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반 출발해서 8시 50분쯤? 도착

아트홀 입구에 짐 놓고 대기 시작

대기하면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쉼

대기시간이 길긴 했는데 앉을 곳도 많고 그늘도 많아서

역대급으로 대기시간 대비 편하게 보낸 거 같음

3시에 팔찌 받고 팬석 입장 대기 시작

귀빈석 이슈로 약간 논란이 있었지만 얘기 잘해서

서로서로 바꾸기로 하고 흰즈들 1열 입성 두둥!

오늘 셋리

너파물-오늘에게-하달-시든꽃-그그그

최근 너파물이 고정 셋리로 박힌 게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음

그그그는 충북대 대학 오프가 마지막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나와서 의외긴 했음 

4번째 곡이 조제면 막곡이 시든꽃, 시든꽃이면 막곡이 그그그라고 생각했는데

시든꽃이 나와서 아 앵콜 막곡은 그그그라고 예상했고

오늘은 대학 축제도 아니고 원 없이 때창한 듯 ㅋㅋ

오늘 흰즈분들 다들 고삐 풀고 때창해서 그런지

분위기 너무 좋았고

흰대장도 하달 때 컨디션 좋은게 너무나 느껴졌고

그그그 새로운 애드립에 시든꽃도 최근에 

클라이막스 부분 플랫 나는 경우 종종 있었는데

오늘은 깔끔했고 그냥 오늘 너무너무 좋았음

착각일 수도 있는데

오늘은 흰대장이 진짜 아이컨택 많이 해줘서

그냥 혼자 심쿵 하면서  너무 좋았음..

요즘 너무 아이컨택 잘해주셔서 너무 행복함...

오늘은 흰대장 뒷 무대 ㅂ.ㅂ.ㄱ 분들 무대까지 보고

럭키 드로우 까지 보고 갔는데

마지막 1등 드로우 번호 안된 거 확인하는 순간 

다같이 바로 밥 먹으러 갔음

ㅎㅎㅎㅎㅎ

흰대장 요즘 노래도 미모도 물올라서

오프를 빠질 수가 없네..

6월 오프가 생기길 바라면서

다음 주 장미축제에서 다들 봬여