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추천방법이고 다른 방법이 못 하다라고 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 것

- 강의는 가능하면 운동하면서 들어라. 가장 좋은 건 스마트폰+무선이어폰끼고 출퇴근+산책하면서 들어주는 게 가장 낫다

- 처음부터 필기 완벽하게 하겠다고 책상 앉아서 긴장하고 듣는 짓 하지 마셈. 그러다 강의 포기함

- 중요한 필기가 있으면 화면캡처로 끝내버리셈. 어차피 그런 건 얼마하지도 않음.

- 방이나 작업실에서 들어야할 때에도 다른 태블릿이나 컴퓨터로 운동영상 무음으로 틀어놓고 따라하면서 듣는 게 좋음

- 뭔 운동이냐라고 하는데. 현실은 손과 발을 냅두면 강의 듣다가 5~10분 안에 인터넷 검색하고 딴짓하기 십상임.

현재 5/12인데 강의청취율 80~85%는 가야 정상임. 그런데 지금 평균보니까 5~60%더라. 그러다가 하나둘 포기하는 것임

내 경우는 무조건 걸으면서 강의듣는 게 습관화되어버렸음. 출퇴근 뿐만 아니라 산책하면서 강의듣는다가 습관화됨

딱 걸어다니면서 안전한 코스로 강사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중요한 부분만 화면 보고 하는 식으로 하루 만보 이상은 걸어주면 1~2강 뚝딱임

필기는 거의 부질없다고 보면 됨. 시험대비하려면 교재나 강의ppt를 더 많이 돌려주는 게 점수에 차라리 나음.

변수는 어학강의. 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 강의는 따라 읽으면 되지 않겠냐

이번 학기에 중국어 만족스럽게 듣고 있는 중이다만 교수가 따라 읽으라고 하는 걸 길에서 웅얼웅얼함.

행인들이 해꼬지하지 않을까 두렵기도 했는데 아무도 안 건드려서 왜 그런가해보니.

어떤 놈이 짱꼴라 니하오 치팔러마 하고 있으면 영락없는 조선족이라서 피해간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뭐 이번 학기는 어찌될지 모르겠고 다음 학기 공부하실 때에는 강의=산책, 운동으로 연동하고 들어주길 권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