣고살았지만 좆도느껴지는거없고 걍 나보다 잘생기고 여자많은애들한테 열등감만 느끼고 살았다 여자랑 통화하는게 진짜 그렇게부럽더라 그래서인지 짬찌새끼가 여자랑통화하고있으면 쫓아내고 전화할사람도없는데 전화하는척하고 진짜 이때 자괴감오져서 뒤지고싶더라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따구로 쳐살았는지 고딩때로 리턴하고싶다 남녀공학가서 적당히 놀면서 공부하고 여자도사귀고 적당한 대학가서 놀면서 지내는게 더 나아보인다 남고가서 어른들시키는대로 공부만쳐하고 제 딴에는 우월감에젖어 연애하는새끼들을 멸시하고 치고밟고 올라갔더니 결국 그 끝에는 아무것도 없는거같다 전역하고 발정나서 일주일정도 길거리에서 번호따러다녔는데 확률이 거진 5퍼더라 실패할때마다 자괴감들고 좆같았는데 하다보니 그런감정은 무뎌졌는데 아무리 번호따서 연락해도 그 자리를 피하기용이라던가 읽씹하던가 밀어내던가중에 하나더라 내가 카톡으로 존나들이댄것도있었는데 뭐 시발 여자랑 말을해봤어야 꼬시든하지 일주일하던시점에서 동생한테 형 시발 왜 지하철에서 번호구걸하고다녀? 존나답없는거아냐고 ㅇㅈㄹ하길래 바로때려쳤다 그러고 발정나서 또 알바구해서 1달정도 서빙했는데 같아하는애랑 친해졌다 생각하고 고백했다 바로차였다 처음이라 나름 용기낸건데 오만가지생각다들면서 아무것도하기싫더라 그러다가 그냥 추노해서 그대로 지금까지 방에박혀있다 5개월간 히키코모리짓하니 좆같은생각만 더 들고 이미 정신적으로 씹창나서 그냥이대로 뒤지는건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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