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을 피우는것같아요.. - 상담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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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엄마가 바람을 피우는것같아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83) 2018.01.24 22:33:26

조회 211 추천 0 댓글 3

엄마가 폰을 집에두고 나갔는데 영상통화가 계속 걸려오고 카톡이계속 울려서 궁금해서 카톡을 봤는데 보고싶어서 전화했는데 안받네.라고 와있었어요.. 그전 카톡도 확인해보니 호텔가서 자자는둥 신랑없으니 외박하자는둥..다른 섹드립이나 남자성기사진까지있더라고요 엄마가 그아저씨와 성관계를 맺으려 만나는건지 정말연애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고3이고 동생은 고1이에요. 이문제를 엄마나 아빠한테 말하면 해결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성인이될때까지 모른척해야할까요 너무 신경쓰여요 다른남자랑 그런 카톡도 주고받으면서 폰 잠금도 안해놓은 엄마도 밉고요 괜히 봐서 너무 힘드네요.. 아빠는 무뚝뚝하고 엄마는 나이트같은데 잘놀러가는 편이었어요..그걸로 엄마아빠가 자주 다퉜고요. 한번 다툴때마다 이혼얘기가 너무 쉽게 오가는데 이런문제를 도저히 털어놓지 못하겠어요 엄마아빠 어느 한사람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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