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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근본적 원인에 관한 글앱에서 작성

ㅇㅇ(222.102) 2024.03.02 14:06:04
조회 404 추천 2 댓글 0

네이버에 있던 건데 한번 봐보셈

[질문] 심장 통증에 관해서 물어볼게 있습니다
비공개채택률50%마감률50%
20대 남성입니다.23년도 9월부터 심장에 통증이 있습니다.욱씬거리거나 쪼여지는 듯한 느낌들때도 있어요. 그리고 간혹 뭔가 찌르는듯한 통증도 있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증상이 나타날때도 있습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도 심장에 통증이 옵니다. 그리고 제가 요근래 공장에서 밥먹고 잠을 자는데 밥먹고 바로누워서 가슴이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요근래 전엔 밥먹고 바로 눕지는 않았습니다.밥먹고 자는건 공장에서 점심먹고 낮잠시간이라 밥먹고 누운겁니다. 물론 밥먹고 바로누워서도 있지만 그전에부터 계속 통증이 생겼다 사그라들었다를 반복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걸가요?그리고 조금 오래 걸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빨라져서 순이 가빠질때도 간혹 있었습니다.또 오른쪽 가슴도 가끔 아플때도 있었습니다.혹시나해서 심전도 검사를 해봤지만 별 이상은 없다합니다 밥을 안먹었을때도 가슴이 갑자기 통증이 생길때도 있습니다.왜그런걸까요?내공 40드리여
#심장통증
#심장
#심장두근거림
#가슴아픔
#가슴통증
#가슴답답

은하신 열심답변자
소화기내과 47위, 시설보수, 순환기내과 29위 분야에서 활동

음 ,,

이러한 호흡불편의 경우

스트레스로인한 체액의 저류이거나 ,심부전, 림프부종,하체근육부족

미주신경실조,불안,강박,아세틸콜린의 과다 등의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능성은 스트레스로 보입니다,


스트레스는 뇌와 부신에서 홀몬을 분출하고 이런 홀몬은 불안장애(스트레스장애)상태로  우리몸을 만들고 일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내장근과  호흡근(횡경근)긴장을 만듭니다,


호흡근은 상체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육이고 횡경근은 가슴과 복부에 사이에 위치하면서 폐에 원할한 공기가 들어올수있게 위아래로 동작하며 체적을 늘리거나 줄이면서 공기가 드나들수있게 하는 근육이며 이를포함해서

20개이상의 세밀한 근육들 입니다 ,주로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로인해 분비되는 홀몬들이 평활근에 수용체에 결합하면서 흉곽의 확장을 방해하여 횡경근의

운동이 잘 안되는

증상들입니다,,,

아래의 제글을 참고하시고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

음,,,

불안장애 맞는것같습니다,,,,,,

이벤트>불안>불안장애>공황장애>공황발작>신체화증상>(질병)

이렇게 진행됩니다,,


님의 증상을 만들어내는 불안은 우리몸의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는 초기인류의 포식자에 대항하고 생존하기위한 공포반응과 회피반응의 일종입니다,,,,

이런반응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충격과 불편함이 어느날 님의 무의식 저편에서 원시인류가 가지고있던 유전자정보를 깨워 불러온것입니다,


그런데 현대는 포식자도 없는데 왜 그런 반응을 보일까요? 그게 우리가 쉽게알고있는 각종 스트레스라고 일컬어지는 다양한인간관계와 많은사람들이 모여살면서 이것들이 지금은 그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님에게 어떤이유로 인한 심리적 불편과 스트레스는 부신을 자극하여 피질과 수질에서 카테콜아민류의 홀몬과 코티졸,아세틸콜린등을 분비혹은 효소를 자극하게하고 상황에 대처하게 우리몸을 준비시키게 됩니다,,,,,이렇게 지나치게 그리고 오랫동안 과분비된 부신의 홀몬과 신경전달물질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려 불수의근이고 평할근인 내장근 즉 심장,위장,호흡근,대장,방광,식도등의 알파베타 수용체와 결합합니다,,
그러면 심장은 포식자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심장이 크게뛰기시작하며 골격근을 긴장시키고 나무를 잘타도록 손에 땀이나고 포식자로부터 도망칠수있도록 근육과 신경에 혈액을 보내고 신경전달물질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이건 심장의 수용체와 결합할때이고 호흡근이나 위장,대장,방광등내장근과 골격근등 각종

근육에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을 일으키고

내장근즉 평활근에 수용체와 결합하면 여러가지 알수없는 긴장,수축,경련등의 증상을 만들어냅니다,

이런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 순례가 시작되는것입니다,,

그런이유로 만들어지는 몸의 다양하고 이해할수없는 반응입니다,,

유전자의 진화가 현대인의 복잡 다양한 문화를 쫒아오지 못하는겁니다,,

뇌가 보기에 주인이 반응하는 것이 포식자인 사자는 아니지만 적용옵션이 없어 원시인류가 포식자에게 느꼈던 유사한 감정을 느끼거나 떠올리거나 겪게되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의 증상(쥐,빈맥,고혈압,호흡불량,과호흡,가슴답답 저림,손발냉증 ,소화불량,두통,담,설사,변비,복통,심한생리통,절박뇨,불면,입마름,어지러움,매핵기 등등)을 만들어내는겁니다,,

그래서 뇌는 새로운 포식자를 현대에 만들어내게 된겁니다,

병은 아닙니다,,단지 아무때나 나타나니까 불편할뿐입니다,

또한 그냥 시간이 지나거나 이벤트가 끝나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혈중으로 분비된 많은양의 당과 지질은 내몸에 지방을 만들어내는 부작용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자주 증상이 나타나고 불편하면 신경과와 기능의학병원이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자율신경검사를하고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물을 드시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됩니다,,

신체는 유전자에 기억한대로 움직이는것이지만 현재의 우리에겐 잘못 울리는 알람신호와 같은것이니 이를 차단하거나 조절하는약입니다,,알파 베타차단제와 항우울제,항불안제,평할근이완제가 있고 이런 약물을 조합하여 처방 내려주실것입니다,,

그냥 놔두면 신체화증상이라고 실제의 질병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압박과 불편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시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찾아야 빠른 치료가 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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