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4명: '뭐, 뭐야?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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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커...엄청 큰여자다...무릎밖에 안 보여...정말 큰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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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나타난 '마미아가씨'로 불리는 소녀는 노팬들의 키의 7배 정도 되는 거대한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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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죄송합니다, 마미아가씨. 이번에는 흉작이어서.하 지만 이 분들은 형사님이시라고 합니다. 몸은 튼튼해 보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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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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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두 사람이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이 큰 여자가 이 집의 아가씨, 그리고 노인은 집사인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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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오늘의 장난감은 5개 밖에 없으므로, 마미아가씨는 하나로 참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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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자, 난 이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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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에게 잡힌 것은 아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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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 "우와아악, 하,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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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에이~, 어쩔 수 없군,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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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는 거대한 침대 위로 내던졌다. 탄력이 적당해 다치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높이에서 떨어져 곧바로 일어날 수 없었다. 그리고 일어나려고 위를 보고 누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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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웃! 아프로의 눈앞은 엉덩이 모양으로 덮여 있었어. 무려 마미는 아프로 위에 걸터앉으려는 것이었다! 도망갈 틈을 주지 못한 아프로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하지만, 10m 가까운 체격의 마미 엉덩이에게서 도망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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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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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1라운드는 엉덩이야! 자, 열심히 탈출하지 않으면 죽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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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저....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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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그러고 보니 좀 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더군요. 이렇게 해서 가게에 온 고객들에게는 아가씨들의 딜도...아니, 아가씨들과 놀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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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아...아가씨들이라고? 그렇담, 즉...이런게 아직 그외에도...거, 거대 소녀의 관이라니...그런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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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 “맞습니다. 마미 아가씨는 세 자매 중 둘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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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들이 얘기하는 동안 질척거리던 아프로의 발이 움직이지 않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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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어?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기브업? 칠칠치 못하네. 그리고 아저씨들, 이 정도 가지고 뭘 놀래? 다음 사람은 언니를 상대할건데 괜찮겠어?"

N: '그 말인 즉슨....언니는 더 크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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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우후흥? 이번에는 뛸게.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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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못하는 아플로를 엉덩이에 깐 채로 위아래로 뛴다. 아프로의 하체는 힘없이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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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소녀의 장렬한 압박 플레이를 보고 할 말을 잃는 네 사람에게 더욱 절망이 닥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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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아! 료우카 언니 온 것 같은데? 언니, 이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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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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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땅이... 아까 마미가 나타났을 때보다 확실히 흔들림이 크다. 설마 진짜 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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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삼: "아...아...어...어..."

모히칸: "뭐야, 뭐야...저건..."

뿔 깎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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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하는 표정의 세 사람이 가리키는 방향에는 무엇인가를 안은 듯한 커다란 인적이, 이쪽을 향해 걸어오는 그림자는 점점 더 커져 그들을 무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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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여자들이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뭐, 설마 이렇게 바보같은 크기의 여자가...심지어 교복? 고, 고등학생이야? 그, 그리고... 무, 뭐야 저거. 무, 가슴에 뭘 넣고 있는 거야?

마미: "언니, 오늘은 5개밖에 없어서 하나씩 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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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카: "흥, 그럼 나는 내 방에 가지고 들어가서 놀게. 어떤 것이든 상관없지. 뭐야, 이 이상한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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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잡힌 것은 모히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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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카: "으음, 우선 주머니에 넣어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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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슴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냈다. 수첩이라고 하지만 이 거대 소녀의 수첩도 되면 상당한 크기다. 그리고 가슴 주머니에 모히칸을 넣으려 하지만 날뛰는 모히칸을 주머니에 넣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그러자 손에 들고 있던 학생수첩을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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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쿵! 우리 앞에 떨어진 학생 수첩을 보고 경악했어.우리들의 몸보다 보다 큰 것은 아닐까. 게다가 표지는 철판인가? 모, 모히칸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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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카: "이젠 날뛰지 마~"

모히칸: '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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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가는 힘으로 한 방에 모히칸을 얌전히 만들어 억지로 셔츠 가슴주머니에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