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세력이 커지고 더 강해지는 경험만 해봐서 크킹에서 승계하면서 땅이 갈리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함

나도 그래서 처음엔 자식들 어거지로 수도서원시키고 죽이고했던거 같음

근데 그런 노선은 제작진이 추구하는 바가 아니라서 여러방면으로 그렇게하지않도록 유도하고있음

우선 독립을 시키면 게임에서 가장 귀한 자원인 명성파밍에도 좋고

무엇보다 가주로서 가문원의 병력을 동원할 수 있음

내 휘하에 있으면 꼴랑 세금 10% 징집병25%던가? 그거 뜯고 마는건데

독립시켜서 전쟁에 동원을 할 때는 무장병과 기사를 포함한 풀병력을 끌어오는거임

요청이 거부당하는 경우도 거의없고 그렇다고 내가 동맹처럼 얘네들 싸움에 참전하고 책임져줘야되는 것도 아님

이득만 빼먹는 동맹이라 보면 됨

심지어 원한다면 가주상호작용으로 다시 털어먹을 수도 있음

결국 알짜배기 직할령을 지키면서 적당한 땅에서 독립시키는게 오히려 유리할 수가 있음

이런 부분은 시스템을 이해하고 조금만 머리를 쓰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