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픈초기에 굉장히 좋은 경험이 있어서 재방문 했습니다 

뭐랄까 그냥 맛만두고 얘기하면 작년에 비해 살짝 아쉬웠습니다ㅜ

제가 오마카세를 많이 가본것도 아니고 끽해야 네번이나 가봤나 하는 정도인데

작년에는 적초? 저게 아니었던거 같은데 제가 적초를 첨먹어봐서 그런가 몰라도

제입에는 영... 밥이 너무 쨍해서 오히려 쉰거 아닌가 하는정도의 느낌 (처음이라 그렇게느끼는걸수도)

입에넣으면 '아 ~스시다' 이게 아니라 '어 회다',  '어 밥이다' 이런느낌이 들정도로 

밸런스가 뭔가 살짝 따로느는 느낌.. 와 진짜 맛있다 라는 느낌의 메뉴가 작년에는 그래도 여러개 있었는데 

이번에는 와 진짜 맛있다 하는 메뉴가 .. 한개..? 두개..? 정도

그래도 사장님 친절하시고 계속 손님들 앵콜 챙겨주시려 하는건 좋았습니다 (부족하게는 안보내시려는느낌)

작년엔 조금 오버해서 금액대비 과분한 식사라고까지 느꼈고 배터지게 먹은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적당한 식사가 됐다 정도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재방문은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