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성왕국 건은 솔직히 난 버리는게 백금 입장에서도 세계의 입장에서도 맞다고 본다. 일단 백금은 세계의 수호자임 뭐 합당한가는 둘때치고 일단 본인은 그리 여기고 있음 근데 세계의 수호자 라는 입장에서 성왕국을 구해야 하는 이유는 뭐임 정확히는 리스크를 감수하며 성왕국을 구해야 할 이유는 뭐임? 얄다바오트를 막기 위해서? 그것도 좀 이상함 세계의 입장에서 성왕국은 뭐임? 그냥 별로 이름도 없는 지방중 하나일 뿐임 딱히 힘도 없고 전략적 가치도 없고 심지어 백금 입장에선 잠재적 아군이라 하기도 애매함 대한민국 입장에서 보면 그냥 잘처줘서 지방의 이름없는 소규모 도시 정도임

성왕국을 구하는건 백금용왕 세계의수호자 입장에서 리스크가 너무 큼 갑옷만 보내면 얄다바오트를 이길꺼란 보증이 없음 제대로 구하겠다면 본체가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음 세계의 수호자의 입장에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지방 도시 하나 구한다고 괴멸적인 피해를 감수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음

또 백금은 npc에 존제를 알고 있었음 대 팔욕왕전에 경험도 있으니 npc는 쓰러뜨려본들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을거임 데미가 플레이어 라는 확신이 있는게 아닌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싸우러 가는건 바보같은 짓이지 백금 입장에서 플레이어가 아닌 npc 하나 쓰러뜨리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임 본인도 그걸 알고 있고 세계의 수호자란 자가 그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 이견이야 있겠지만 나는 아니라 본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 북한이 처들어 왔어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하는 국 총사령관에 입장에서 아무런 전략적 가치가 없는 지방에 이름없는 마을 하나 구하자고 군에 큰 손실을 감수하는 행동이 옳은 행동임? 냉혹하긴 하지만 거기 시민은 버리고 정보를 수집하고 전열을 정비하는게 올바른 행동 아님 심지어 성왕국은 지방 작은마을이란 평가도 높게 처준 평가지 백금 입장에선 평의국 정도 되야 지방 도시라고 할 만 하니까 성왕국은 뭐...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암튼 별 가치 없는곳임 이런곳을 구하자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건 오히려 세계의 수호자란 입장에서 본다면 실격이라 봄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만약 저기서 백금이 도우러 갔다면 가장 이득보는게 어디임 바로 아인즈임 만약 백금이 본체로든 갑옷으로든 왔다면 아인즈는 속으로 만만세를 불렀을거임

물론 위선자란건 맞는말이긴 하지 터치미나 세바스면 그냥 바로 구하러 갈태니까 근데 대국을 봐야하는 자들에 입장에서 위선자란 평가는 필연이라 봐도 됨 세종대왕만 해도 잔혹하고 냉정한 행동을 했었으니 세종대왕을 위선자라 부르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인 링컨 대통령은 말할것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