놬놬! 벚갤러들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라요!

다름이 아니라 잠시 후 ★9월 8일 자정!★에 발표되는 위너 MINO(송민호)의 솔로 곡 “몸” 홍보 차 들렀습니다! 

제가 버즈.. 참 좋아하는데요,
바야흐로 저의 급식이 시절, 사춘기를 함께한 버즈님들☆★
그 당시 쉬는 시간만 되면 정말 남학생들이 빗자루를 들고 너도 나도 민경훈 따라잡기를 했었더랬죠...(고막테러)
그 혼돈의 카오스 속에서 저는 이어폰을 꽂고 pmp에 담긴(언제적ㅎㅎ) 버즈 2집 앨범을 무한 반복했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 정말 너무 좋아했어요. 흑흑(물론 지금도요>_<)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인 2집은 ‘겁쟁이, 가시, 벌, 1st,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비망록’ 등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 꽉꽉 차 있었던 명반이죠!
2집 외에도 ‘모놀로그, 남자를 몰라, 가난한 사랑’등등도 제 애창곡이랍니다!(부끄)

한동안 공백기에 많이 지치셨을 벚갤러들..!ㅜㅜ
작년 히든싱어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셨을 때 얼마나 반가웠는 지 몰라요! 멤버들이 이야기하면서 눈물 짓던 거 같이 울컥해서 눈물 흘렸어요ㅠㅠㅠ
그때를 기점으로 새로운 앨범도 좋은 성적을 거두시고, 요즘에는 방송 활동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기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아는 형님은 경훈찡 보는 맛에 보는 거 아님니까)

그런데 어제 갑작스런 부상 소식에 너무 깜짝 놀랐는데요..전치 6주라니! 깁스라니!ㅠㅠㅠ
가슴 아프지만 씩씩하게 일정 소화하신다는 프로 정신에 다시 한 번 반했습니다!♥

공연 계획 소식 들었는데 하루 빨리 완쾌하셔서 멋진 공연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더불어 버즈의 신보 소식도 곧 들려오길 바라겠습니다. 버선발로 뛰어 올게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할미들이 미흡하지만 스밍 짤과 떡짤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