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들어와봐라

캐롯 · 2023.09.12 01:29:53

내가 화나서 댓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글이 지저분해져서 아예 글 새로 팠다. 이것도 장문이긴 한데 댓글보다는 보기 편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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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안에 보내준대놓고 내가 해외까지 갔다오는동안 아~무 연락 없다가 갑자기 9월 3일에 이런 댓글이랑 내 집주소 이상하게 별표로 필터링한 댓글달았지?내가 그래서 택배사랑 운송장번호를 요구했음. 그래야 확인 가능하니까.

근데 내 집주소도 이상한 곳에 별표 쳐놔서 슬슬 불안하던차에 늦어도 저번주 목요일에는 왔어야 할 택배가 오지 않았음. 난 그래서 연락 수단이 갤뿐이니까 계속 댓글로 찾았지. 택배사랑 운송장번호 어딘지, 혹시라도 잘못되면 그땐 우체국으로 보내라고, 정 잘못되면 내 메일로 전회 파일 보내라고.

근데 어제(9월 11일 월)에 와서 두루뭉실한 이런 댓글쓰고 또 잠수탔네?저번달에는 새벽 3시, 4시 이럴때도 티엠아이 댓글써서 사람 못 자게 만들더니 9월달부터는 자기 할 말만 하고 그뒤에 내가 쓴 댓글들 확인은 제때 하지도 않네. 이건 뭐 해외에서 받는 택배보다 더 받기 힘들어요ㅋㅋㅋ이래가지고 올해 안에 받기가능?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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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처음부터 보내주기 싫다고 하던가, 아님 택배를 보내기 전에 내 집주소를 똑바로 적었는지 다시 확인을 하던가, 아님 처음부터 똑바로 보내던가, 애초에 미안할 짓을 안하면 될거아냐..사람 똥개 훈련 시킴??뭘 기다리라는거야?택배??메일??

처음부터 내가 달랬어?본인이 먼저 준댔잖아ㅇㅇ그리고 난 나만 받기 미안하니까 다른 갤러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이메일로 먼저 달라고 했더니 본인이 택배로 준다고해서 내가 집주소 알려준거 아니였나?

애초에 택배를 보내기나 한건지, 집주소 똑바로 적어서 보낸건지, 택배사랑 운송장번호도 모르고. 게다가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말도 없는데다 뭘 기다리는지도 모르겠고.

저번달까지는 쓸데없는 티엠아이 이것저것 털며 새벽 3시 4시까지 있더니 이번달부터는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가버리잖아. 언제 와서 댓글달건데?언제 택배 보낼건데?

나 저런 두루뭉실한 말 굉장히 싫음. 내가 댓글로는 중구난방으로 댓글적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아예 글까지 새로파서 번호까지 써가며 나한테 할 행동중에 택1하라고 메뉴얼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서 정리했다. 이 와중에도 무책임한 회피형 인간 김예나한테 친절한 나 자신한테 눈물나네ㅠㅠ아무튼 1~3번중에 골라라

1. 택배 보낸다

1)택배 보내기 전에 내 집주소 가리지말고 풀로 적은거 댓글로 적는다. 내가 확인하고 맞으면 바로 댓삭할거임. 전에 적은 댓글은 별표 이상하게 쳐놓으니 불신생겨서 이러는거임ㅇㅇ

2)언제 어디서(편의점이면 CU, GS라거나 우체국이면 우체국)보낸건지, 택배사, 운송장번호 댓글로 쓴다. 편의점으로 보낼거면 반값택배말고 꼭 일반택배로 보내라.

반값택배 배송 기간도 오래 걸리고 받으려면 내 핸드폰 번호으로 큐알코드 찍어야 받을 수 있다. 내 집주소랑 번호받아서 김예나가 어디 쓸데도 없긴하겠다만 그렇다고 내 폰 번호까지는 털고싶진 않음. 그리고...이와중에 그 무거운 택배 상자 내가 편의점까지 가서 손수 받아와야되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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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일로 보낸다→애초에 내가 처음부터 요구한건 이메일로 받는거였고, 택배 잘못되서 분실되면 여기로 전회 파일 보내라는 뜻으로 댓글로 적었었음.

맞아ㅇㅇ화나서 무리수 혹은 땡깡 좀 부려봤다. 근데 본인이 너무 두루뭉실하게 적기도 했고 내가 한달넘게 기다린게 억울하고 화나서 뭐라도 받아야겠다 싶어서 적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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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택배 보내기 싫어졌다. 그래서 미안...ㅎ→처음부터 보내주기 싫었으면 애초에 못 보내겠다고 말하던가. 나야 좀 아쉽긴해도 어차피 내 소유 물건도 아니니 이렇게 8월부터 지금까지 무턱대고 안 기다렸겠지ㅋㅋㅋ한 달 넘게 무책임한 회피형 인간 김예나가 안 오는 바람에 대책없이 기다린거 억울하지만 지금이라도 싫어진거면 그냥 딱 잘라서 싫다 그래라. 택배고 댓글이고 저 인간은 상대방이 뭐든 기다리면 안되는 유형이구나 하고 포기하게.

뭐가 미안한데?뭘 기다리라는건데?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데?김예나 나한테 돈떼임?ㅋㅋㅋㅋㅋ내가 무리수 요구함?ㅋㅋㅋㅋㅋ

8월에도 답답했지만 그때 김예나가 내가 적은 댓글 내용 기억하고 있다면 나 이렇게까지 화내지 않았음. 8월 잘 지내라고 안부까지 챙겨줬잖아?나 성질 급한 사람인데 그런 성질로 한달넘게 참았어. 연락 수단 갤뿐이기도 하고 돈걸린 일도 아니고 본인한테 소중한거니까. 그리고 본인한테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하고 참은거임. 근데 내가 아무리 장문충이라 댓글 길게 적었다지만, 결국 요점은 내가 요구하는걸 구체적으로 댓글 쓰고 가라는거였는데 계속 두루뭉실하게 쓰고 금방 가버리니 화가 가라앉기는 커녕 계속 더 치솟을 수 밖에 없지않나?

내가 뭐 무리수 요구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거 요구한건데요.....김예나도 점점 내 댓글이랑 이 글 보고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 근데 그전에 본인이 8월부터 한 행동을 봐. 내가 화 안나게 생김?나 9월달에도 처음에는 그냥 택배사랑 운송장번호 달라는 식으로만 댓글썼어. 그러다가 택배 안와서 저번주 수요일부터 슬슬 화낸거고. 아무리 늦어도 정상적으로 보낸거면 나한테 저번주 수요일, 정말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택배가 왔어야 하는게 맞거든?근데 안 오니 이 인간 내 집주소부터 똑바로 적은게 맞나 싶어서 슬슬 화가 나는건 당연하잖아ㅋㅋ

그리고 뭘 보내줄거면 갤 댓글 좀 자주 확인하고 바로바로 답댓써라ㅡㅡ애초에 이렇게까지 자주 확인 안 하면 눈팅만 하면서 아무 반응을 하지말던가, 아님 처음부터 뭘 보낸다 소리를 말던가, 아님 똑바로 보내던가 해야지 진짜 이도저도 아니고 애매하게 굴어서 사람 화만 돋구네. 다른 댓이면 하루 뒤, 일주일 뒤, 한달 뒤, 몇개월 뒤, 1년 뒤 하여간 뭐 언제 달든 상관없음. 근데 이건 다르지ㅎ아무리 종영한지 5년된 드갤이라지만 나랑 김예나만 오는 곳도 아닌데 갤기장처럼 쓰는것도 이상하잖아.

갤 댓 바로 확인하기 힘들면 연락 금방 확인 가능한 메신저를 알려주던가 아님 위에 적은 내 메일 주소로 연락주던가.

솔직히 마음 다 상해서 이젠 메일이고 택배고 하여간 아무것도 받기 싫은 마음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와중에 기다린게 억울해서 뭐라도 받아야겠다는 마음은 있으니 이런 글 적은거고, 어제 단 댓글들도 너무 두루뭉실이라 뭔 소린지 모르겠는지라 확실한 대답을 듣고싶어서 글 새로 판거임. 보내줄거면 이 글 보고 당장 메일이든 택배든 하여간 바로 보내고.

바로 못 보내겠으면 구체적으로 몇월 몇일까지 보낸다고 날짜적고 그때까지 꼭 보내라ㅡㅡ댓글 적는 시점에서 2일을 초과하면 안돼. 만약 13일에 보내주겠다고 본인이 댓글달면 15일까지는 뭐든 보내라 이 소리임. 그 이상 기간지나면 안 보낼거잖아?ㅋㅋ개인 사정 알바아니고 날짜박으면 그때까지 무조건 보내. 언제 오는지 나 계속 확인할거야. 하긴ㅋㅋ저번 달에도 늦어도 8월 안에 보내겠다 해놓고 안 지킨데다 저런 무책임한 댓글들 달고 다시 잠수타는 모양새지만ㅋㅋㅋ애초에 똑바로 보냈으면 8월 안에 보낸다고 했으면서 9월달에 보냈어도 '약간 늦어질 수도 있지. 사정이 있었겠지 허허'하고 넘어갔을텐데, 이젠 본인 입으로 날짜박으면 사정이고 뭐고 이해하기 싫어졌으니 무조건 그때까지 보내라ㅎ

보내기 싫으면 그냥 솔직하게 싫다 그래.

내 댓글이랑 글들 보고 아 그래도 이렇게까지 하는건 너무하다 싶을 수도 있고 화날 수도 있어. 내가 좀 싸가지바가지라 나한테 뭔 일 있으면 막 따지는 편이여서. 뭐 어쩌면 보내줘야겠다 싶다가도 이 글 보고 보내기 싫어질 수도 있겠지. 그리고 따지고보면 애초에 내 물건도 아니고 나에게 반드시 줘야하는 것도 아니거든?그렇지만 본인은 나에게 화낼 자격 없는 것도, 일이 이렇게까지 된 것도 이 모든게 자기 책임인건 알고 있겠지?ㅎ처음부터 본인이 어떤식으로든 확실하게 대처를 잘했으면 될 일을......내가 너무하다 싶어도 확실하게 본인 입장 쓰고 그 후에 빨리 행동하라고 이렇게까지 글 쓰는거임ㅇㅇ뭘 기다리라는거야 진짜ㅡㅡ사람 열받게ㅡㅡ

근데 글 새로 파서 적기는 했는데 무책임하고 회피형이고 시간 약속까지 안 지키는 사람하고 뭔 말을 더 하겠냐...ㅎ그동안 작가 일은 어떻게 한건지 원ㅋㅋㅋㅋㅋㅋ응원해주는 사람에게도 이런식으로 화돋구게 해서 빅엿을 주네ㅋㅋㅋ내가 그렇게 만만한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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