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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팀 단간론파라는 이름을 대체 어떻게 떠올린 거지...?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12 14:24:26
조회 1156 추천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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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학급재판 상황을 보면 이걸 만드는 회사의 이름은 뭘까요? 라고 시로가네가 퀴즈를 내서

발굴 이미지네이션 미니게임이 시작되는데 소거법상 키보가미네 학원도 사이슈 학원도 아니니까 남은 하나, 팀 단간론파 로고를 고를 수밖에 없게 되지.
마침 시로가네가 그걸 긍정하면서 모르는 건 너희들 뿐이고 시청자들은 진작부터 나왔다. 이 게임이 시작할 때부터 로고가 나오지 않느냐고 해.
그래서 알고보니까 이 게임 오프닝때부터 나온 로고가 실은 제작회사의 이름이었단 메타픽션 반전의 복선이었다는 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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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사이하라를 플레이어 시점에서 조종하던 게이머 사정에나 해당되는 거지,

시로가네 말대로 외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참가자에 불과할 이 새끼는 그 사실을 도대체 어떻게 아는 거야????



작중에서 팀 단간론파라는 단서가 등장하는 건 오직 게임 시작할 때 처음 나온 로고, 즉 방송 세트 외부에서 시청자들을 향해 방영된 것 뿐일텐데?
게다가 발굴 이미지네이션이란 미니게임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알고 있던 머릿속 이미지를 구체화시켜선 떠올리는 거라고.
이제까지 단 한번이라도 사이하라가 사이슈 학원 세트를 조사하는 과정 중 미래기관마냥 팀 단간론파라는 이름이나 마크가 등장한 적이 있었냐?


그럼에도 사이하라는 회사 이름이라기보단 프로젝트 부서 이름에나 어울릴 법한 단간론파란 일차원적인 명칭을 댔는데 그게 마침 정답이었고
챕터 6 학급재판, 그것도 반전 전까지 팀 단간론파, 아니...단간론파란 글자조차도 등장한 적이 없는데 이것을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 떠올렸다는 건,
그런 로고가 방송 밖으로 떴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는 뜻밖에 더 돼?




분명 참가자들은 모든 기억이 다 생각나라이트로 뭉개졌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바깥 세상의 지식을 멀쩡하게 아는 놈이 작중에서,
팀 단간론파 스태프인 시로가네 츠무기 말고도 또 있다는 거야 지금?
나 저런 인터뷰 한 기억 없다? 그것도 객관적으로 따지면 본인의 주장 말고는 누구도 증명 못하는 소리고, 나머지 둘도 지금 '퇴장해서' 말이 없지?


그리고 그 놈은 여러가지 심리적 결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의 띄워주기에 힘입어 이번 단간론파의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주인공이 됐고,


자신이 주도한 주모자 적발 작전판에서 아마미 살인사건이 벌어졌는데 자기가 도서관에 진입하지 않았단 알리바이는 하나도 없었던데다


주모자를 위해 준비된 생각나라이트 제조 장치를 팀 단간론파 특제 로봇 키보의 우연한 실수로 인해 조작할 수 있게 되었고


한창 조작중에 외부인이 접근해 문을 여니깐 유메노가 인식하기도 전에 강제복귀되다니. 이건 마치 흑막 본인이 조작할 때나 벌어지는 일 같잖아.


아카마츠도 사이하라를 위증으로 실드쳤던 것도 범인이라고 믿었던 자기를 찍지 않으면 자기 빼고 몰살당하니까 수신기는 자기한테 있었다고 뻥친거지
사이하라를 특별히 예뻐해줬거나 살인할 놈이 아니라고 믿어서 그랬다는 뉘앙스 따윈 없었고 본인도 그런 언급은 콧빼기도 안 했어.


그마저도 클라이맥스 추리로 정립하는 과정에서 '내가 가지고 있던 수신기가 울렸다'고 사이하라 스스로 알리바이가 거짓이었음을 시인했지.


진범이었으면 아카마츠 고르는 시점에서 다들 좆됐을거다? 그럼 내려가서 기절만 시키고 포환 낙하경로를 향해 머리만 옮겨놨다면 아무 모순도 없겠네.


영웅의 가슴아픈 눈물 연기를 하면서, 죽지도 않은 채로 진범을 뒤집어씌운 채 손만 싹싹 턴다면 인기도 얻고 살인범으로써의 스릴도 즐기는 일석이조.

딱 오마 코키치가 고쿠하라 곤타를 상대로 그런 식으로 검정 판정을 회피해놓고 애들 목숨을 쥐고 협박해댔던 것처럼 말이야.


아...연기 하니까 그거도 있었군. 사이하라는 분명 설정상 유명 여배우 엄마와 영화 각본가 아빠 밑에서 자라났다지?
작중에서는 그 설정이 죄다 픽션이라는 교차검증이 불가능한 소리로 뭉개졌고 부모끼리만 놀러다녔다는 명탐정 코난 패러디처럼 무마됐지만,


만약 저 설정이 사실이라면 사이하라는 연예계 로열 패밀리 밑에서 연기와 거짓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난 셈이고


초고교급 탐정이 되기 전까지 변변찮은 직업 활동도 못하는 채로 부모에게 자유라는 허울로 버려지다시피 했으니 애정결핍을 겪었을 아이가


단간론파라는 퇴폐적인 리얼 예능 드라마 오디션에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살인을 하겠다고 지원한 결과


페이크 주인공이 살인범으로 추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작품의 '진' 주인공 자리를 독차지해서 온갖 스포트라이트와 명예를 거머쥐었단 말이지??


그것도 팀 단간론파 스태프의 암묵적인 묵인을 등에 업고, 자신의 아마미 살인사건 알리바이 부재는 일절 거론되지도 않은 채로?


더군다나 이 모든 행위가 대외적으로는 '픽션'...즉 현실에선 일어나지도 않은 살인이라고 포장된 채 무사히 목숨도 건졌으니,


만약 아카마츠 카에데나 모모타 카이토와의 감정교류도 전부 배우로써의 연기일 뿐이라면 실제 심리적 피해는 일절 없이 경찰수사도 안 받을 테니


사이하라 슈이치는 이 학살을 통해 가장 독보적으로 을 본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그런 놈이 이 게임은 우리 모두가 목숨을 버려야만 끝난다는, 불합리한 죽음이야말로 사람들을 열광하고 몰입하게 한다


모노쿠마의 사상을 드뷔시의 달빛 딸랑 하나만 BGM으로 깔아선 마치 아카마츠 카에데의 유지를 이은 것마냥 왜곡했지.


잘 생각해봐. 아카마츠는 저 말과는 정반대로 절대 여기서 죽지 말고 살아서 나가라고 했어.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지도 못하는 채론 뭔가를 선택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으니까 진실을 가려서 그 앞의 미래를 선택하라고 했어.


그런데 사이하라 슈이치는 마치 청개구리마냥 시로가네가 말해주는 바깥 세상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똑바로 가려놓지도 않은 주제에


이 투표를 다같이 포기해선 나와 함께 죽어서 꽃이 되라는 일본군 내지 히틀러 총통이나 할 법한 선동을 '진실을 아는 자의 선택'처럼 날조했지.


똑같지도 않았던 아카마츠의 유언을 마치 처음부터 모노쿠마의 사상과 같은 뜻이었다는 양 문맥의 앞뒤를 짤라먹은 건 물론이고!



아카마츠도 모모타나 사이하라랑 똑같은 오디션을 봤는데 이 취급의 차이는 도대체 뭘까?
누가 제기한 것처럼 정말로 출연자들 모두가 다 같이 팀 단간론파 제작진이라면, 이왕 몸매부터 재능 머리 활약상에 이르기까지
마이조노+나나미 클리셰를 떡칠해다 붙인게 지금의 아카마츠겠다 환상 속에서 나는 잊고 네 뜻을 펼쳐달라고 격려하는 CG 하나쯤 있어도 될 텐데?
왜 아카마츠만은 완전히 따로 노는 주장을 시켜놓고는 하필 그토록 적대하던 모노쿠마랑 똑같은 말을 한 것처럼 야바위를 쳐야만 했을까?


아, 하나가 다르구나. 적어도 아카마츠는 이 게임이 저한테 잘 맞을 거 같다고만 했지, 사람을 죽이겠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었지.
그런 언급을 했었다면 당연히 제일 혐성돋는 부분을 잘라오는 게 당연하지 않아?



게다가 맨 처음 프롤로그의 아카마츠도 아마미처럼 모노쿠마즈를 알아보고 뭔가 이상하다는 걸 감지한 듯한 반응을 보였는데,
아마미가 특전 영상을 통해 이 코로시아이는 네가 원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었고
아카마츠에게도 그런 영상이 남았다면, 적어도 두 사람 모두 단간론파 경험자였다는 추측을 하더라도 불합리하진 않을 거야.


하지만 그 당시의 사이하라랑 모모타도 두 사람과 '정확히' 똑같은 입장이었다는 장담은 누가 해주지? 주인공 시점도 아니라서 심리도 모르는데.



도대체 왜, 페이크 주인공의 사상이 진 주인공에게 바톤터치되더니 정반대의 의미로 변질되고 그게 하필 모노쿠마 취향의 사상이 되어버린 거야?


그리고 그게 다른 누군가의 선동이고 자기 자신의 의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증명은 도대체 누가 해주는 거야?


이런 놈이 지금 나머지 두 생존자들을 이끌고 진실이건 거짓이건 다 똑같은 거니까 더는 생각하지 말고 일단 나가기나 하자고 선동하고 있단 말이지?


마음만 먹으면 그간 제일 밥맛없었던 놈 하나만 권총으로 퓩 하기만 해도 본래 원칙대로 2인 생존이 달성돼서 게임이 끝날 최적의 상황을 갖춰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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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연에 우연이 겹친 걸 비약한 것에 불과하다면 참 여러모로 절묘하고 재미있는 우연이야. 그렇게 생각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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