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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든 진심이든 내 기분 상하게 했던 기억들은 잘 안잊혀짐모바일에서 작성

속이좁은가(114.124) 2018.10.22 04:06:36
조회 76 추천 0 댓글 0

내가 입사하고 상사랑 친해져 보려고 말을 자주 걸었었는데 이새긴 내가 맘에 안든건지 기분이 안좋았던건지 어쨌든 내가 농담하면 개소리 하지말라고 말을 끊어먹음 첨엔 장난인가 싶었는데 정색하고 하는 소리였음 그래서 이새긴 십새기구나 하고 입 안열고 필요할때만 말걸고 그러고있음
근데 웃긴건 틈만나면 개소리 하는 사람이 상사임 개10노잼에 뭔 이상한 동물소리냄 내로남불 개쩌는 인간임
그리고 나랑 나이차도 얼마 안나면서 뭐만하면 자기는 늙어서 그렇다고 나이드립 치는데 종나 듣기싫음 거기에 꼰대기질까지 약간 있어서 상당히 맘에 안든다
그래서 예전에 이 인간이 ㅈ같이 했던 행동들때문에 나한테 잘해줘도 그때만 고마울뿐 머릿속에선 이새긴 십색이야 이렇게 다시 낙인찍어버린다 그래서 친해지는건 진작 포기했고 그냥 일만 같이하고 밥만 같이 먹는 사이다.
아 그리고 한번은 사장이 내가 요즘 노는거 같다고 농담식으로 웃으면서 말하던데 시바 내가 뭐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저딴 소리하니 정이 확 떨어지더라 내가 기술직에 눈에 확 띄게 보이는게 없으니 그럴수도있겠다 싶으면서도 여전히 조같다 개같은 회사생활 때려치고 부자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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