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어둠 속, 거기에는 강성훈이 있다. 강성훈은 눈을 떴다. 이내 머리를 긁적이면서,
"여긴 어디지? 냥이가 또... 장난친간가?"
이내 성훈은 앞으로 향해갔다. 거기에는 무릎을 꿇은채 주저앉은 냥이?가 있었다.
"너로구나. 기다리고 있었다"
성훈은 말투를 듣고선 냥이가 아님을 눈치챘다.
"하.... 이날만을 기다려왔어"와 말함과 동시에 노이즈가 끼기 시작했다.
"난 너의 일부를 필요로 해. 난 내 집을 돌려받고 싶어...
그럴려면 네 도움이 필요해"
성훈은 거절하려고 했지만, 이내 냥이?는 또 말을 이어갔다.
"거절하려고 해도 소용없어. 난 최대한 친절하게 나오고 싶어. 거절한다 한들, 소용없어."
그 순간, 냥이?는 성훈?으로 바뀌면서 "난 너니까..!!!"라고 불타는 역안과 함께 성훈을 향해 뒤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얼음."
성훈은 언령을 사용해 얼음가시로 성훈?을 둘러쌓다.
성훈?은 매우 당황하면서 두손을 흔들면서"잠깐만!"을 두번 말했다. 그리고 이내
"내 말 좀 들어봐!"그리고 성훈?은 냥이?로 바뀌면서 아치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했지만 성훈은 그냥 무시하면서 왔던길을 다시 걸어갔다.
냥이?는
"야! 너 진짜..!!"
라고 말하면서 성훈을 끌어들여 무언가를 뺏어갔다. 그리고 그 빼앗아간 것은 노란색 구 형태로 바뀌었다.
성훈은 언령을 사용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냥이?는 또 다시 성훈?으로 바뀌면서
"멍청한 것.. 난 최대한 친절하게 나오고 싶었지. 하지만 이건 너가 자초한 일이야. 뭐... 난 오히려 좋지만."라고 말하면서 구를 흡수했다. 성훈은 도망칠려고 했지만 이미 너무 늦어 뒤로 넘어질 뿐이었다. 그리고 성훈?은 냥이?로 바뀌면서
"고맙다. 너 덕분이야. 보답으로 내가 너를 아주 편안 곳으로 보내주지!!!"
"으악!"함과 동시에 성훈은 눈은 감은 채로 두 팔은 얼굴을 가리면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때,
촤악!
하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자 성훈은 눈을 뜨자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왠지 비슷하면서도 다른 또 다른 성훈이 있었다. 생각보다 어지럽지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색을 하고 있는 옷과 스카프를 입고 있었으며, 코 아래쪽엔 작은 콧수염 두개가 나있었고, 이유는 모르지만 양쪽 모두 의족을 착용하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테두리와 'COOLDUDE'라는 단어가 출력된 검은 렌즈도 있었다. 또한
'Brashley'라고 써진 붓도 있었다.
"론섬, 그만해라."
또 다른 성훈이 냥이?를 향해 말했다.
"정사 시간선까진 건드리는 건 나도 용납할 수 없어."
론섬? 정사 시간선? 성훈은 어리둥절하기 시작했다.
"또 너야?! 좀 꺼져!! 나도 이제 너가 죽든 말든 상관하진 않는다고!!!!"라고 말하면서 부적을 가시로 바꿔 또 다른 성훈한태로 향해 날렸다.
또 다른 성훈은 붓을 이용해 방벽을 만들어내고, 냥이?를 향해 총 세번 붓질을 하였다.
"이게 진짜!!!"라고 하면서 또 다른 성훈을 요술로 이용해 포박했다.
"제발 그만 좀해!"
"너 같으면 그만하겠냐?"
또 다른 성훈이 말했다.
"넌 창의적인 전력을 이길 시 없어."라고 말하더니 손가락을 튕겼다. 그러더니 냥이?의 몸에 묻어있던 물감은 냥이?를 포박했다.
"크아악!!" 냥이?가 소리를 질렀다. 그러더니 아까 그 노란색 구 형태가 추출되었다.
"성훈! 지금이야!" 또 다른 성훈이 멍때리고 있는 성훈을 보면서 말했다. 하지만 냥이?가 그새 포박을 풀어서 노란색 구를 다시 흡수하고선 사라졌다.
"안 돼!" 또 다른 성훈이 소리쳤다.
"정말 미치겠군...."라고 말하면서 머리를 손으로 쳤다.
"..."성훈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