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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창작] 아주 평범한 탁아물 -3-

가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9 02:05:16
조회 735 추천 25 댓글 2
														





"먼저 이걸."





"테프프프... 우마우마한 향기가 나는테치. 남편상은 역시 와따치에게 메로메로 된 것이 분명한 것인테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전념하기 이를 데 없는 자실장에게 검은 초콜릿을 먹인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초콜릿처럼 보이는 저것의 이름은 '위석처리제'


말 그대로 위석처리에 사용되는 활성액을 농축시켜 만든 약품이다.





학대 전 위석처리는 필수이다.


본디 실장석이란 유리멘탈이다. 조금의 스트레스에도 금방 파킨 할 수 있는 연약한 생명체다.


특히나 자실장 이하로 갈수록 그 확률은 더 높아진다. 덜 자라 아직 위석이 약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어린 만큼 세상을 모르고 세상을 모르는 만큼 행복회로에 의존한다.


때문에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 괴리감이 주는 스트레스를 그 위석의 연약함으로는 견딜 수 없는 것이다.





들실장, 그 중에서도 자를 낳아본 경험이 있는 성체 실장이라면 위석처리 없어도 어느 정도 학대를 견딜 수 있다.


그러나 견뎌 봤지 실장석, 학대파의 끊임없는 학대욕구를 버텨내기에는 너무도 연약했다.


때문에 학대에 들어가기 전 위석처리는 귀찮더라도 양질의 학대를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항목으로 굳어졌다.





그러나 위석처리제가 나온 순간 상황은 급변했다.


번거롭게 위석처리 할 필요 없이 그저 먹이기만 하면 자동으로 처리되는 위석.


처음에는 많은 학대파들이 효능에 의문을 품었으나 써 본 이들은 하나같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표했다.





'시험삼아 엄지에게 먹여봤는데 우지챠 거열형을 견뎠어요'


'자실장 교수시킨 채 하반신만 믹서기로 갈았는데 살아있었어요'


'우지챠를 오븐에 구웠는데 의식이 남아있더라구요?'


'...'





실제로 사용한 이들의 많은 후기가 증명하듯 말 그대로 학대계에 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게다가 단맛에 환장하는 실장석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초콜릿과 거의 동일한 맛으로 제조되었다.


그야말로 학대파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좋아. 이제 걱정 없겠군?"


"테픗? 뭐가 걱정 없는테치? 남편상 너무 급한거 아닌테치? 와따치의 가.라.다가 너무 메로메로해서 더 이상은 못 참겠는테치? 테프프프..."





아오 이 씹새끼. 어떻게 걱정 없겠다는 말 한마디에 저기까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보면 볼수록 혐오스러운 생물이다.


이리도 가학심을 불러일으키는 놈은 정말 오랜만이다.





그나저나 위석처리제도 먹였으니 이제 슬슬 시작할 때가 되었는데...

제품 뒤에 쓰여진 설명서에 따르면 15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다.

시계를 확인하니 방금 전 욕실에 들어갔을 때 부터 딱 15분이 지나있다. 슬슬 효력이 나올 시간이다.





"테... 테치잇...!? 테... 테챠아아아아악!!!!! 이게 뭐인테치!!! 너무 가려운테치!!!!"





굳.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할것도 없이 바로 반응이 왔다.


내가 사용한 제품은 '가려운실장석', 말 그대로 사용한 실장석에게 미친듯한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건이다.


젤 형태로 제공되고 비비면 거품이 나온다. 말 그대로 위장용 기능이다.


그냥 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나같은 올려치기를 선호하는 학대파들을 위한 위장기능도 달려 있는 아주 세레브한 제품이었다.





사실 구매해놓고 이번에 처음 써보는 제품이라 기대했던 반응이 나올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무려 학대킹님께서 손수 시범을 보여주시며 리뷰한 제품이다. 효과가 없을리가 없었다.





온 몸을 비튼다. 그리고 정신없이 전신을 긁는다.


자실장은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당황하며 몸부림친다.


그러나 실장석의 뭉툭한 손으로 잘 긁힐리가 있나. 어줍잖게 문질러댄 손길은 이윽고 더 강한 가려움으로 다가온다.





"나... 남편상! 와따치 몸이 이상한 테치! "와따치 온 몸이 가려운테치! 참을 수가 없는테치"





크흐흐흡... 지랄발광하는 녀석을 보며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자실장은 옷 속으로 손을 넣어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옷 위로 뭉툭한 손으로 어떻게든 긁어 보려 노력한다.


아 진짜 너무 웃겨. 너무 재밌어. 내가 이럴 줄 알고 효과가 나타나기 전 옷을 입혀놨지.


실장석의 신체 구조상 옷 안으로 손 넣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게다가 팔다리가 짧은 자실장이면 말할것도 없고.





"테챠아아아아아아아아!!!!"





게다가 방금 입힌 싸구려 사육실장복은 학대샵에서 산 것이다.


다들 정품 사육실장복의 가격이 부담되어 대체품으로 살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이나 학대 시 올려치기 용으로 사용된다는 점에 주목했지만 나는 다르다.


저 제품은 싸구려 답게 거칠게 다룰 시 쉽게 망가지는 재질이다. 또한 합성 섬유 조각들을 압축해 만든 소재이기에 망가지는 순간 압축이 풀어지며 안감이 더욱 거칠어진다.


아까부터 엄청 긁어댔으니 망가진건 당연지사, 지금쯤 저 옷 안에서는 삐죽삐죽 튀어나온 싸구려 섬유들이 자실장의 피부를 도륙하고 있으리라.


아까보다 더 빨리 굴러대는게 안 봐도 비디오였다.





"똥닌겐 와따치에게 무슨 짓을 한 테챠아아아아아!!! 당장 멈추라는 테챠아아아아!!!"





호칭이 바뀌었다. 기분 좋을때는 아첨하고 애교를 떨다가도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불리하면 금세 본성을 드러낸다. 역시 실장석은 아주 추악하고 비겁한 생물이다.


방금 씻어 뽀얗던 피부는 온데간데 없이 붉게 변한 위로 두드러기가 옴팡지게 솟은 피부가 남았다.


이윽고 바닥에 눌러앉아 바닥에 온 몸을 비비기 시작한다. 저러면 더 가려울텐데





"테에에에엥!!!! 닌겐상! 너무 가려운테치!!! 제발 멈춰주는 테치!!!"





비명을 지르던 자실장은 어떤 행동을 해도 안 된다는걸 느꼈는지 곧 적록색의 눈물이 터졌다.


그리고 방금 전까지 저주하던 나에게 부탁한다. 호칭 또한 닌겐상으로 바뀌었다.


물론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실장석들이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족속들도 아니고 말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극한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실장을 보며 그간 쌓여왔던 학대욕구를 배출한다.





쿵 쿵 쿵


"너무 괴로운테치!! 살려주는테챠아아!! 아니 죽여주는테챠아아아아!!! 제발 멈춰만 주는 테챠아아아!!"





바닥에 머리를 찧으며 절규하는 자실장.


그 영향으로 자실장의 앞머리가 떨어져나간다.


그러나 지금 저 녀석에게 그런걸 챙길 여유 따위는 없었다.


자신의 앞머리가 뽑힌 것도 모른 채 그저 고통에만 몸부림치고 있었다.





"테챠아아아아!! 똥마마는 거짓말쟁이인테치!! 와타치를 학대파에게 넘긴테치!! 저주하는테치 똥마마아아아!!!"





급기야 자실장은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뜯어 내며 친실장에 대한 욕을 서슴없이 하기 시작한다.


어떤 생물이던 극한의 고통이 주어지면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을 취한다. 자해도 그 중 하나였다.


주목할만한 점은 실장석은 세대에 관계없이 옷과 머리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생물이라는 점이다.


그런 머리를 스스로 포기했다는 점에서 녀석의 고통이 상상이상이라는 것이겠지.


물론 보고 있는 나는 웃음을 참기 힘들다.




그러던 와중 녀석이 잠깐 멈춘다. 이런... 벌써 파킨인가...? 아직 1라운드인데...


자실장은 휘몰아치는 고통 속에서도 잠시 멈춘 채 자신 앞에 놓인 거울을 바라본다


그리고 잠깐의 침묵을 보상하듯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고음을 내며 싸구려 사육실장복을 뜯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싸구려라고 해도 사육실장복은 사육실장복, 성체실장도 아닌 자실장의 힘으로 뜯어내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지금까지의 몸부림이 전부 옷을 뜯으려는 행위에 가도 뜯겨지지 않는다. 자실장은 절망을 느낄 새도 없이 고개를 휙 돌려 나를 바라본다.





"테에에에에엥!!! 닌겐상!! 부탁드리는테치!!! 이 옷이 문제인테치!! 이 옷이 와따치를 괴롭게 만든게 분명한테치!! 제발 부탁드리는 테챠앗!! 옷을 벗겨주는, 아니 찢어주는테챠아아아아!!!"





너무도 지쳐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는 것인가 아니라면 당장의 고통에서 도피처가 필요한 것인가


자실장은 방금까지 바라마지 않던 사육실장복을 스스로 찢어달라 애원하고 있다.


아마 옷이 헐거워진 이후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걸 느낀 것인가. 아니면 옷을 입고 나서부터 가려워지기 시작한걸 인식한 탓인가.


둘 중 뭐든 간에 그걸 이제와서 깨달았다는 것 부터가 절망적인 지능이지만 말이야.





"하하하!!! 머리도 자기가 뽑아놓고 이젠 옷까지 포기하려고? 그래 너가 해달라 한 거다? 소원대로 독라로 만들어줄게."





참아왔던 웃음이 터졌다. 그만큼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꼴은 우스웠다.


뒷목 부분을 잡아 세로로 쭉 찢는다. 싸구려 원단인 만큼 결을 따라 쭉 찢어진다.


그리고 알몸이 된 녀석의 모습은 무척이나 참혹했다.


온 몸에 새겨진 수십개의 자상, 스스로 뜯어낸 머리카락, 붉게 물들은 피부와 그 위에 수없이 올라온 두드러기





마치 지옥에서 온 마냥 끔찍한 외형이었지만 그만큼 사랑스러운 모습도 없었다.


지금 내 눈에 비치는 저 모습은 내가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작품과도 같다.


화가는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을 남겼는지에 따라 평가받고


작가는 얼마나 깊은 글을 남겼는지에 따라 평가받듯


학대파는 학대의 결과물이 얼마나 대단한가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한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만난 저 자실장은 나의 마스터피스다.





"테에.... 테에...."





옷이 찢어짐과 동시에 고통에 무뎌진 것인가 아니라면 절망한 것인가 바닥에 엎드린 채 적록색의 눈물만을 하염없이 흘리는 자실장.


아마 기력을 다 쓴 거겠지, 저 작은 몸으로 지금까지 버틴 것만 해도 대단하다.





하지만 파킨은 곤란해. 죽음으로 도망치는걸 허락할 것 같아?


널 위해 준비한게 아직 많은데 말이야.


내 완벽한 휴일을 위해 아직은 살아있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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