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계

미적분과 벡터칼큘러스를 끝내셈 다만 물리와 병행해서..
해석역학과 전자기학까지 공부를 마치는것을 강력히 추천함.
독일어나 영어 암만 한국에서 해봐야 안늘음. 부딪혀야 늘음.
독일인친구 만날 강력한 무기는 언어실력보다는 물리와 수학실력에 있음
독어판으로는 뎀트뢰더 실험물리, 볼프강놀팅의 이론물리 시리즈.
특히 이 책들은 책에 솔루션이 같이 있음. 근데 놀팅에서 다루는 수학은 뭔가 부실함. 특히 텐서파트는..
영문판은 해석역학 마리온/ 전자기학 그리피스 /David tong의 강의노트 추천함.
더 나아가면 텐서와 선대를 아주 잘해놓은걸 추천함.

첫 두학기
적응에 포커즈를 맞추고, 학교수업을 정리한다+독일어에 익숙해지는걸 목표로 하셈 ㅇㅇ.
학교에서는 둥근둥근한 성격으로 전공잘하면 알아서 친구생김(사실 위붕이라도 잘풀어야 친구라도 해주는거지만)
시간 빌때 수리물리 보아스/열통계 /양자 그리피스조금씩..(어차피 이해 안될건데 두번보면 이해가 훨씬 나음, 그리고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나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느낌)

프락티쿰
한국으로 치면 일물실험/4학년 실험물리인데..
레이텍/ 파이썬매트랩 중에 하나는 할 줄 알아야 편함. 무엇보다 중요한건 전공지식임+좋은 랩파트너.
파트너 중요한게 나 혼자 짬맞고 혼자 보고서 다쓰는 상황이 생기면..
특히 fortgeschritten praktikum은 고체물리 밭임.ㅇㅇ
안배워도 코딩은 하다보면 늘음.
그래도 들을 수 있다면 관련 컴퓨터 수업을 들어놓은걸 추천.

Wahlpflicht
이건 걍 학점주는 과목들이라 흥미가는거 아무거나 듣고..
대게 응용물리는 고체물리가 기반인지라..

솔직히 그냥 가도 첫학기는 매우 쉬운데(아무래도 일물을 다들 떼고 왔을테니)..그렇다고 쉬고 있으면 나중에 피봄
+학교만 따라가다보면 분명 지식의 공백이 생김.

더 깊게 공부하고 싶으면 골드슈타인/잭슨/사쿠라이/kardar/arfken보고.. 근데 뭐 그럴여유는 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