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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지난주 아오이쇼타 게스트, 즐거운 방송!

- 여러 기획, 신곡, 킹스파가 기다리고 잇으니 아직 여러가지!

- 우치다유우마 무도관 공연(4/13) 보고왔을 것! 앞으로 1개월 남은 킹스파!

- 모두와 함께 무대에 선다는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끄럽지 않은 공연이 되도록 리허설 화이팅하겠다

근황

- 타카라즈카 RRR 보고 옴

  - 친구 중에 덕후가 있어서 1년쯤 전에 처음 관람

  - RRR 조의 탑(리더 배우인듯)이 생일이 같아서 같이 보러가자고 친구가 난리

  - 굉장히 늦은 첫 관람이지만 인도영화 RRR을 표현했다는 게 솔직히 ??? 였음

  - 일반적으로 꽃 뿌리고 우아하고 별세계같은 현실에 없는 모습들이 타카라즈카에 대한 내 인상이었음

  - 처음 갔을 때 놀란게 라이브로 오케스트라 연주, 지휘자나 악기가 바닥 밑에 있음(무대 위로 보이는 게 아니라는 뜻)

  - 디그다는 아니야... 걔넨 바닥에서 나와있잖아 ㅋㅋ 아무튼 무대 바닥 아래 파인 곳에서 3시간 쯤은 연주하고 지휘자만 마지막에 올라옴

  - 이거 전부 라이브로 부르는건가? 우리는 손에 마이크들고 노래하는데 이분들은 마이크도 없어... 아 마이크는 어디 붙여놨구나

  - 앰프가 아니라 무대 전체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짐, RRR은 공연 자체는 끝난 것 같지만 유튜브 채널의 다이제스트나 

  - 이것도 놀란게 본편과 비슷한지 다른진 몰라도 다른 공연이 있는데 쇼타임으로 노래와 춤이 있더라고?

  - 타카라즈카 하면 날개를 등에 붙이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게 상징인데 이걸 볼 수 있음

  - 어릴 때 봤으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싶었다... 지금은 어른인데 점점 무대 장치를 알아버리니까...

  - 이 무대 위에 남자 하나도 없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대단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또 보고 싶고 존경하면서 여러가지를 흡수

- 코난 곧 개봉

  - 무비치케 사놓고 대기중, 빨리 보러가고 싶어!

  - 방송 나갈 쯤엔 이미 개봉했구나? 이미 무비치케랑 넷프린트 나왔더라고

  - 편의점에 가면 '여기서 사면 이거 줌' 하길래 사러 들어갔더니 점원들이 엄마 나이대라 서로 모르더라고

  - 나도 몰라서 물어봤는데 결국 서로 몰랐음, 괴도키드와 헤이지가 메인이라 넷프린트로 뽑고 한정 브로마이드 프린트도 가능

  - 뭐라도 aiko의 <상사상애> OST를 들을 수 있다는 거~ 앞으로 5번은 보러 갈 것임, 스포 없는 감상 얘기해 나갈게

사연

- 이노리도감, 역시 벚꽃, 핑크가득 멋져, 눈가 메이크 꽃같아, 나도 화분증에 밖에 안나감, 최근에 이노리가 만난 건?

  - 야~~~ 치와와다! (사진)

  - 엄청 파란 하늘, 나도 파란하늘 벚꽃 찍었어! 이제 슬슬 떨어지나...

  - 치크 화장이 사쿠라같네, 자세히 봐줘서 고마워

  - 내가 최근 만난 좋은 것? 사탕인가? 화분증일때는 기침나지 않아? 할머니들 노약자석에서 기침나면 사탕 먹잖아

  - 사탕이나 물을 물면 사래들려도 막을 수 있고 수록중에도 일부러 사탕 갖고있다가 사래들면 바로 넣음

- Maiden, 검은의상 멋져, 작품이나 서로에 대한 인상 얘기 좋더라, 카프와 자인 관계가 좋다 한거 공감

  -　뒷표지, 나도 사신도령 컨셉으로 찍는 건 좀 놀랐다

  - 나 혼자 부르는 이름이지만 마노스(마노 아유미)와 촬영하면서 긴장하나 싶어서 리드하려고 했다

  - 마노스가 선배라도 말하기 편하다고 해서 기뻤고 나도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길, 인터뷰 기자 앞에 놓고 서로 공개고백하듯 부끄럽게 인터뷰

  - 개인적으로는 사신도령도 그렇지만 월터(우치다 유우마)의 내용도 중요하니 다들 관심있게 봐줘

- 스타벅스의 신메뉴 GOHOBI 메론프라푸치노(メロンフラッペチノ), 맛있어

  - 안 마셔봤어~ 사회인이나 직장인들 그냥 그만큼의 금액만 딱 들고 아이스커피, 블렌드커피 마시는거 보면서 왜 단거 안마시지 했었지

  - 나중에 돌이켜보니 내가 오늘의 커피나 블랙만... 마실까...

  - 프라푸치노 숏사이즈 없어서 다 못마시잖아~ 관자놀이가 띵해... 나눠마실 분... 드링크 세어 같은 앱 없나요? 혼자는 다 못 마셔...

- 아오이쇼타 방송, 둘의 궁합 잘 맞더라? 4/7 사실은 이노리빔 5주년, 또 날려줘

  - 잊어버려줘... 어떻게 기록하는건데... 리마인더 박았냐?

  - 부탁하지도 않은걸... 코너 아닌데 코너 시작한 것 같네? 지금은 그냥 사연 읽는 시간이잖아...

  - 호리에선배도 얘기했잖아... 앞으로도 하게 될거라고... 

  - 봄이라고...? 걍 여름에 왔으면 여름이니까 이랬을거아냐... 부탁받는 것도 매력이 있다(華がある)는 것일테니까요...

  - (빔쏘고 TRUST IN ETERNITY 틀어버림) 뭐야 코너야? 그럼 엔딩입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끝내면 돼? 아니잖아? 킹받네...

노래: 春空

코코로소마리

- 초5 딸, 새 동물키우기 담당자, 토끼, 나중에 수의사가 되는 꿈

  - 멋지다~~~! 

  - 어릴 때 경험한 거 중요하지? 나도 게임이나 애니 없었으면 이 일 안했겠지

  - 나도 이런걸 겪어보니까 알겠던데 이 따님도 수의사를 꿈꾸니 중요하잖아?

- 40대 아들 셋 엄마 이노리팬, 가족전원 팬, 5살 셋째아들 라이브보면서 귀엽대, 가족단위로 라이브 갈게

  - 아들 셋!? 대단하네

  - 가족 전원에게 응원받고, 와~ 나 그려줬어!

  - 나 어디...? ㅋㅋ 그래도 리본도 그려주고 CtR에서 리본 뿌렸잖아? Strry Wish 라고 써있긴 하지만 고마워! 기뻐! 라이브와줘! Starry Wish 부를게!

- 29세, 서로 떨어져사는 아버지, 엄마 사후 완전 틀어진 사이, 그래도 몇년만에 연말에 같이 만났는데 아빠 펑펑 울어서 당황했는데 만나서 기뻤대, 죄송해짐, 공통취미인 암반욕 가려했는데 지진으로 못감

  - 아직 난관이 있을진 몰라도 앞으로 연락 많이 해서 언젠가는 같이 온천 가렴

  - (갑자기 펑펑 울고 있음) 가족들 얘기 한가득 읽으니 나도 울고 있다

BF/ED

- 마지막 사연

- 아빠랑 암반욕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

- 아빠한테 라디오 사연읽혔다고 얘기해서 말좀 터봐~

이번엔 대응 개잘했네 그냥 입다물고 딴얘기만 해도 되지 먼 토달아놓고 FC영상에서 사과를 하고 해명 리플을 달고 쇼를 하냐...

뻔뻔함도 프로급이면 박수쳐줘야지

그리고 본인인거 물증도 확증도 없고 결국 흐지부지 넘어갈건데 괜히 전국방송에서 사죄 ㅇㅈㄹ 하는거보단 이게 훨낫다

본인도 정작 별 생각 없는지 피부가 뺀질뺀질하고 반짝반짝하네 아주그냥 틔터에서 정신병자들 단체로 해시태그로 쇼한게 무의미할 정도로 잘먹고 잘자고 잘사는 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