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는

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PC 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번외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신혼일기 연재(진행중)

시발원숭이의모험,85K되었수다 (연재 부적격판단. 나중에 그냥 리뷰글 비스무리한거 하나 쓰자)

레버넌트(국산고전게임, 연재가 계속 미뤄진다..) 연재 예정

이-글을 보면 된다

다음은 Frog City에서 개발하고 SSI가 유통한 임페리얼리즘 광고.

9월호에 리뷰페이지가 있던 아르덴 오펜시브의 광고도 같이 실렸네

셋 다 SSI유통게임이라 함께 실린듯

유통사인 SSI에 대한 이야기는

97년 9월호 6화

에서 25번째 사진에서 이야기했었으니 그 부분을 보자.

제작사인 프로그 시티..

임페리얼리즘 1,2편과 트레이드 엠파이어(이건 잘 모르겠다..),

그리고 트로피코2(!)의 제작사야

트로피코 2 발매이후 테이크 2에 인수되었고,

최후가 좀 얼탱이 없는게

06년에는 '스노우'라는 마약밀매를 소재로한 게임을 만들다가 엎어지고 연말에 해체당했다나봐

뭔짓을 한거야 대체...

아무튼 임페리얼리즘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제목에서 유추가능하듯이 제국주의를 소재로 한 게임이야

패키지문구처럼 문명을 생각하면 아주 비슷해

이 게임은 문명 2편을 많이 의식한듯한 느낌이 들지만

먼저 얘기했던대로 테이크 2에 인수되면서인지

이후의 문명시리즈는 또 역으로 이 게임을 의식해서인지 여러부분이 비슷한 느낌이야

방식은 문명처럼 턴제 전략.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오스만, 러시아 등(+시나리오에 따라 프로이센과 사르데냐, 독일과 이탈리아)

의 열강국가 세력중 하나를 택해서 국가를 운영하고

10년에 한번 열리는 지도자 투표에서 2/3이상의 표를 받거나 게임이 길어져서 1915년까지 가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하면 승리.

1편은 산업혁명 이후의 비교적 근대를 다루고 플레이에서 다루는 국가는 유럽국가들로만 한정되어있지만

2편에선 16세기, 그러니까 대항해시대의 시대배경.

유럽국가 세력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건 같지만 여기에 신대륙(시나리오 시작시 랜덤생성)이 추가되서

플레이 시도때마다 변수가 생겨서 반복플레이는 이쪽이 훨씬 나을거야

1편의 경우 97년에 출시해서 98년말 기준 약 10만장-20만장사이로 팔았다고 하는데..

제작사의 처녀작인데다가 워낙 소규모 제작사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팔았다고 좋아했었다나봐

지금보면 좀 소박해보이지만 예상치의 7배이상이었다라고 하니..

당시 제작사와 시장규모를 생각하면 1,2만장파는게 목표였다라는것도 이해는 가

2편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팔았다는데 이건 목표치의 약 1.5배였다는걸로 봐선 대충 10만장 목표, 15만장가량 팔았나보다로 생각하면 되겠네

여담으로 1,2편 둘 다 워낙 구작이긴 하다보니 GOG에서 75%세일해서 1.49달러;;에 팔고있더라..

게임 특성상 그래픽적인면은 덜 부각되는 장르이다보니 이건 그나마 요즘 하더라도 다른 장르에 비해서는 괜찮을지도?

레고를 소재로한 게임. 레고 아일랜드야

제작사는 마인드 스케이프.

이 게임을 내기 전에는

데자뷰, 밸런스 오브 파워등의 게임을 유통했다고 하는데

이건 워낙 오래전 게임들이라(1980년 초)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어..

아무튼 이 회사는 닌텐도 게임제작 라이센싱을 받은 회사였다는게 매력적으로 보인건지

89년 소프트웨어 툴즈라는 회사에 인수되는데

이 소프트웨어 툴즈라는곳이 게임사인수에 좀 많이 빠져있던건지 무리를 좀 많이 하긴 한 모양이더라..

94년말, 위에서도 나왔던 SSI를 인수했던 그 회사이기도 해

연이은 인수에 무리를 많이 해서인지 나중엔 SSI의 여정 얘기할때 나왔던 러닝 컴퍼니라는 학습프로그램 제작사에 인수돼

아무튼 모회사가 저모양이었다보니 제작자들의 최후도 좀 얼탱이없는게,

이 게임 출시 하루 전날 보너스 안주려고 제작진을 전부 잘라버렸다더라;;;;;

그러고는 몇달 후에 러닝컴퍼니에 소프트웨어 툴즈가 팔려버렸고..

아무튼 게임이야기로 들어가보자면..

레고를 소재로한 첫번째 게임이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메인 게임의 볼륨자체는 크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서브퀘도 있고, 레고로 표현된 세상을 돌아다니는 경험이란 자체가 유니크하지

흥행에 관해선 레고를 소재로한 게임이라는게 이게 처음이라 그런지

상당히 잘 팔려나가서 99년까지 약 90만9천카피를 팔았다고해

이걸로 마인드 스케이프는 다시 살아났지만..

막상 출시 하루전날 잘려버린 제작진들에겐 헬피엔딩이었겠지

게임의 상징성이 워낙 크다보니 기억해주는 사람도 많아서 상당히 최근에 리메이크도 진행중이더라

생판 처음보는 게임이다..;

Shadow over Riva는 게임의 부제고, 렐름 오브 아카니아 III가 타이틀이야

Attic 엔터테인먼트라는 독일 제작사 게임이라네

감이 안잡혀서 플레이 영상을 보니

플레이영상 보면서 이동하는장면보고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비슷한건가.. 했는데

영상의 17분 50초.

전투는 그게 아니네..;

플레이 자체는 직접 해보는게 아니라 어떨진 모르겠는데

도트가 상당히 잘찍혔다

흥행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2011년까지 1-3편 누적 약 240만 가량의 카피가 팔려나갔다는걸로 보아

상당히 인기있는 게임이었나봐

아무래도 당시에 해외게임, 특히나 미국,일본,대만 이 범위를 벗어나 유럽게임으로가면 그냥 좀 많이 생소한게 보통이라 그런지

정보를 찾아보면 분명 유럽이나 미국쪽에선 꽤 인지도가 있는 게임인거같은데

나에겐 그저 생소하기만 해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인데 나만 모르는건가..

CRYO의 트레저헌터.

97년 9월호 1화에서 34번째 짤에서 얘기했던 그 트레저헌터야

9월호잡지에서 광고 저거볼땐 이거 무슨 게임인지도 몰랐다가 막상 이번 11월 잡지를 보니 떡하니 공략이 있더라;;

분명 알기는 알았던 게임인데 이게 머리속에서 매칭이 안되니..

저 글 쓰던 당시 피바디 여사가 나오는 장면을 어디선가 본거같긴 하다고 한게 아마 이 잡지에서의 공략이었나봐

우측상단에는 이런 광고도 붙어있는데 트레저헌터 광고주인 LG소프트와는 무관한 다른 광고야

이번달 잡지에 유독 부분부분 한켠에 광고를 집어넣었더라구..

메리디안'93의 처녀작 Admiral : Sea Battles.

이건 운이 좋게도 나무위키 항목이 존재한다

해외웹에서의 정보도 정말 얼마없는 게임이더라..

메리디안 93 홈페이지

제작사를 파보자 해서 찾아보려해도 정보는 별로 없고 희한하게 회사는 살아있어서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더니..

이게 저 제작사 게임들.

진짜 생판 처음보는 게임들 뿐..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보니 러시아어 옵션이 있는걸로 봐서 이거 러시아 회사인가 했는데 주소지를 보니 우크라이나임;;

이정도가되니 그냥 모르는게 당연할정도였던거..

대체 우크라이나게임을 어떤 경로로 알아다가 수입해온걸까...

수호전.

이건 잡지 리뷰페이지에서 다루니 그때 다루자.

하단의 팬더그림을 보면 게임에 신뢰가 생긴다

믿음과 신뢰의 제작사 팬더.

-전자신문 기사에서-

97년 10월 문화체육부 10월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제3지구의 카인.

이라고하면 뭔가 있나 싶겠지만..

좀 많이 허접한 RPG게임이야

딱히 할말도 없을정도

제작사인 막고야에서 건질건

세균전뿐인듯..

나중에 RPG로 하르모니안 전기라는 게임을 내긴 했는데 이것도 영..

그 외에 마이너한 게임으로 가면..

달걀고치.

어릴때 집 근처에서 무슨 축제하는데 동생이 막내데리고 돌아다니다가 행사장 노점좌판에서 3천원인가주고 사왔다고하는 윈도우 다마고치짝퉁게임.

워낙 듣보잡게임이라 두기에도 없어서 이미지파일 보내서 등록시켰어..;

-게임피아 97년 7월호 당시의 특집기사중에서-

위짤 왼쪽 하단, 그리고 아래짤 왼쪽 텍스트에서 달걀고치에 이어 요정고치라는 요상한 게임을 만들려다가 엎어버린적이 있어

세균전, 그 참신함으로 주목받았지만 그 반짝임은 한순간이었던 제작사야..

여담으로 97년 7월호 하던 당시엔 남아있는 잡지가 달랑 3권뿐인줄 알아서 대충대충하고 지나가자 하다보니

사진도 당시에 대충 찍어서 올리고 설명도 대충하고 지나갔었네

저거 유동시절이라 비밀번호도 몰라서 수정도 못하니 나중에 보강을 하던지 하려면 아예 글 새로 파야할듯

어... 진짜 모르겠다 이거..

플레이 영상을 보자.

마우스 클릭을 활용한 다양한 미니게임들로 이뤄진 게임인듯

제작사인 EMAG Soft 의 다른 게임으로는

97년 9월호 광고에서 다뤘던 A.D COP이 있어

버추어캅 비슷한 게임이야

제작사인 EMAG Soft는 마우스 클릭이란 액션자체에 초점을 맞춘 게임들을 제작했던 모양이야

이건 얘기 안해도 되겠다

라이덴 2의 PC 이식작이야

나중에 요렇게 게임피아 번들로도 나왔어

디스크 스테이션의 광고.

광고에서 작게 얘기하는 DS 3호에서 주는 게임들은 이번 잡지 리뷰에서도 두페이지였나 세페이지였나 간략히 다뤄

메인으로 나온 4호의 내용물은 PC Player 98년 2월호에서 한페이지짜리 리뷰로 나오기는 하니 그걸 보면 될거같아

어드벤처게임이야

국내엔 한글화까지 되어서 나온듯.

운이 좋게도 국내 리뷰내용이 있다

위의 에비던스 제작사인 microids 에서 제작한 RTS게임 라이징 랜드야

실제 플레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주얼로는 상당히 깔끔한듯

가시성이 좋아보이는데..

웹상 정보자체가 많지는 않은편이라 플레이 영상정도보고 이런 느낌이겠거니 할뿐..

그런데 대체 이게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집에 굴러다니고 있더라...

전에 집에 있던 물건들 다 뒤적이다가 같이 딸려나왔는데 난 그때 처음봄

해본적도 없이 존재도 모르고 그냥 20년이 넘게 처박혀있었다는 얘기

완전학습 특별 부록이라 되어있는걸로 봐서 아마 전과 부록인거같은데

아마 막내동생 초등학교 들어가고서 1-3학년쯤의 전과 부록으로 나온 모양

저 게임이 저런식으로 부록으로 나올만한 시기를 생각해보면 대충 99년-2001년 이쯤 할거같은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켈로그사면 게임CD들어있고 그러기도 했으니 뭐..

전과 부록으로 게임CD나오는게 그리 신기한건 아닐지도?

8용신전설.

광고 하단의 한정판 가격 55,000원이 눈에 띈다

설명은 여길 보자.

8용신전설 외전은 어디서 이름만 들어본거같은데 장르가 대전이었구나..

당시 국산RPG 게임으로서는 특이하게도 전투가 턴제가 아닌 실시간이라는게 상당히 인상깊었어

라이브공연이라니;;

참으로 과감한 시도인거같은데 실제 이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음악잡지 광고와 국산 어드벤처 황금 임파서블 광고.

황금 임파서블은 전에 이야기한거같지만 언제 다룬지 기억이 나질 않기도하고

12월호에서 리뷰가 나오니 그때 이야기하자

엔딩 참 요상했던 이리너...

이것도 전에 이야기했던 게임이지만 언제 이야기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네..

그런데 이것도 아마 12월호였나 이번 잡지였나에서 리뷰에서 다루니 그때 이야기하면 되겠다

게임자체는 뭔가 요상한 게임이었지만 음악은 좋았다의 느낌인데

광고에서도 음악 좋다고 어필하는 모습.

나중에 번들로도 나왔어

아무래도 나중에는 온라인게임으로 관심이 다 이동하는 시점이 오다보니

그 시점보다 조금 전시점, 그러니까 2000년쯤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나온지 1,2년전게임.

즉 이쯤 발매된 게임들이 번들로 많이 보이는느낌이야

무슨 게임인가 했더니 왼쪽 상단에 부킹맨이라고 되어있더라

야화, 도쿄야화로 기억되는 FEW의 부킹맨이야

바로 지난 잡지인 97년 9월호 뉴스란에서도 나왔던 부킹맨.

이 제작사.. 유난히 게임이 살짝 불량한 컨셉이라그런지 심의를 좀 많이 두들겨 맞는 느낌이야

저기서 언급된 도쿄야화의 경우도 따지고보면 몇달 후 발매되는 어쩐지 저녁과 소재 자체는 비슷한데

한쪽은 배경설정 수정하느라 발매연기하고 한쪽은 그냥 패스하고..

규제에 일관성이 없긴 했던 모양

Alternative Reality Technologies (락스타 토론토) 제작, 북미 SSI유통, 유럽 Take 2유통의 다크콜로니.

플레이 영상 4분쯤에 보면 유닛을 누르자마자 건물에서 바로 나오는걸 볼 수 있는데,

이 게임 빌드타임이란게 없어서 자원만 허락한다면 기지확장과 유닛 생산이 아주 빠르게 이뤄지는 게임이야

KKND도 유닛 빌드타임이 아주 짧지만 이건 아예 빌드타임이란 개념이 없어서 보다 더 전투에 집중이 가능하다 해야할까

그리고 플레이 영상중에 13분쯤을 전후로 밤에서 낮으로 점차적으로 전환되는걸 볼 수 있어

저게 아마 낮엔 인간이 좀 더 유리하고 밤엔 외계인이 좀 더 유리하고 그랬던걸로 기억.

RTS라는 장르 자체가 상당히 많이 나오던 시기이다보니 다른게임들에 비교를 좀 당할수밖에 없는게,

당장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이 다크레인에 토탈 어나이힐레이션이라

국내에서는 다크레인에 비교적 많이 밀렸던 기억이고

해외에서는 토탈 어나이힐레이션에 비교적 많이 밀린 느낌이야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북미기준 게임 자체의 인기는 괜찮은 편이었던것 같아

최고는 못되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는 할 수 있는 게임이라 해야할까..

왼쪽은 얘기 안해도 다 알 게임이고..

오른쪽의 레이어 섹션은 뭔가 광고에나온 게임사진으로는 기억에 있는 게임인데 이름은 전혀 달라서 뭐지.. 싶었는데

레이포스 였어

오락실에서 몇번 본적이 있는데 그 기억인듯

이 시리즈에선 레이스톰이 제일 인지도가 높을거야 아마

해저대전쟁의 광고.

앞의 퍼즐버블,레이포스처럼 PC이식작이야

광고하단의 게임뱅크에서 한꺼번에 같이 들여온듯

오른쪽의 영화감독이야기는 일종의 경영?게임이야

중간에 물음표가 들어간건 경영게임이라고만 하기엔 조금 다르긴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 리뷰페이지를 보면서 얘기해야할거같아

한마디로 좀 요상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