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레이브의 특수 병사 컨셉.

태어날 때부터 병사로서 길들여진 무감정의 병사가 강화 인간의 완성작과 비교 대결 후 폐기물로 버려짐.

기억상실로 황무지에서 거두어져 의사양반에게 구출 되어 시작.

뉴베가스 때처럼 활동하면서 뭔가 하나씩 기술을 터득하는 시스템이 이 주인공에게는 과거 기술을 떠올리는 걸로 자연스러워짐.

레이져 라이플로 100번 쏘면 [전자기 사격] 퍽 뜨면서 에너지 무기 사수였던 걸 떠올린다거나..

수류탄 몇 번 던지더니 [참호 속으로] 퍽 뜨면서 참호 안에 정확히 던져서 만점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던가..

저격총 쏘다보면 [에임 스몰 미스 스몰] 퍽 뜨고 특등사수 기억 뜨면서 숨참기 기능 생기거나..

누군가의 명령으로만 움직이던 때와 달리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자아가 생기고 그로 인해 엔클레이브와 대적하는 스토리.

얼굴에 엔클레이브 무신이 있어서 각 팩션 지날 때는 그 팩션 복장으로 변장해야만 지나갈 수 있는 거 어떰?

뉴베가스 때도 그랬듯이 이 시스템들 자연스레 들어가고 딱 좋을 거 같은데?

중반 부에는 각 팩션 선택하는 기로에서 엔클레이브도 주인공에 박힌 칩으로 그동안 널 보고 있었다며 그때 평가는 잘못 되었다고 다시 돌아오라는 명령도 뜰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