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야?스의 심리 상태는 다소 복잡함
추론되는 것으론 무엇이 있는지 분석해봤는데
[1] 배틀러를 기다리다 지쳐서 자포자기한 것이 동기.
= 가장 질이 나쁜 동기, 말려든 사람 모두 희생양일 뿐.
[2] 자신의 몸 상태나 근친으로만 성립하는 금기의 사랑, 곧 킨조의 죄와 자기혐오로 인해, 혈족 전체의 혐오감으로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 동기.
= 이 경우, 고용인들도 희생시킨 광인이다.
[3] 자포자기 했으나, 누군가(배틀러,조지,제시카)가 자신을 완전히 이해해줄 기적을 바라는 마음에 벌인 사건. 인격들이 벌인 사랑의 시련이 메인 동기.
= 킨조가 시계 장치를 ON으로 만들고 극한 상황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것처럼, 자신도 비문 살인이란 극한 상황을 만들어, 그 결과에 몸을 맡긴 케이스. 결국 킨조의 광기가 유전된 것이나 마찬가지.
[4] 1~3번 모두 혼합되어있는 동기. 타고용인들까지 안 좋게 보는 심리 요인도 존재할 수 있다.
= 괭갈을 하면 가장 쉽게 도달하게 되는 패턴. 수많은 요인들이 맞물린 심리 상태로 인해 사건을 벌이게 된다.
[5] 실은 범인이 없었다. 게임마스터 배틀러의 말대로 나쁜 사람 따윈 없고 모든 것이 우연히 일어난 참극. 혹은 마법과 환상 속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 고양이 상자가 영원히 닫혀있기에 성립된다.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
개인적으로 정리한 해석은 이정도고
3번 패턴이 가장 매력적인 야스의 캐릭성이라고 생각함
어쩔 수 없이 킨조를 닮아버려선 그처럼 룰렛을 돌리는 것이기에 완성되는 캐릭성이 존재하는 듯
킨조를 닮았다는 게 비극적인 포인트라서 돋보이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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