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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 닌자 슬레이어 4부 S1 제3화 #5 (終)

NJS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23 2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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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즈 오브 케이어스】#5



비스듬히 빛이 스며들어 오는 어두운 실내, 검붉은 실루엣이 일어서고, 곧바로 넘어진 후, 다시 일어섰다.

"으윽-......!" 안광이 어둠 속에서 번쩍이며 반사적으로 주위의 적을 찾는다.

(((한심한 놈!))) 나라쿠의 실망한 외침이 뉴런에 꽃혔다. (((저 정도의 닌자 한 마리조차 죽이지 못해서 어쩔 셈인 게냐!)))



"입 닥쳐......나라쿠......!" 닌자 슬레이어는 고통을 참으며 타는듯한 숨을 토해냈다.

식스게이츠인 닌자 갈란드의 히사츠 와자를 닌자 슬래이어는 공중에서 일부러 받고서 그 충격을 이용하여 높이 튀어올랐다.

그리고 그대로 창문을 깨고, 이 헌 집의 실내로 퇴피한 것이다.



적은 곧바로 쫓아올 것이다. 닌자 슬레이어는 힘을 쥐어짜내 출입구 반대편으로 달려나가 난간을 뛰어넘어 도로에 착지했다. 이쪽 길도 인적은 적으나...

..."이쪽입니다!" 소리가 난 방향을 보자, 셔터가 올려진 소형 트럭의 화물칸 안에서 코토부키가 그를 부르고 있었다.

"뭘 하고 있는거야." "빨리요!"

 


"젠장......" 『야! 어떻게 됐냐! 닌자 슬레이어=상!" 나라쿠의 존재감이 노이즈 속에 묻혀 사라지고, 타키의 통신이 다시 뉴런에 들어왔다.

닌자 슬레이어는 IRC를 끈 뒤, 코토부키가 손짓하고 있는 화물칸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대로 조용히 있으면 괜찮을 거에요." 코토부키가 속삭였다. "그런 장면을 많이 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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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이라고?) (네, 영화의.) 코토부키는 셔터를 도로 내려 화물칸을 외부이서 차단시켰다.

(그렇지만, 제 시청기록에 비추어 보면, 대략 22%의 확률로 외부요인의 방해를 받거나 결국 발견되고 말아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네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닌자 슬레이어는 이에 답하지 않고, 눈을 감고서 기척을 죽였다.


이윽고 덜컥, 덜컥 하고 문을 열었다 닫는 소리가 들리고, 차내 라디오의 음성이 새어들기 시작했다.

부르르릉. 차체가 진동하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감각이 느껴졌다. 닌자 슬레이어는 그대로 계속 숨을 죽였다.

이대로 달아날 수 있을까. 그의 닌자 잠복력은 적의 감지능력를 마지막까지 속여 넘길수 있을까. 옆에 있는 코토부키는 차가운 화물처럼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닌자 슬레이어는 화물칸의 어둠 속에서 험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었다. 그는 묵묵히 굴욕을 견뎠다.

그는 처음부터 도망치기 위해 갈란드를 공격했다. 스스로가 입은 상처의 무거움을 감안한 도주였다.

상황판단에 따라 그는 개죽음을 벗어났다. 기억장치도 무사히 품에 있다. 하지만, 이는 추태였다. 그는 이 추태를, 자신의 미숙함을 깊이 가슴에 새겼다.

 


한편, 갈란드는 그 근처의 삼거리에서 어둠 속에서 스며나오듯이 나타난 다른 닌자와 대치하게 되어 아이사츠를 마친 참이였다.

"사정은 모르겠다만" 그 닌자는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곳은 서머즈 사의 중심 영토일세. 자네와 맞붙으면 필경 나는 죽고 말테지.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간과할 순 없다네......"



갈란드는 스스로의 뉴런을 날카롭게 세웠다. 닌자 슬레이어는 그리 멀리까지 도망치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트모스피어를 감지할 수 없다, 숨는 건 능숙한 모양이다. 그리고 눈 앞의 서머즈 사의 닌자, 브러시우드의 존재 또한 그의 감지능력을 방해하고 있었다.

"......후-우" 갈란드는 한숨을 쉬었다. "서머즈=상의 여러분과 전쟁을 벌일 생각은 없다."

 


"알아줘서 고맙군." 브러시우드는 고개를 끄덕였으나, 가라테 경계는 풀지 않았다.

"좋은 하루 되시게." "오탓샤데." 갈란드는 도약하며 전선 위에서 옥상으로 뛰어오른뒤, 중립구역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메이레인이 죽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허나.......이동하면서 그는 라오토모 치바를 IRC로 호출했다.



『갈란드냐.』냉철한 목소리가 응답했다. "도-모, 메이레인은 이미 사망한지 오래였습니다."

『쓰레기들끼리 내분이라도 벌인 모양이지? 놈의 아지트에 다른 조직의 닌자는 있었나.』"......닌자 슬레이어가, 놈을 살해했습니다."

『......』치바의 침묵. 갈란드는 옥상에서 다른 옥상을 넘나들며 오염된 강과 선상 생활자의 지역을 내려다봤다.



이내 치바가 선언했다. 『내버려 둬라.』



"......" 갈란드는 주군이 그렇게 답한 의중을 헤아리려고 했으나, 우선 이해의 뜻을 표했다.

"분부에 따르겠습니다." "그럼 돌아와라. 갈란드." "예." 닌자 슬레이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나.

선상 생활자들을 내려보는 가란드의 눈꺼풀이 떨리고, 이에 맞춰서 눈썹 위의 <六門>의 각인도 흔들렸다.



◆◆◆◆◆◆◆◆◆◆



"이거다." 닌자 슬레이어는 타키에게 기억장치를 던졌다. "오우." 타키는 황급히 이를 캐치한 뒤 케이블을 연결했다.

"정말로 따돌린 거 맞지. 응?" 머리를 긁으면서 그는 타이핑을 시작했다. "너, 혹시라도 너, 그게 그렇게 된거면......"

"따돌렸다. 틀림없어." 닌자 슬레이어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 타키는 닌자 슬레이어를 살펴봤다. 닌자 슬레이어도 이에 마주봤다.

"너 말야, 꽤 큰 부상인거 아니냐. 내가 봐도 알 수 있다는건 상당히......" "딱히 심각하진 않아." "딱히, 딱히란 말이지....."

타키는 눈을 뗀다. 모니터에 시선이 빨려들어갔다. "아아, 이거구만, 메이레인의 엑세스 기록.......'선즈 오브 케이어스(Sons of chaos)'"



"메이레인은 이상한 소리를 거듭 했었다. 신앙이라던가." 닌자 슬레이어가 말했다.

타키는 눈썹을 찡그리며, ".........라는건 즉, 요 짝패 놈들은 같은 종교의 신도라도 되냐? 뭐야 이게."

그것은 여러 장의 화상 데이터. 전개해 보면, 한 장은 펜트하우스에서 벌인 바비큐 파티로 보이는 사진이고, 또 한장은 십자가형을 당한 시체를 여러 명이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사진이었다.



둘러싸는 대상은 한쪽은 철판, 한쪽은 시체였으나, 그것을 둘러싸는 자들은 두 사진 다 똑같았다. 모두, 닌자였다.

어느 쪽도 「SONS OF CHAOS」라고 쇼도로 써진 현수막을 등지고 있었다.

"믿기 힘든 이야기다만, 이것들, 노 시큐리티야." 타키는 포럼의 IRC 채팅 로그를 훑어봤다. "뭐야, 이건 또?"



"멤버 리스트는 있나?" 닌자 슬레이어는 모니터를 들여다보았다. "있어." 타키는 신음했다. 이번에 취득한 닌자의 이름은 다섯 명의 것이다.

"메이레인 그 자식, 머리에 꽃밭이라도 핀 거 아니냐. 소우카이야 외부의 닌자와 이런 사진이나 찍고 있으면 조직에 찍히는게 당연하지."

"놈들은 예배당을 세우고 집회를 열었다는 것 같다." "예배당?"



"이제 모일 일은 없어." 파괴됬기 때문이다. "이 놈들의 단서를 찾아라, 타키=상."

"이렇게 간단히 개인정보를 흘리는 놈들 뿐만 있진 않을걸." "그래도 해." "망할, 너 말이다....."

타키는 머리를 긁었다, 그리고 출입구에서 직립부동인 채로 서 있는 오이란드로이드를 신경질적으로 가리켰다. "애초에 말야, 이건 또 뭔데!"



"'이거'라고 부르시는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토부키가 대꾸했다.

타키는 닌자 슬레이어를 돌아봤다. "왜 이런거 주워왔어!" "따라왔다." 닌자 슬레이어가 답했다.

"웃기지 말라고.......나 보고 어쩌라는 건데. FUCK 해도 돼냐?" "자아가 있어서 안돼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날 도왔다." 닌자 슬레이어가 말했다.

"이유는 전에 말했어요." 코토부키가 이를 받아서 답했다. "당신은 절 닌자에게서 지켜주셨어요. 그것에 대한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용무가 끝났으면 돌아가, 훠이훠이." 타키가 말했다. 코토부키는 "생각 중이에요." 라고 대답했다.



이윽고 UNIX가 닌자 중 한 명의 위치를 알아냈다.



"뭐어.......그렇겠지." 타키는 의자에 기댔다. "이 놈들이 반드시 네오 사이타마에 거주한다고 정해진 건 아니니까. 존나 태평한 놈들."

"어디냐?" "다른 놈들은 정보는 검색에서 차단된 상태야. 좀 애를 써야겠지. 아니면 이 녀석부터 할래?" "어디야?" "경사스럽기도 하지."

타키는 모니터의 좌표도를 가리켰다. "보로부두르(*1)....." 닌자 슬레이어는 중얼거렸다.



타키는 고개를 저었다. "헤엄쳐서 가보지 그러냐." "헤엄쳐서 가면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 코토부키가 말했다.

"이 녀석 좀 조용히 시켜, 닌자 슬레이어=상." "다른 방법이 있을 터다." "........" 타키는 신음했다.

"그럴때만 참 감이 빨리도 오는 군, 너란 놈은......."



◆◆◆◆◆◆◆◆◆◆


검은 어둠의 지평 부근에선 가로등 불빛이 뒤얽혀 황금 또는 대장간의 녹은 철처럼 보였다.

강 건너편의 이곳은 쓰레기와 메마른 뼈가 둑처럼 쌓여있는 처참한 상태였으나, 그 멀리 있는 불빛은 마치 낙원의 것인 듯 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누구나가 알고 있다. 저 황금이야말로 지고쿠 헬의 불빛이라고.



타앙! 가까이서 들려오는 총성에 몸을 움추리는 일도 없이, 열 살도 안 되는 소년이 작은 쇠냄비를 들고 어느 폐가로 뛰어간다.

마치 이사간 집의 창고나 주차장을 연상시키는 몹시 허술한 판자집이었다. 입구에 쳐진 미채무늬의 노렌을 헤치고, 소년은 안을 들어다봤다.



"....죽었어?" "죽진 않았다." 목소리가 돌아왔다. "다행이네." 소년은 웃는 표정을 지었다.

"밥을 챙겨왔다고, 아저씨." 아둠 속에서 담요를 덮고 누워있던 사내가 몸을 일으켰다. 사내의 눈은 어둠 속에서 붉게 빛나고 있었다.

몇번을 봐도 오싹오싹하다. 소년의 목덜미에 소름이 끼쳤다. "아저씨, 혼자 먹을 수 있겠어?" "그래, 고맙다."



"고마워? 헤헷! 고맙다니!" 소년은 수줍은 웃음을 지으며 그릇에 냄비 속의 탕요리를 부었다.

"어쨌든 많이 먹어, 배고프잖아, 영양을 취하라고." 빨간 눈의 사내는 그릇을 받고 천천히 들이켰다. 후룩.....

"쿨럭!" 기침하고, 다시 들이킨다. 소년은 그 모습은 빤히 쳐다본다. 사내는 빈 그릇을 내밀었다.



소년은 그릇에 다시 탕을 부었다. "이제 좀 기운이 나?" "......." 남자는 그릇의 내용물을 전부 들이켰다.

그릇을 돌려준 뒤 눈을 감고서 깊이, 또 깊이 숨을 쉬었다. "스읍.......하아"

소년은 주위를 둘러본다. 사내의 호흡에 따라서 공기가 소리를 내며 일렁이고 있었다.



"아저씨?" "후지키도다." 사내는 말했다. "후지키도 켄지다."



【선즈 오브 케이어스】 끝



*1 보로부두르 :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 북쪽에 위치한 불교 유적.



◇◇◇◇◇◇◇◇◇◇◇

NEXT EPSODE

"나라쿠. 저 사츠바츠 나이트라는 자를 알고 있는 거냐." (((알고 있다마다.......놈이 이전의 닌자 슬레이어다, 마스라다.)))

보로부두르, 요그야카르타. 사악한 군주 '샨 로어'가 지배하는 밤의 나라에 다음 표적 '롱게이트'를 쫓아 나선 닌자 슬레이어는, 그 곳에서 기묘한 감각에 마주치게 된다. 그의 앞에 나타난 흑등색(黒橙)의 닌자 '사츠바츠 나이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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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요그야카르타 나이트레이드]



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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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홀아비 냄새나는 주인공 팀에 상큼한 향기가 나는 홍일점의 새 멤버가 늘어난 것이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다음 화에선 마침내 우리들에게 '닌자 슬레이어'로써 더 익숙한 전 주인공, 후지키도의 등장!

어째서 닌자 네임과 장속이 다르냐고? 언젠가는 정발될 13권(3부 1권)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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