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히 말하면 네가 없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무서워.... 우리 10명의 단체사진을 찾으려면 갤러리 깊숙한곳까지 들어가야한다는것도 너무 슬프고, 네 목소리 들은것도 이제 거의 9개월이되었나? 이젠 네가 누구랑 브이라이브를 많이했고, 어떤 케미를 뿜어냈는지 조금씩 바로바로 기억이 나지않아.
그리고 1번방에 은우가 들어갔다는 말을 봤는데 진짜.... 솔직히 보자마자 든 생각이 진짜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었어. 나는 너를 기다리는데, 네가 보고싶은데 혹여나 보지못할까봐 무서워.
항상 너를 응원하지만 진짜 내가 아직 좋은팬이 못되어서 그런지, 어그로들한테 휩쓸린건지.... 진짜로 이런 말이나 내뱉고 두려움에 떠는 내가 너무 나쁜것같아서 미안해. 더 멋있고 든든한 팬이 되어주고싶은데....
진짜로 너무 보고싶다. 이 기다림이 끝나고 나면 제발 행복한 일만 가득이라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진짜로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