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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배신당한걸 적고간다모바일에서 작성

사나이(106.102) 2020.08.20 16:31:35
조회 129 추천 2 댓글 1

인생에서의 진정한 소울 메이트는 1명이면 만족한것 같다

이런 마음이 왜  들엇는지 친구에게 호구취급 당햇다.
사실 지금도 친구 가 진실을 말해주길 바랫지만
그럴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다.
어째서일까  인맥은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 동갑은 거의없다
그래서인지 동갑이라는 이유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에도 되게 아끼려햇던 탓이 크다.
어느샌가 부터 나를 부쩍 피한다.
돈 필요할때만 연락이 부쩍온다 주변에서 돈 거래 해주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지 나를 많이 찾는다.
그러면서도 한번씩 나는 묻는다.
너는 나를 친구로 보고잇는지  보고잇다고 한다.
속이는게 잇는지 물어보앗다. 속이는것도 없다한다
진정한 친구라 말을하는데  친구는 내가 모를거라 생각하나
그렇게 믿고잇는 듯 하다.
본인은 만남 장소를 집 주변으로 정한다.
물론 이런것은 안좋을수잇고 되게 이기적으로보인다.
하지만 본인은 버스비를 왕복으로다챙겨준다.
그리고 식사마저 전액 부담한다.
식사도 고기집으로만 간다. 그러니까 이정도는 괜찮지않나
싶어 글을  끄적이게된다.
친구들이 무엇을  사준다고 하고 사주지 않아도
딱히 말하진 않는다. 그것대로 사연이 잇을것같아서,
본인은 친구로서 해줄걸 다해주엇다고 생각한다.
집을 구해주기도 하고 큰 금액도 마다없이 빌려주고
그런데 막상 친구에게서 들은 뒷담화는
내 기분을 맟춰주느라 바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무시하라
말을 햇다는 것이다. 다른친구들의 증언이 쏟아지고.
그런 친구가 돈이 필요할때면 거침없이 나를 찾는다.
항상 생각한다 나는 atm기 취급인게 아닐까.
친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햇다고 보는거지만
돌아오는건 뒷담과 호구 취급이다.
요즘은 동갑이라고 생각해서 유난히 아껴왓던 이유마저
아낄이유가잇는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어느 날은 핸드폰을 빼앗겨서 연락이 모두차단되엇다한다.
카톡은 물론 다른 어플 마저 그런데 여기서 다른친구가
톡방에 초대를햇더니 4초만에나간다. 폰을 빼앗겻으니
미리 준비도 못할테고 어딘가에 보관되잇을 터인데
바로 나가는 것 부터가 수상햇다. 하지만 친구를 못믿어선
안될거 같지만 확인해야할것 같기에 지친 몸 을 이끌고
집 앞에 도착햇다. 폰이 보관되잇고 자기가 건들수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만 차단이 되잇고 다른 친구는 멀쩡하다. 여기서 미심쩍음을 느꼇다. 하지만 친구가 부모를 걸고
아니라고 하자 미안함을 느꼇고 사과하려는 마음이 컷다.
그런데 본인에게 한말과 다른 친구에게 한 말이
서로 달랏던 것이다.악의적으로 본인에게만 거짓을 말햇다.
그걸 듣고 배신감이 매우 크게 느껴졋다.
혹은 나의 대한 뒷담까지 서슴지 않앗다.
허탈함이 크게 밀려들어왓고, 나는 잠시 멍을때린것 같다.
내가 해준 부와 영광은 생각지 않고 본인이 해준것만생각하며 나를 깍아내리는데 망설임이 없다. 현재 오늘인 지금도
나는 묻는다 친구에게 니 눈에 나는 친구로 보이는지
속이는게 없는지, 대답을 듣고나서야 이제는 포기하려한다.
볼거라 기대는 하지않지만 친구에게 말하고싶다.
친구야.... 최소한 니가 내친구엿으면 속이더라도
속인 이유만큼은 말해줫어야 햇다. 혹시나 이 한숨섞인 글을 읽어준 자 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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